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교육실에서 감염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교육‘을 실시하고 모니터 요원들에게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 감염병의 종류와 특징 등을 교육했다. 이건옥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군민건강의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노고를 치하 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김준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원장, 사회복지시설장, 병의원 간호사, 집단급식소 영양사 등으로 이번 교육에는 80여명이 참석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진단 시 인적사항·발생현황 통보, 검사대상물 채취 , 감염성 질환 유행상태를 담당 보건기관에 통보 등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원은숙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지역사회유행은 모두가 협업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북 농업 마이스터 대학생 30여명이 지난 23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출범한 평생학습과정의 교육기관으로 전공과정 품목을 4년 이상 재배하거나 1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들만이 입학 신청이 가능한 품목별 최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습중심 농업대학이다. 이번 방문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채소 전공자들의 친환경농업 선진견학의 일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과학영농시설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시설물 및 임대농업기계를 견학했다. 센터를 견학한 농업마이스터대생들은 년 9,000점이상의 토양환경·농산물안전성 분석과 년 1,400여건의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 등의 실시로 인증농가가 관리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가축생균제 외 8종의 농업미생물, 유기농업 자재공시된 BM활성수의 년간 3,000여톤 무료공급과 사용량에 대한 테이터화가 가능한 무인정량공급시스템 운영에 큰 부러움을 나타냈다. 이날 조병덕 농업경영과장은 "앞으로도 양평군은 친환경농업실천의 디딤돌인 농업인교육, 과학영농시설 활용 확대를 통한 미래농업경영에
(경기뉴스통신)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4일 장애인의 달을 맞아 120여명의 상이군경회원들을 모시고 개군면 소재 경회루에서 재활의지와 친목의 시간을 갖는 위안행사를 실시했다. 상이군경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상이군경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앙보훈병원에서 나와 ‘치매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해 회원들이 건강상 유의할 점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이어 정성껏 준비한 오찬 자리가 이어져 행사에서 참석한 상이군경회원은 서로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며 회원 간의 유대를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원 상이군경회 지회장은 “상이군경회의 명예선양과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모두 고령인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금년 치매안심마을로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리를 지정하고, 지난 24일 강하면사무소, 운심1리와 운심2리에서 ‘2019년 양평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및 강하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030년에는 대한민국 전체노인의 10%인 127만명으로 예상하고 있고, 우리군에도 현재 1,290명의 치매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계시며, 정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제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2011년부터 치매사업을 타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시작했고, 2018년에는 청운면 용두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운영해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기도 하였으며, 금년에는 강하면 운심1리를 제2호로, 운심2리를 제3호로 지정하고 금년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에 대해는 금년 12월까지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기능 강화등을 집중적으로 해드릴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사업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우수지자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했다. 과천시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38명이 방문했으며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양서면 복지팀장이 양평군 민관협력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으며,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 강금숙 단장은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의 민관협력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특화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체간의 정보를 나누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복지 선진지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강금숙 추진단장은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에서 하는 모든 사업이 우수하다고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에 민관이 협력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이다.”라며 “오늘 공유했던 사례들이 벤치마킹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2015년부터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양서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개 읍·면 산업팀과 축제관련업체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최종합동점검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안전과 차량진입 문제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군 관계자는 “축제현장에 양평소방서와 전문응급의료진이 배치가 된다. 참여부서 및 업체는 문제가 있을시 신속하게 대처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산나물 판매물량 확보건 및 농특산물 등 판매건에 대해 축제기간 동안 참여자와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관련부서 및 11개 읍·면에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최종 진행 내용을 회의 참여자 분과별로 시뮬레이션 해보고 추가요청 사항이 있는 업체는 관련업체들 간의 협의를 통해 최종 조율로 행사 당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이날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축제 세부계획을 공유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혁신결의 보고대회’를 오는 5월 3일 양평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혁신결의 보고대회’는 지난 제5대 사장 취임 시 “아픔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철저한 원인규명과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신뢰받는 양평공사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 정동균 양평군수의 혁신의지를 적극 반영할 것으로 이와 더불어 양평공사가 자발적으로 시행했던 채용비리 고발, 인사위원회 위원 외부 초빙, 희망보직제 등의 비상 경영혁신 및 내부 경영진단을 통한 향후 양평공사의 경영혁신 방향과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당과 시민단체 중심으로 제안해 온 범군민대책위에 대해서도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원칙적으로 환영 의사를 밝히며, 군청과 군의회, 범군민대책위는 적폐청산을 포함한 과거 양평공사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공사는 경영혁신에 집중해 양평공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취임 시 제시한 공정·공평·투명경영, 열린·소통경영, 미래경영의 3대 기본 경영원칙 아래 ‘2019 혁신하는 양평공사’, ‘2020 일 잘하는 양평공사’, ‘2021 일등 공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22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152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권 6개 시·군 양평군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 성남, 이천, 광주, 하남, 여주 동부권 6개 시·군이 참여, 동호회 104팀, 선수 6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양평군은 관내 동호회 30개 팀, 210여명이 참가해 양평선수들의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양평군게이트볼협회 이재수 회장은 “게이트볼 동호인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이번 대회에도 많은 팀이 참가했는데 성적에 연연해 하지 말고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고 했다.. 