(경기뉴스통신) 부천도시공사는 복사골스포츠센터 수영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일 재개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수영장 보수공사를 위해 바닥 및 타일 보수, 칸막이 부식에 따른 철거, 탈의실 벽면 타일 등을 교체하였으며, 현재는 재개장을 위해 안전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하루 1,700~1,800명에 달하는 수영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한 스포츠센터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호 사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 향상과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사골스포츠센터는 2017년 8월부터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하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피트니스실, 스쿼시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8일 36개 동 복지협의체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7월 광역동 전환에 대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부천시 행정혁신 광역동 안내, 동 복지협의체 주요 역할 및 기능, 광역동 전환에 따른 동 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임형섭 동 복지협의체 대표위원장은 “광역동으로 전환돼도 동 복지협의체는 변함없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이고, 같이 이끌어가는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며, “광역동 전환에 따라 새롭게 펼쳐질 10개 동 복지협의체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은 “광역동으로 전환되어도 지금처럼 변함없이 더욱 촘촘한 복지그물망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부천시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하고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9일 부천시보건소에서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고혈압·당뇨병 교육실 건강상담 부스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모형 및 영양교육자료 전시,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자료 배부, 교육동영상 상영과 함께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건강 선물을 받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대강당에서는 김동빈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심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고혈압·당뇨병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현우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고혈압에 대한 적극적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9일 ‘폭력 OUT 평화 UP’이라는 슬로건으로 민·관·경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10곳과 원미·오정·소사경찰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청봉사단 등 70여 명이 부천역을 비롯한 6개 지하철역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범죄 등에 대한 관심과 공감으로 시민의 폭력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폭력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뿐 아니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고령친화도시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송내역 환승센터에서 어르신 운전배려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르신을 배려하는 교통안전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민 모니터링단이 참여하고, 부천시 시내버스 안전운행 준수 캠페인과 연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어르신 보행자를 배려하도록 운전자 의식을 개선하고,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4.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의 3배가 넘는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도 매년 증가해 이에 따른 사망자가 지난해 843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2.1%에 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 배려해요 보행하는 어르신 운전하는 어르신’을 주제로 어르신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방법과 각종 정책들을 홍보했다.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은 사고력과 신체적 운동능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으므로 모든 세대가 배려해야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30일 송내역 환승센터에서 지역 경찰서, 6개 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고령화친화 도시 모니터링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버스 안전운행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정류소에 정차한 버스에 탑승해 버스기사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안전운행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시 노인복지과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운전배려 분위기 조성 캠페인’과 연계해 어르신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부천시는 버스기사들의 안전의식과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내버스 안전운행 준수’캠페인을 2017년부터 정례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정차, 난폭운전 등 고질적인 버스 불편민원 근절을 위해선 운수종사자들의 의식개선이 우선”이라며 “모든 시민들은 물론, 어르신과 같은 교통약자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부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대상으로 버스 불편민원 감소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월드파이널 한국대표선발전이 오는 6월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개회식과 본선 배틀로 이어진다. 세계적 비보이·비걸인 한국의 오철제, 일본의 나루미, 미국의 로니가 대회규모에 걸맞은 국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또 비보이 대회 전문 MC인 박재민과 이승진이 사회를, 타이완의 더블피가 DJ를 맡아 비보이 및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초청공연으로는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가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의 대표 메이저 대회인 ‘실버백 오픈’ 1대 1 한국대표선발전이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4회 BBIC 한국대표선발전은 4대 4 배틀과 1대 1 배틀로 예선 점수제를 통해 선발된 상위 8팀과 8명이 본선에 진출하고 8강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은 제4회 BBIC 월드파이널 단체전 출전권을, 1대1 사이드에서 우승한 비보이는 미국에서 열릴 ‘실버백 오픈 2019’ 월드파이널 한국대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는 여름꽃전시회 ‘수목원의 여름’을 오는 6월 23일까지 연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2014년부터 국내외 붓꽃과 식물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붓꽃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목원 계류 주변과 테마정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테마정원에는 2016년부터 국립수목원 위탁과제로 국외 품종을 직수입해 식재한 붓꽃을 화분으로 전시해 가까이에서 다양한 종류의 붓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꽃피는 시기가 서로 다른 여러 원산지의 붓꽃을 통해 피고 지는 과정을 감상할 수도 있다. 