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장애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지난 2018년 11월 출범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포용적 소통 채널 마련을 위한 강한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권 및 권리보장, 장애인의 자립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들이 결속력을 다지고 개별 장애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장애인 전체의 권익을 대변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장들은 남양주시와 장애인단체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앞으로 장애인이 자립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간담회를 개최한 이상운복지국장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과 소리를 반영하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는 2019년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8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호평동 늘해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호평동 늘해랑 페스티벌은 기존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체육문화 행사로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양주를 알려라 UCC 경연대회, 너의 끼를 보여줘 댄스 경연대회, 3대가족 다모여라 호평동 가수왕 등 3가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남양주를 알려라 UCC 경연대회’는 남양주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정약용, 그 외 남양주 홍보에 대한 UCC를 제작하고, ‘너의 끼를 보여줘 댄스경연대회’는 호평동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8개의 학교에서 추천받은 개인 또는 단체가 댄스를 경연하는 대회이다. ‘3대 가족 다모여라 호평동 가수왕’은 호평동 거주 3대가족 10팀을 대상으로 가족의 화합과 노래실력을 뽐내는 기회이다. 각 경연대회의 접수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받을 예정이며, 시상은 각 경연대회별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1팀 지역화폐 수여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아삭아삭 음악놀이’와 ‘마음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나를 발견하는 교육연극’ 등 3개 강좌로 6~7세 유아부터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6~7월에 시문학 특화 강좌 ‘재미톡 동시톡’으로 유아들을 위해 알차고 재미있는 동시 읽기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던 송선애 강사가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준비한 ‘아삭아삭 음악놀이’는 음악과 독서, 놀이를 연계한 흥미로운 강좌로 이번에도 유아들에게 독특한 감성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음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과 ‘나를 발견하는 교육연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찾아가는 배움교실 강사들이 진행하는 수업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생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소통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별빛도서관 최진희 팀장은 “별빛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유아와 어린이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개설해왔다. 이번에도 책 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2019 여성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선호도 1위인 사무직 분야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양주시 이상운 복지국장은 “여성들이 도전할 수 있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특화된 직업훈련교육 마련에 시가 힘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폴리텍대학과 협업하고 있는 남양주시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은희 센터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가을이 되는 10월에 교육생 모두가 전산회계 전문가라는 결실을 맺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2개월 간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직무소양교육을 통한 재취업도전의 기반을 닦고, 전산회계 1·2급과 FAT 1·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전산회계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봉인사에서‘드림스타트 가족힐링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강의, 가슴으로 대화하기, 이완명상, 만다라 그리기 등 자연속 사찰에서 참선과 명상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정화시켜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터넷과 휴대폰게임 등으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과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에게 가족 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항상 바쁘다보니 나를 돌이켜 보는 삶의 여유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자연 속 사찰에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8월중 도자기체험, 돼지박물관 견학, 직업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선식품은 지난 1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학생용 책상과 의자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상과 의자는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지역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총 11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날 책상과 의자를 지원받은 학부모 A씨는 “자녀들이 제대로 된 책상이 없어 늘 바닥에 엎드려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진접읍에서 꼭 필요했던 책상을 지원해 주셨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책상과 의자를 후원한 ㈜ 진선식품의 최영선 대표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환경은 사람에게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지역의 아이들이 책걸상 등 공부환경 조성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말을 듣고 후원하게 됐다.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아이들의 학습공간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진선식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부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와 사)남양주모범운전자회에서는 지난 18 진건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 50여 가족을 초청하여 가평 현리의 현등사 계곡으로 일일 물놀이 캠프를 다녀왔다. 천마봉사회와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숭고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하계 캠프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삼복더위에 시원한 계곡을 찾아 물놀이 및 음식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프에는 다문화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단체장들 1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출발 전 진건퇴계원 행복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기본정신과 물놀의 안전수칙을 안내한 후 모범운전자회에서 제공하는 50여대의 택시를 나누어 타고 가평 현리 캠프장으로 이동했다. 기념식과 청소년들이 50여대의 택시로 이동하는 장면을 지켜본 한 시민은 모습이 장관이라며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진정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천마봉사회와 특히 생업을 포기하고 봉사에 참여해 준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공원화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17번째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18일 조광한 시장은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국,과장,읍면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었던 청학천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국립공원내 계곡처럼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대다수 시민들은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이 곳에서 영업을 한 업주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시민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였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오남읍 소재 서일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를 위한 ‘찾아가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건강증진이 특화사업인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 사이버·약물중독예방 프로그램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 있는 어립이집·유치원 교사까지 범위를 확대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예방교육,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한 위생교육 등 검사와 체험형태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이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유치원 교사는 “바쁘다 보니 내 몸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전문가들이 직접 유치원에 방문해서 간단한 검사와 교육을 해주니 만족스럽고, 매우 유익했다. 또한, 육안으로 손 상태를 확인해보는 체험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사를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희망나눔넷이 지난 14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감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역내 경로당 70개소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감자를 전달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들의 관심과 정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넷 장경재 대표는 “폭염 속에 흘리는 땀방울에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김승수 센터장은“남양주의 보배인 희망나눔넷의 이웃사랑과 나눔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2회 내소하여 상담을 받은 금연결심자를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및 선풍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더운 날씨 속 실외 흡연은 흡연자에게는 각종 질병과 더불어 더위로 인한 피로감을, 보행중인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안겨준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 상담, 니코틴 수치·호기 일산화탄소 검사, 금연보조제·금연성공을 위한 각종 행동강화물품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3개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영양제 및 혈압계 등 금연성공품도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보건소장은 “더운 날씨에 흡연하는데 지쳐 금연을 결심했을 주민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다만, 이번 행사가 아니더라도 금연클리닉은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여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후원자의 취지에 따라 별내지역 저소득 아동가족 45명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행정복지센터 인솔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아동의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이런 물놀이장에 찾아가기가 어렵고 부담스러운데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편하게 올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있을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목향원 대표님과 이날 안전에 신경 써 주신 봉사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 광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6일 한국교통연구원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시의 광역교통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수도권동북부 지역은 그동안 규제와 차별 속에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마저 없었다.”면서, “3기신도시 개발은 남양주시가 자족도시 및 수도권 동북부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인 만큼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양주시의 철도·도로 교통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3기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 및 정부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철도교통망 확충이 핵심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8월 중 발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기주 위원장은 “남양주시를 포함 수도권동북부의 교통문제에 대해서 적극 공감한다”면서, “남양주시가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과 최 위원장간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내 통합사례관리대상 46가구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용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수요조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직접 배부되었으며, 센터에서는 각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했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요즘 장마랑 폭염이 계속되어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명관 센터장은 “사례관리대상가구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여름철 온열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와부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가구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호평동 발레꿈나무 조OO 학생에게 발레용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발레슈즈 비용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전달은 국내 발레용품 전문기업 ‘포베네’와 연계해 진행됐다. 포베네는 앞으로도 6개월마다 발레용품을 후원해주기로 약속했다. 권순욱 호평동주민자치위원장은 “조OO 학생이 지역사회, 나아가 우리나라 무용을 발전시킬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장학사업이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민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해 1구좌당 2,000원씩 주민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현재 발레꿈나무 외에도 호평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및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