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1박 2일 독서캠프를 월 1~2회 연중 운영하여 관내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의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이래 4년간 총 68회 운영에 1,697명이 참여했다. '친구와 함께’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여‘아빠와 함께’,‘엄마와 함께’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꿈찬나래, 어린이도서연구회, 천권읽기 독서회, 놀이다채 소속의 독서교사와 20명의 어린이가 책과 독서를 테마로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한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 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도서관 내 가족독서캠핑장과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의 견학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녀와 함께 독서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 중심의 꿈두레도서관의 1박 2일 독서캠프를 통해 오산의 어린이들의 토론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도서관과 친해지고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출생, 사망, 개명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유형별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한 가족관계등록 신고후속 절차 안내책자 『가족관계 등록신고를 하셨나요? 그럼 이것도 챙겨보세요』 6,000부를 제작해 시청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관계 등록신고 후속 민원과 복지서비스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신고 유형별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을안내했다. 시가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는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통합서비스 등 출생·양육·보육지원 이용안내와 사망 신고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등 상속재산 조회방법을 비롯해 개명에 따른 신분증, 등기부등본 명의변경, 신분사항 변경절차 등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시의 관계자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수시로 유익하고 편리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아침 新 年 辭 존경하는 2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넉넉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역사 탄생의 격변시대에 ‘새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정지표 아래 과거의 적폐를 바로잡고 누구나 공평한 나라, 복지와 교육이 강한나라, 잘 사는 나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오산시 역시 많은 발전을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민선6기 오산호가 출범한지 3년 6개월이 흘러 어느덧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소임을 맡아 지금 이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특히 오산의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는 교육 분야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2014년부터 올해까지 50대에서 70대 은퇴하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사회복지시설에 재능기부로 나눔복지 실현을 통해 노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실 수 있도록 운영 중인“「5070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운영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능기부자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 5070청춘드림팀 재능기부단 활동우수 재능기부자 표창장 수여와 4년간의 운영성과보고, 재능기부자와 활동수요처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보고, 활동 동영상 상영, 재능기부단 활동 참여소감 및 활동수요처 재능기부단 파견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14년도에 처음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50~70대까지 재능기부 분야의 자격증 보유자나 경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동화구연, 가죽공예 등의 분야별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는 17개 분야(동화구연, 가죽공예, 냅킨아트, 손뜨개, 웃음치료, 예절교육 등) 49명의 어르신들이 155개의 활동수요처에서 재능기부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 및 수요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시민기자, 관계 공무원 등이 2016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소식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남시청 소식지 벤치마킹을 겸한 시민기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시청을 방문해 성남소식지 제작과정을 둘러보고 성남시 시민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취재기사 선정, 기자단 운영, 지면기사와 인터넷 기사 분류 등 시정소식지로서의 홍보시스템 전반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시민기자 김효순씨는“1기인 기자분이 20년이 다 되도록 성남소식지에 기사를 쓰고 있는데 그 열정과 노하우가 부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50여명으로 구성된 오산시 시민기자단은 축제, 관광, 시정소식 등 오산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취재해 오산시 홍보매체에 제공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 증진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민기자단이 우리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와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시민의 눈높이로 담아내어 시민이 주인인 오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일 LG이노텍 노동조합 오산지부(이하 LG이노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 10가구,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를 대상으로‘내가 제일 멋져’무한보듬이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팩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어 보고,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얼굴에 직접 팩을 발라드리며, 손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훈훈한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무한보듬이 사업은 매월 1회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만들기, 민요 부르기, 나들이 등 어르신들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LG이노텍 봉사단 관계자는 이외에도 어르신 한가위잔치, 행복소풍, LED조명 보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일시적, 단순 후원 물품 전달에서 벗어나 어르신을 위한 사회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부터 관용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구매차량에서 렌터카로 점차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용차량은 현재 총 12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회계과 관용차량은 배차용으로만 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용차량 교체 주기는 최소 7년(주행거리12만km)인 반면 렌터카는 3 ~ 4년마다 교체가 가능하고 최신 연식 차량을 사용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성 부분에서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렌터카가 유리한 측면이 있다. 또한, LP가스 렌터카 이용 시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고 보험 및 수리비용은 렌터카 업체에서 부담하여 관리가 용이하고 차량운영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가 기대됨으로 기존 보유차량은 당초대로 운영하되 점차적으로 차량 교체 및 신규 요청 시 렌터카로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차 차량 부족 시에는 렌터카를 하루단위로도 임대가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이 외부로 출장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탄력적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인 오산천에 아름답고 특색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우안 침례교회 인근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와 각종 야생화를 이용하여 화단을 조성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오산시 하천공원과에 따르면 금년 봄부터 화단을 조성하여 관리를 해왔으며, 10월에는 추가로 오산천 둔치 유휴공간 2개소에 에메랄드그린, 핑크몰리, 실유카 골든스워드, 아스타 등 13종에 이르는 야생화 3,500본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다. 