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자율적 살수 협약 간담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단원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환경위생과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개 업체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논의 및 업체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아울러 구청-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 추진을 위한 협약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번 달 말에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통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함께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대규모 공사장 정기 및 수시 점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교육,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 공회전 제한구역 점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각종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전철 4호선 선부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안산시, 상록·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캠페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보호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점검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은 “대규모 합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주변 업주들에게도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과 선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안산시민,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수출규제와 관련해 관내 기업들이 일본 수출규제를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전략물자관리원 등 각 기관이 협력·공유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통제 품목 등 주요 내용 및 정부 대응방안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뿌리업종이 많이 입주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설명회가 진행된다. 시는 설명회와 함께 참석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관내기업 누구나 이달 19일까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6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관으로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세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 등 관내 유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4일 지난 5월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유공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대회 하이라이트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를 하는 등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솔선수범해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경찰관 등으로 선정됐다. 시민·민간단체에서는 자율방범 단원연합회 정광희씨 등 61명이, 공무원은 안산상록경찰서 김종훈 경위 등 13명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를 비롯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시민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적인 경기장 운영과 특색 있는 개회식 성화행사 등 많은 화제를 모으며 치러진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양한 소식을 시민에게 전하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대학생기자단’을 기존 10명에서 22명으로 늘려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날 위촉식을 열고 신규 기자단을 임명했으며, 이들은 기존에 활동 중이던 기자 10명과 함께 2020년 12월31일까지 안산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명소와 축제, 행사와 소소한 일상, 유익한 정책 등을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시는 앞으로 소셜미디어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위촉식에서 신규 기자단에게 위촉장·기자증 전달과 함께,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활동요령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안산의 모습이 사뭇 기대된다”며“발랄하고 창의적인 취재와 글쓰기를 통해 안산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기사는 공식 블로그 외에도 격월로 정기 발행되는 학생소식지 ‘안산드림펜’에 실리며, 안산드림펜은 이메일 또는 안산시청 공보관실로 신청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이며, 임춘애는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육상 종목 3관왕인 육상 영웅이다. 이봉주와 임춘애는 다음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 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육상 영웅 임춘애 선수가 함께 하게 돼 더 없이 든든하다”며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봉주·임춘애 선수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여름나기 꿀팁’을 소재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는 ‘안산아재 화섭씨’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 김수연 수영강사가 출연해 ‘내가 보낸 최고의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토크와 수영장 이용 시 주의 점, 도심 속 물놀이장 소개 등 ‘무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나만의 꿀팁’을 소재로 재밌는 입담을 풀어냈다. 특히 윤화섭 시장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수박화채를 직접 만들며 수영장에 온 시민들로부터 맛평가를 받는가 하면, 얼음으로 가득 찬 대야에 발을 담그고 안산에서 보내는 휴가지 추천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안산시의 도심 그늘막, 무더위 쉼터, 폭염대응반 운영 등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시원한 정책들도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방송을 통해 “막바지 여름휴가,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에게 가까운 대부도를 추천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야간행정 공백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생생현장 야간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전철 4호선 중앙역과 중앙동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로드체킹은 단원구 행정지원과, 환경위생과, 도시주택과 등 5개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쓰레기투기·광고물·노점·주정차 관련 불법행위 등 4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도심거리에 무분별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정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원구는 많은 인구가 모이는 중앙동 등 관내 상가 밀집구역과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한 후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관련부서의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내 설치한 음악분수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음악분수 개막식은 벨라르떼 컴퍼니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분수 개막점등식,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분수쇼가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 중인 ‘2019 여르미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인근을 찾은 시민들은 음악분수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가족·연인들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음악분수 개장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무더위 속 시민들의 안식처로 더욱 친숙하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적 쉼터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음악분수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문화재단에서는 다음달까지 매일 5회 30~40분씩 음악분수를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야간운영도 늘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환자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신부·6개월~12세 어린이·65세 이상 어르신 등의 대규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가 올 10월로 다가옴에 따라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한 응급치료 프로토콜 숙지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표로 실시하게 됐다. 아나필락시스는 원인물질에 노출 후 즉시 또는 수분 내의 심한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며, 호흡곤란, 복통, 저혈압이 주요증상으로 발생한다. 증상은 예방접종 100만 건당 0.2건이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지난 8일 실시된 모의훈련은 아나필락시스 응급환자 발생을 가상해 매뉴얼에 따른 신속 보고, 응급처치 장비 재점검, 환자상태 파악 및 신속한 응급처치, 의료기관 상황 전파, 119 환자 후송 등 대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한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평상시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생애주기별로 적기에 반드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는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다문화마을특구 홍보와 내·외국인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올 10월말까지 특구 내 도로와 거리 곳곳에 태극기와 만국기를 함께 게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게양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 그리고 안산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하고 함께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게양은 102개국 8만6천여 명이 거주하는 안산시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들이 가장 밀집한 특구 경계구역 도로 2.35㎞구간과 다문화 중심거리 340m 구간에 가로기와 배너기 형태의 태극기와 만국기 총 132점을 나란히 게양했다. 특구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나영미씨는 “특구를 찾는 외국인들이 태국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자국 국기를 신기해하고 좋아 한다”며 “외국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큰 만큼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열리는 공청회는 신재생에너지시설 조성,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 체험·학습 및 교육사업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에 향후 5년간 833억 원을 투입하는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특구지정’에 관한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청회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 위치와 면적, 특화사업, 공청회 일정 등을 공고하고 이날까지 사업계획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연계하여 대부도에 집약적이고 활동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세계적 신재생에너지 청정섬’ 이라는 지역 브랜드가치를 확보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 ‘제14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안산·시흥·화성시·k-water·한국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시화호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회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정해지며, 올해는 수도권 최초로 안산·시흥 시화호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4종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SUP보드 등 4종의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메달수는 금메달 380개, 은메달 384개, 동메달 388개 등 총 1천152개다. 이번 제전에서 안산시는 17~18일 이틀 동안 시화MTV 내 반달섬 일원에서 정식종목 핀수영, 카누와 번외종목 SUP보드 경기를 진행한다. 시는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스노쿨링 강습, 육상요트강습, 2018 경기 국제보트쇼 출품작 중 2개 모델을 선정·운영하는 등 해양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민디자인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출산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 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올 3월부터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과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분류·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정보 웹사이트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2일 상록구 일동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일동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일동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 등의 이유로 재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 공원시설 개선 사업비로 지원받은 국비 5억 원과 유아들을 위한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비 도비 6천만 원 등 국도비와 시 예산 6억4천만 원 등 모두 12억 원을 들여 일동공원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4차례 개최한 데 이어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협의도 3차례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는 중앙 잔디광장 조성, 다목적 농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설치, 투수블록을 활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낡은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아이누리놀이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일동공원 재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