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지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부동산 상담창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의 협조를 받아 2명의 상담사가 전문 상담을 진행하며, 이번 상담은 26일 진행 될 예정이다. 상담위원들은 다년간의 부동산 중개 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를 상담해 줄 수 있는 베테랑급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무료 상담을 통해 고품격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24일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 개강한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100일간 총 2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전산회계, FAT, ITQ, GTQ 자격증 취득 과정을 포함해 수료 전 조기 취업에 성공한 5명을 포함한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멀티 경리실무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경리·사무직종을 선호하고 김포시의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사업체의 이전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해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인기 과정이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경리회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이론과의 이질성에 대한 적응력을 겸비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사업체 관계자와 적극 연계해 수료생들의 취업지원과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올해 신규 진입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의 기본 개념, 국내외 사회적가치 추진 우수사례, 최근의 관련 정책 동향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후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주태규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개별적인 사업활동을 통해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현실이었다면, 점차 여러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공동의 사업 수행을 통해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향후 이런 흐름이 보편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신규 발굴을 위한 교육 컨설팅에서 나아가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향후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 워크샵’, ‘사회적경제 전문가 특강’, ‘성장단계별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쉴토현장 체험학습 3기 ‘목장체험’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연 4회 운영되는 쉴토현장 체험학습은 매 회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운영되며, 목장체험을 주제로 운영된 3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장으로 선정된 농도원 목장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젖 짜기, 트랙터타기 등의 활동을 경험했다. 이 날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다. 내년이면 중학생이라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 아쉽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쉴토현장체험학습 4기는 11월 운영 예정이며 대상연령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국외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외 유적지 탐방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지난 광복절 청소년 815행사 ‘역사 골든벨’에서 우승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청소년들은 중국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곳인 상해, 난징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마당로 청사,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졌던 루쉰 공원, 가흥의 백범 피난처였던 매만가와 임정 요인들의 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중국의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서, 국외 독립운동사를 이해하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업적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탐방 종료 후에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성과와 소감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번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은 청소년들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관내 5번째 생활권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개소식은 취소됐으나 LED 비행기 만들기를 비롯한 특별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는 그대로 진행돼 문화의집을 찾아온 지역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 후 6년 만에 문을 연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에 초점을 맞춰 Eye- traking이 가능한 최신 가상현실 체험시설, 라인트레이싱 로봇, 다양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미디어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상시이용시설로는 DVD 시청, e-스포츠, 북카페,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화의집을 처음 찾은 학부형은 “주말에도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다양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안심이며, 좋은 프로그램들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의집의 운영시간은 화요일~금요일까지는 오전 9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독서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총 8회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독서토론 이론에 대한 이해 및 실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사업’ 대상 기관으로 고촌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독서 토론 전문가 강사를 중심으로 독서토론에 대한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의 코칭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동아리 양성 과정은 개인적인 독서를 넘어 타인의 생각과 삶을 공유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독서문화 활동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소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걸 좋아해 이와 관련된 동아리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고촌도서관 6층 종합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매년 증가하는 산행인구와 다양한 산행수요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은 문수산 2.1km, 허산 2.1km, 장릉산 숲길 1.3km의 총 5.5km 구간으로 총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들여 11월 말까지 숲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문수산은 가파르고 훼손된 노면정비를 위한 야자매트와 원주목계단 설치, 장릉산은 회주산책로 내 위치한 운동공간과 휴게쉼터 정비, 노후 목교 교체, 허산은 고려병원 뒤편 운동공간 정비와 함께 야자매트를 추가로 설치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행의 사고예방과 재해방지를 