김효식 양평군체육회 부회장은 “100세 시대에 건전한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 여러분이 바로 아름다운 청춘이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 단대동 1위, 이천 중리A 2위, 이천 이복지, 성남 상대원2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4월부터 오는 6월까지를 ‘번호판 영치 집중 실시 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총 체납액의 상당부분에 달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세무과 영치기동반은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를 이용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이며, 자동차세 1회 체납도 다른 세목 체납이 많은 경우 번호판 영치 대상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집중 실시 기간에는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 공매처분을 실시해 누적된 자동차세 체납을 줄일 예정이다. 체납으로 번호판 영치가 된 경우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통한 번호판 반환이 가능하다. 지방세는 군청 방문 납부 및 전국 은행 CD/ATM기기를 이용한 납부, ARS전화 납부, 가상계좌 이체 납부 등이 모두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부터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국가대표 원종훈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회결과는 1회전 아프카니스탄을 허리 후리기 한판승, 2회전은 아랍에미리트을 띠잡아허리채기 한판승, 3회전은 이란을 목감아치기한판승, 준결승전은 우스베키스탄을 띠잡아 허리채기 절반승해 결승은 몽골에게 안아돌리기 절반 누르기 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는 역대 최초로 아시아선수권과 오세아니아선수권을 통합한 대회이며 두 대륙을 대표하는 선수 295명이 출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의 의견 공유 및 토론의 장 마련을 위한 ‘2019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재학 은평구 협치조정관의 ‘타 시·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라는 특강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의제로 발굴해내는 발전적인 자리였다는 평가다. 이어서 워크숍에는 소통이룸협동조합 전용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5개 분과별로 배정된 의제 발굴 촉진자의 진행 하에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평소 생각했던 문제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목적성, 적합성, 협치성 등 평가지표 기준에 따라 위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는 다음주 30일 연이어 개최되는 워크숍에서 뚜렷한 사업계획서로 구체화될 계획이다. 워크숍 종료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작지만 큰 울림, 군민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워크숍이었고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을 해줬다. 방수형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군정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워크숍을 통해 좋은 정책 사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일자리경제과는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양평통보 설명회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발행된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는 금융기관이 아닌 행정기관이 발행하는 전자금융 기술 기반의 화폐인 만큼 일반에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군민의 이해에 도움을 드리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 상승을 통해 양평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상시 운영되며, 특별한 형식 없이 신청에 의한 방문설명회 형식으로 운영된다. 법인과 단체, 개인 여부를 불문하고 15인 이상이 모일 경우 신청 가능하며 특히 필요할 경우 정책발행으로 지원되는 산후조리비와 청년배당 담당자도 참석해 지역화폐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예정이다. 신청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민생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이인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양평통보 설명회를 통해 지역화폐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이 해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양평통보는 양평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군민적 경제 정책인 만큼 많은 군민께서 양평통보를 선택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양평군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을 지난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지난 22일 12명을 선발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자, 농업 관련 계열의 학과를 졸업하였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해 서면평가 결과 60점 이상인 자를 추천해 결정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농창업을 돕기 위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한다. 후계농업 경영교육을 이수해야 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경영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을 얻기 위해 20여명이 신청할 만큼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들의 많은 관심이 있으며, 당초 경기도 양평군의 배정인원이 4명이였으나 최종 12명이 선정되어 유망한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게 됐다. 앞으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다목적실에서 아이돌보미 6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의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전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서태원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최근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유사사례를 사전 방지하고 아동인권과 관련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범죄 등 관련 사례에 대한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특히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피해아동 보호 절차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종사자들은 이날 교육으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아동학대 발견시 신고 방법 등을 정확히 이해했으며 아이를 돌보면서 이러한 사건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 각별히 신경을 쓰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했다. 현재 양평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양성교육 및 전문보수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 64명이 만12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관내 배 재배농가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한 인공수분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배꽃 개화는 평년대비 3~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인 4월 20일과 21일에 만개가 됐다. 배꽃 인공수분 작업의 시기는 배꽃이 배밭에서 40~80% 개화시 3일 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기이다. 양평지역의 배 주요 재배품종은 ‘신고’이며 유전자형 중복이 없는 다른 품종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발아율에 따라 증량제를 2~5배 희석해 면봉, 전동식 분사기 등을 이용해 암술머리에 묻혀준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수분수와 화분매개곤충의 부족으로 인해 자연수분의 어려움이 있어 인공수분을 반드시 실시해 착과율을 높이고 정형과실을 얻게 과원관리를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