붓꽃 외에도 백합과 식물을 중심으로 여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흔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붓꽃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약대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에서 총 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기 위해 약대초, 고강초, 원미초, 송내초, 내동중, 심원중, 부천여중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관할 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시는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방학을 이용해 학교주차장 197면을 정비하고 주간관리 인력도 지원한다. 학교주차장 운영관리는 부천도시공사가 맡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개방에 따른 학교 부담을 덜어준다. 한홍석 약대초등학교장과 양명숙 원미초등학교장은 “학교도 시설개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실무협약을 통해 시에서 개방에 대한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앞으로 적극적인 개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승용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시설개방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25일 121개 학교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4월부터 개별학교 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중동과 작동 일원 마을골목, 아파트 등 유휴공간에 다양한 공동체텃밭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텃밭 가꾸기로 도시민의 정서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2016년부터 지금까지 28개 마을에 공동체텃밭을 조성해왔다. 올해 공동체텃밭은 그동안의 상자텃밭에서 벗어나 채소텃밭, 넝쿨텃밭, 정원텃밭 등 마을공동체의 요구와 특색을 살린 텃밭에 정원형식을 가미해 공동먹거리 창출과 마을환경 조성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았다. 지난 5월 20일에는 이번 공동체텃밭 조성에 참여한 한라마을아파트 ‘한라텃밭공동체’ 주민들이 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27명의 마을주민들에게 텃밭공동체 회원증을 증정하고 부천시에서 지원한 도시농업 전문강사로부터 공동체 운영방식과 작물재배법 등의 교육을 받았다. 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텃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의식함양 교육 등을 연 6회 지원할 계획”이라며 “8~9월에 배추, 무 등 가을작물 모종과 경관조성용 꽃모종 등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사업을 지원할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장기요양시설협회,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 김재섭 부천시장기요양시설협회장, 양동기 부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료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부천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작업 환경관리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그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하반기 정책 토론회, 기관 간담회와 중장기적으로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선 부천근로자건강센터장은 “부천시가 커뮤니티케어 등 지역복지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장기요양요원의 건강 및 심리지원 등을 통해 장기요양요원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곡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서동대 역곡도서관 건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8명에 대한 유공 표창,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역곡공원 안에 위치한 역곡도서관은 연면적 1천494㎡,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사업비 61억원을 들여 건립됐다. 위치적 특성을 살려 ‘숲생태’를 테마로 지어졌으며, 생태자료를 전시할 수 있는 생태갤러리, 야외 문화공간인 한낮정원, 시민 휴게공간인 달빛정원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또 숲생태 주제도서 등 총 2만1천권의 새 책을 갖췄다. 특히, 역곡 도서관을 기다려 온 역곡지역 부천동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그림을 벽면타일로 제작해 눈길을 끈다. 생태도서, 큰글씨도서, 건강도서 등 특화자료를 비롯한 신간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중 처음으로 노트북 무인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도서관은 책보는 곳일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이마트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민영선 이마트트레이더스 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마트는 오는 9월 개점 예정인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내 정원 49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설치해 부천시에 20년간 무상임대하고, 시는 이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이라는 새로운 지역사회 공헌 모델을 제시해 준 ㈜이마트에 감사하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의 모범적인 운영으로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 콧구멍을 후비는 아이 등 나쁜 습관을 지닌 아이들의 버릇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건강교육 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공연이 오는 6월 9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일본 유명 아동문학가 사이토 타카코의 인기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공연은 코를 후비면 주먹만 하게 커지는 콧구멍, 귀를 잡아당기면 코끼리 귀처럼 늘어나는 귓불 등 어린이들이 자주 하는 행동의 결과를 과장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잘못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꿀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리 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번 공연은 만2세~10세 유아 및 어린이 대상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월 24일 시작된 공연은 6월 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휴식 없이 50분으로 주말과 공휴일 1일 3회, 평일 1일 2회로 평일은 단체 관람객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관람권은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등 인터넷 예매처나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는 시민건강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목일신공원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야간 운동교실 ‘행복한 저녁, 달려라 소사’를 운영한다. 수업은 목일신공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는 매주 월·수·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이뤄진다. 부천시 체조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을 진행한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을 늘려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주민 누구나 해당 시간 운동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센터 어린이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