그 외에도 오산천 좌안 농구장과 테니스장 주변으로 국화를 식재하여 기존에 식재된 물억새, 코스모스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관을 창출하였다. 이름이 생소한 이 꽃들은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상으로 개성 있는 자태를 뽐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며, 이를 본 시민들은 핸드폰 사진기 셔터를 누를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에 다양한 테마로 화단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만성) 주관으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제12회 장애인가요제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가족,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요제를 통해 서로간의 화합과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장애인부모회 난타공연과 댄스 동호회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된 가요제는 이어서 평소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공로가 많았던 9명의 봉사자에 대한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의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표창 수여와 주요 내빈의 격려사에 이어 열린 가요제는 장애인 8팀과 비장애인 8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일반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애인복지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가요제가 평소 음악적 재능
(경기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11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교장, 학부모,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중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TV 프로그램인 KBS 도전골든벨의 형식으로 퀴즈 대회를 진행함으로서 청소년들이 남북통일에 대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조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시켜 통일을 실현해 나갈 리더인 청소년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늘 골든벨 행사를 통해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과 통일의지의 역량을 강화하여 통일 한국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관내 2개 중학교 3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퀴즈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이 중 80명을 선발하여 이달 26일 통일안보지역 견학을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오는 9월 30일 오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산과 화성의 사회적경제 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양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마을공동체 등 50여개의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판매·홍보·전시가 이루어진다. 체험 영역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샌드아트, 다육아트 및 모스아트 체험, 스피너 및 보틀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 민화판넬 체험, 소형 공기정화기 만들기 등 참여하는 기업의 다양성만큼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도 판매된다. 수제청, 견과류바, 표고버섯, 꽃차, 연근차, 전통보리고추장, 전두부·전두유, 발효식초, 치즈류 등 오산·화성지역에서 생산, 제조된 로컬푸드가 판매될 예정이다. 볼거리도 풍부하다. 소셜벤처팀이 참가해 빅북, 마스크 FREE 클린에어존 등을 설치해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전시를 하며 오후 4시부터는 양시의 문화예술공연팀이 팝페라, 우쿨렐레 공연 등의 가을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게도 함께해 양시의 사회적경제협의회가 기증한 각종 물품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 바자회’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9월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계획한 오산시티투어가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공적인 시티투어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두 번의 운행을 매진으로 시작한 오산시티투어는 10월 말까지 사전예약이 매진되었으며 11월의 경우에도 2회 정도만 잔여석이 남아있다. 오산시티투어는 오산의 문화와 자연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관광객 대부분이 다양한 체험과 자연 속에서 일상의 힐링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산시는 전철역을 출발지로 선정하여 타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고 산림욕장 둘레길투어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다도체험, 자전거타기 체험 등 각기 특색 있는 체험이 어우러져 있어 첫 시작의 우려와는 달리 높은 인기로 추가코스의 개발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산시티투어의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면은 백년전통의 오산오색시장과 협약을 맺고 시장에서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하여 개별취향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시장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금·토 야시장 시간대와 연계한 이벤트 투어 등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 전체를 캠퍼스로 만들어 100세 시대, 학습으로 시민의 역량을 개발하고 서로 나누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전 시민의 배움터로 설립된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지난 7월 6일 비전을 선포하고 9월 개강하였다. 오산시청을 거점으로 6개 캠퍼스와 252개의 징검다리교실에서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는 물음표학교, 느낌표학교,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참여와 소통의 학습 플랫폼 구축의 4대 핵심전략으로 지역 전체를 한판으로 구성한 시민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을 활용하여 학습살롱 수업, 배달강좌 런앤런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활동이 가능하여 집 가까운 곳에서 쉽게 학습활동 진행이 가능하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백년시민대학을 통해 행복한 배움과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30일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오산시, 오산시의회,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원조성·건축·전시설계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죽미령 UN 평화공원 조성 사업’을 위해 지난 3월과 5월에 공모절차를 통해 ㈜유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유앤피, ㈜인테크디자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오산시는 기존 유엔군 초전 기념시설을 역사체험 및 교육·관광시설로 확장함으로써 시민의 여가증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죽미령 UN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사업은 총1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1,261㎡ 규모의 평화공원 조성과 함께 연면적 2,32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알로하 평화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2017년 1월 2일 부터 6월 30일 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837필지에 대해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 2일 부터 9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7년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031-8036-73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