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장 이재준은 지난 28일 덕이배드민턴장에서 운영 중인 ‘실버체육교실’ 현장을 찾아 수업에 참여 중인 강사,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체육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인 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양생체조 · 실버로빅 · 실버요가 · 실버댄스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정적인 강사와 함께 웃으면서 운동도 하고 친구처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울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좋아졌다면서 수업 운영기간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고양시장 이재준은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금년 4개소 운영장소를 내년에는 더 많은 배드민턴장으로 확대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0개사와 사회적 기업 전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과 전국생활폐기물협회 수집 · 운반업협회 고양시지회장 심재석 등 협회 소속 10개 업체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기업 전환이라는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됐다. 이번에 이루어진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서 고양시는 사회적 기업 전환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며 대행업체에서는 2년 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대행업체의 자발적 사회적 기업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청소행정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전환은 대행업체 업무의 전반적인 관리에 투명성 확보와 이익의 2/3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1월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는,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는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 고양시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부문에 드론 조종과 촬영기술, 드론 비행 코딩 및 제작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쟁부문에는 드론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드론 미션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순위 다툼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체험부분에는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3D VR체험, 고정익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100여종의 드론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고양시 측은 “이번 행사가 우리 실생활에 다가온 드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평화와 드론산업 중심지로의 비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드론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4차 산업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1월 7일 청년 진로캠프 ‘청년캣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의 평생 경력개발 설계를 위해, 진로 특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 이야기, 그 안의 나’ 디지털 실습과정: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듣는 강좌가 아닌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이야기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일상 속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민 부분도 눈에 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디지털 문해 역량은 특정한 능력을 넘어 삶의 일부이므로,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된 내 삶의 변화에 맞춘 진로 로드맵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 번의 교육으로 해당 산업을 이해시키거나 그 분야로 진로 결정을 유도하고자 함이 아니다, 산업기반과 기술 구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상황에 거침없고 유연한 태도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26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평소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총 42개 직업체험 중에서 올해는 청소년이 원하는 3개 직업군을 선택해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주말체험에 참여한 5학년 청소년은 “생명공학연구소 체험을 신청해서 체험했는데, 평소 궁금해도 알아보기 힘들었던 내용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6학년 청소년은 “메이크업과 화장품연구소 체험을 신청해서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고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노을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는 철도 이용객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와 만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기업 ㈜인피루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 가방, 비누, 화장품, 엑세서리 등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패널을 설치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서비스 및 용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문화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의 공간이 될 것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테마스테이션 구축사업으로 관내 4개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 5곳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주시켜 기업들의 입주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역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품도 팔고 정보도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대안경제의 모범으로 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9’에서 고양시 소재 3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G-FAIR KOREA 2019’ 참여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의 가이드라인인 ‘광역교통 비전 2030’을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법정계획인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틀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광위 ‘광역교통 비전 2030’은 권역별 광역교통 기본구상과 국토교통부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1기·2기 신도시 교통개선방안까지 포함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담회에서 국토부에 고양선 일산지역 연장 등 14개 사업에 대해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그 중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교통대책인 고양선의 연장 제안은 인천2호선 일산연장과 연계해 그간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로 포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대로의 교통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재원분담이 필요할 수 있음에 따라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LH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고양선을 제시한 것은 도로확장 및 주도로와의 접속 등 기존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더 이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행신동 등 덕양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세 번째 축제 마을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화합과 소통, 나눔의 공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1천2백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과 나눔존으로 구성됐다. 플레이존은 지역주민, 장애인 및 가족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20여 개의 체험, 에어바운스 등이 진행됐으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존에서는 이마트 일산점·화정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바자회, 서정마을1단지 대표자 모임에서 준비한 분식, CJ프레시웨이 휴게소 푸드 판매가 이뤄졌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마을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많아 매년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움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무슨 사업을 하는 지 알 수 있어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복지관 아동또래관계증진사업에 참여 중인 4~6학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전통사물놀이 ‘한울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18 평창올림픽 패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5일 고봉동 3통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뻐하셨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과일 전달, 사랑의 깍두기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베개 전달 등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어르신 경로 효 사상 계승발전 및 고취”를 위한 2019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직능단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을 받아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다과 등을 제공했으며, 권지선 일산동구청장, 손동숙 시의원, 이동환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함께 기원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병문 공공위원장은“올해는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함께 진행하지 못해 조촐하게 진행된 경로잔치였지만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김동원 장항2동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다 함께 참석할 수는 없었지만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셨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보건복지부의‘복지위기 가구 발굴 대책 보완조치’에 발맞춰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10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정발산동은 고위험 가구로 분류되는 전기, 수도, 가스,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복지위기가구 161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총 40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으며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원이 이뤄졌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15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센터는 지금까지 오찬지원 반찬배달, 제철과일 배달사업, 이불세탁사업, 저소득층 결연후원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춘하추동사업, 통뼈백세교실사업, 보양음식배달사업,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가족 사진서비스사업, 정발산보따리 전달사업, 초등학생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을 하는 등, 대상자별과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에 따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가 있을 경우 관할 동행정복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년째인‘사랑의 나눔텃밭’은 위원회가 마을 유휴자원인 안곡습지 내 휴경지를 텃밭으로 개간해 작물을 재배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구마 순을 식재한 후 풀 뽑기, 물대기, 고구마순 정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을 가꾸었고, 마침내 그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고구마를 사러 온 주민들은 고봉산 자락의 맑은 정기를 먹고 자란 신선한 고구마에 만족해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망설임 없이 고구마를 구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종율 위원장은 “텃밭을 가꾸는 일은 손이 많이 가지만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접 생산하고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 판매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남기준 중산동장은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지원 사업으로 향동 미개발 지역의 가건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장이 지원됐다. 이번 연탄지원의 대상자는 낙후된 환경과 통신의 어려움으로 연탄쿠폰 신청 기간을 놓쳐 동절기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었다. 다행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 신고로 화전동 사례대상으로 선정되어 연탄을 지원받게 됐다. 강대석 위원장은 “향동지구는 개발 중에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가구가 있어 안타깝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홍보해 저소득층의 동절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 덕양구 화정2동은 주민, 학생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클린화정 만들기’ 활동을 했다. ‘클린화정 만들기’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아침 7시에 주민들과 함께 화정중앙공원과 화정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화정2동의 대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날씨가 쌀쌀한 오전 7시라는 다소 이른 시간에도 100여 명의 주민, 학생이 참가했다. ‘클린화정 만들기’ 본격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이 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정중앙공원 및 어린이박물관 주변과 화정문화의 거리 일대를 구역별로 나누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근태 화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 환경 정화를 위해 나오신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 ‘클린화정 만들기’ 사업은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