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집중 갱신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업종별로 갱신 가입 시기를 놓쳐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가입홍보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가입이 의무화된 보험으로 화재·폭발·붕괴 등 재난발생시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며, 이천관내 가입대상 시설은 1층 음식점, 숙박업소, 물류창고, 15층이하 아파트, 주유소 등 총 10종 시설물이 있다. 보험료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으로 2만원 수준이며, 가입시 신체피해는 1인당 1억5천만원, 재산피해는 사고1건당 10억원의 범위내에서 보상한다. 다만, 보험 계약기간이 대부분 1년 단위 의무보험인 관계로 미가입 할 경우 미가입 일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시 필요한 고유번호 및 문의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 안전예방팀 또는 해당 인허가 부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 재가입을 유도를 위해 신규 및 갱신대상 업소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문을 발송 등 가입유도를 적극홍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 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현재의 삶’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함께 읽기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맞게 사전에 제시된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시 총 23강으로 1차)문학으로 사람을 읽다 , 2차)역사에서 사회의 변화를 읽다, 3차)철학에서 시대를 읽다 로 편성됐다. 인문학의 즐거움을 두루 느낄 수 있도록 문학, 역사, 철학 세 분야로 구성했고, 강사진은 해당분야 전문 강사 겸 작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자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제별 선정도서의 사전 독서 및 낭독 필사 토론 후속모임을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학, 역사, 철학 각 분야별 강의 수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대원칸타빌 1차, 호반베르디움 1차시행사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아파트 관리동 내 어린이집 건물 및 그 부속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행사 및 입주민들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과 입주예정자의 과반수 동의에 따라 이천시가 적극 협력해 이뤄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보육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 내 어린이집 건물 및 부속시설을 20년간 무상임대받고 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 등을 지원하며 해당 단지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소할 수 있는 70% 비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3곳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하절기 폭염에 대비 7~8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사회보장시스템으로 통보되는 위기가구,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간병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 50세 이상 60세 미만 중장년 1인가구 등이 중점 발굴대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한 현장점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같은 지역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고 있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으로 연계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설성면은 지난 6월 28일 설성행복센터에서‘제10회 설성면 주민자치학습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전했다. 설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배운 학습결과물 전시와 발표회, 그리고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과 더불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전시와 발표회를 함께 즐기며 설성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면민이 하나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해는 설성행복센터에서 평생학습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인생 백세시대에 흥미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선별해 면민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성자율방범대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성호호수 연꽃단지 순회차량을 운행해 학습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현답시장실 운영을 목적으로 모가면을 방문한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면서 성금 100만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동 기탁금은 모가면 22개 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가면 이장단협의회 권순탁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의를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웃사랑의 실천의지를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장단협의회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해 보내주신 커다란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이러한 정성들이 모이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을 찾은 이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파라솔 톡, 사회복지시설 향기로운집 방문, 산내리 소재 마국산 일원 방문과 모가면 이장단과의 간담회 등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소통 일정으로 하루를 소화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도자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도자명장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관계자들과 이천시의 도예인들을 대표해 대한민국명장, 이천시명장들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이천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도시인 만큼 이천도자가 대한민국의 도자문화 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의 도자산업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서로 상생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고 이천의 도예인들은 모두가 목표는 것이 이천도자문화 산업을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느냐 이기 때문에 공통의 문제점들은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방안을 기탄없이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이천의 도자기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특산품인 만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들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현대도자와 융화되어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으로 앞으로 많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월 27일 2019년 상반기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시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만족 행정을 펼친 공무원과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을 했다. 시상분야는 민원처리, 실무종합심의, 민원소통 3개 분야이며, 민원처리 분야는 5일이상 유기민원의 처리기간 단축율을, 실무종합심의 분야는 최다 참석부서를 평가했다. 특히 소통분야는 갈등과 고충민원을 해결한 경우로 부서장의 추천과 심사위원 심의를 거쳐 노력도, 만족도, 난이도등을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민원처리분야 최우수자는 여성보육과 이지원 주무관, 우수자는 여성보육과 김훈명 주무관, 민원소통분야 최우수자는 수도과 손충호 주무관, 우수자는 복지정책과 권민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종합허가과, 민원소통 우수부서는 주택과가 선정 되었으며 실무종합심의 최우수부서는 토지정보과, 우수부서는 건설과가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소통분야 최우수를 받은 수도과 손충호 주무관은 상수도 미공급지역의 수용가가 자체 공사비 부담으로 지속적으로 비급수지역으로 남게 되고 수도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자 ‘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 효양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자녀에게 무슨 책을 읽어줄까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그림책을 선별 해 책 꾸러미로 제공하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다. 