도모하고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해 구간별 숲길 노면을 비롯한 노후 안내시설과 배수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연차별 숲길 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숲길 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가 지난 23일 통진메디컬센터 4층에 개소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북부보건과는 앞으로 김포시 5개 읍·면 38,234세대 13만 249명의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북부권 주민을 위한 신체활동, 재활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모자보건, 방문보건, 우울증, 자살예방상담, 치매 질병예방 등 각종 보건사업 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으로 재활운동실, 건강체조교실, 심뇌혈관 예방관리, 맞춤형 건강상담프로그램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5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투약관리, 식이요법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전담요원이 북부 5개 읍·면으로 찾아가는 치매고위험군 대상 집중검진과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북부보건과는 5개 읍·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생애 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오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견인단속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우선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자주 발생하는 5곳을 견인시범운영 구간으로 선정했으며, 교차로,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교통흐름을 크게 저해하는 곳에서 견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 구간으로 지정된 5곳은 고촌읍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우동 학원가 주변, 장기역 사거리, 운양역 사거리, 구래동 상업단지며, 시범운영 후에는 단속구간과 인력보강 등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위치에서 현장 적발된 주차위반 차량은 견인단속 예고서가 부착된 후 견인업체에 의해 견인차고지로 견인되며, 주차위반 과태료 및 견인료와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우리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증가로 인해 심해지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가 견인 시행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8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요금이 200원에서 450원까지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운수업계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감축운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전체노선에 대해 요금인상이 추진되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시내버스는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좌석형 시내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으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인상된다. 현금을 낼 경우 일반인은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이 더 오르고, 경기순환버스는 450원 인상된 3,050원, 시내좌석·직행좌석 시내버스요금은 각각 400원씩 인상된 2,500원, 2,900원을 내야한다. 아울러 오전 6시 30분 이전 탑승 시 조조할인이 적용되며, 일반형 200원, 좌석형 400원, 직행좌석형 400원, 순환버스 450원) 만 6세 미만 아동의 경우 좌석을 이용하더라도 무료탑승이 가능토록 변경된다. 인상된 요금은 28일 첫 차부터 경기도 전체 버스에 적용된다. 한편 2015년 이후 동결됐던 마을버스요금도 오는 11월말~12월중 1,350원으로 인상된다. 4년 동안 최저임금이 53.9%, 물가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정밀검사 확진 결과에 따라 지난 23일 밤 12시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당일 오전 6시 40분경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김포시에 접수된 바 있다. 의심축은 이날 오후 7시 30분경 농림부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와 농림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초동방역팀을 추가 투입해 사람,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왔다. 김포시는 확진판정과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발생 농장 1곳과 함께 반경 3km 이내의 농가 4곳을 포함해 5개 농장 약 3,380두에 대해 이날 밤 12시부터 살처분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이 작업을 위해 총 120여 명의 준비된 전문 용역 인력을 투입했으며 살처분 돼지는 해당 농장에 매몰된다. 살처분은 다음날인 24일 정오까지 12시간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20곳의 농가에서 총 3만6,471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중 약 3,380두가 살처분 대상이다. 김포시는 ASF의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
(경기뉴스통신)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과 김포를 지키다 순국한 김덕문 등 13용사의 유해가 김포시 무지개뜨는언덕에 봉안, 영면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23일 북변동 소재 위령탑에 안장된 김덕문 외 12용사의 유해 이전식을 개최했다. 김덕문 외 12용사의 위패는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 안장하고 유해는 무지개뜨는언덕에 봉안됐다. 유해 이전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대한민국과 김포를 키키다 산화하신 13분 영령들은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분들로, 남북화해의 시대를 맞아 순국용사들 역시 김포시가 천년 만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길 원하실 것"이라며 "오늘 이곳을 떠나 마산동으로 이전돼 봉안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이분 용사들의 예우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해 이전식은 헌화에 이어 유골 수습, 화장, 유골 봉안식 및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 당시 경찰치안대 소속으로 활동하며 향토방위에 헌신하던 김덕문 등 13용사는 작전 수행중 공산군에 생포된 뒤 고양시 송포면 인근에서 공산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했다. 이후 김포시는 북변동 430번지 일원에 위령탑을 건립하고 13용사의 유해를 안장해 왔다. 13용사의 이름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주 동안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에게 한의약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 관련 증상조절과 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장애인 가정에 2주마다 방문해 대상자별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한의약적 중재와 건강상담, 장애관련 생활지도를 실시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방법,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쉽게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정된 일자에 4개 단지를 직접 찾아가 식물병원을 운영하며 실내식물 가꾸기 붐을 조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정서함양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실과 베란다에 화분을 많이 키우고 있지만 종류가 많고 관리하기 어려웠지만 식물병원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인숙 인재개발과장은 “최근 실내에서 화초나 화분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식물병원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