도서관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5~7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스티커 북 수령 후 책 꾸러미를 대출해가면 된다. 1,000권을 다 읽은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및 메달 증정, 기념사진 촬영, 언론 보도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진 아기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동으로, 청소년으로 어른으로 성장한다.”며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흥미 유발 및 바른 독서 습관 형성으로 밝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일 호법초등학교 전교생 120여명 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 인식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을 확대해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구교육은 장호원초등학교, 부발초등학교, 꿈터어린이집, 설봉초등학교에 이어 다섯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조경숙 강사를 초청, 호법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성고정관념 및 차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조금 어려운 주제일 수도 있는데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어 깜짝 놀랐다.”며 “인구감소 등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성세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회 구성원 모두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하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통해 사회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정발전과 시정시책 발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구성된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민선7기 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6.28~29. 2일간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워크숍 형태를 병행해 분과별 토의, 전체회의, 토크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교육·복지·문화 분야의 기능강화를 위해 분과위원회 내 교육문화와 복지 소분과를 설치하고 위원 14명을 추가 위촉하였는데,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소분과장을 선출했다. 교육문화 소분과장에는 심상란 위원이 복지 소분과장에는 문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발전기획위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통활성화 제안, 역세권 발전 전략, 도심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문제 개선 방안, 특색있는 거리 조성 등 그동안 준비해온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하고 준비한 흔적이 엿보였다. 발전기획위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시정운영에 있어 잘한 점과 잘못한 점, 가장 시급한 현안, 시민에게서 들은 목소리, 시장께 바라는 점 등 6가지 주제로 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등을 일상으로, 소통하는 행복 이천”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인식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제고를 위해 7월 5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풍물·사물놀이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양성평등상, 양성평등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더불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행복마을 조성’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마을·단체에 대한 발표 수여가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투어를 소화하고 있는 퓨전 타악 퍼포먼스 그룹 “오리지널 드럼캣”의 축하무대에 이어, “소통, 유쾌한 공감, 힐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인 김보화의 재미와 즐거움을 가미한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폭력예방 캠페인, 여성취업상담,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홍보, 보육·육아정보 제공 등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일 전세계 도예전공 대학들이 모이는 국제행사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 관계자 180여 명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는 2년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도예전공 대학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아시아, 유럽, 북미, 아프리카 등에서 8개국, 24개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예전공 교수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해당 국가의 프로 도예 관계자들이 함께 전시발표, 세미나, 작품제작·시연과 그 나라의 도자 관계시설을 견학하는 종합적인 도예교육 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도시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했다.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 관계자들의 예스파크 방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로 국내 및 해외에서 이미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이 널리 입증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 관계자들은 미래의 도자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로 이천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예스파크 방문을 계기로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의 장을 넓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도예교육교류학회 관계자들은 이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6월 27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엄 시장은 이용근 모가면장으로부터 모가면 중심지활성화사업과 특색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모가면 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급속도로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우려 속에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진가리 면소재지의 상권 활성화 방안 ,서경리 저수지 둘레길 조성 ,남이천IC근처 공장 유치 ,공동묘지 공원화사업 ,마을진입로 재포장시 주민동의 개선방안 등 많은 대화가 오고갔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문제이기는 하나 인구감소에 대한 여러 시설사업도 대안이겠지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고 남이천IC를 통해 호국원과 민주화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자연속에서 휴식하고 심신을 힐링하는 장소로 모가면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날 현장방문지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과 모가면 둘레길 조성 사업장을 둘러보고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1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정책토크’ 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책토크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토론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市의 주요 정책들을 검증하고 재조명하는 한편, 2020년 이천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설계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주요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민선7기 1년 성과와 반성·향후계획 보고 프젠테이션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책토크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6명의 패널, 그리고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뿐만 아니라 사전에 접수받은 다수의 참석희망자가 함께해 ‘미래이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市 정책에 대한 제안을 받고 토의를 이어나갔다. 이천시는 이번 정책토크에서 제기된 시 정책에 대한 모든 제안들은 실과소의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어 23만 이천시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