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1일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노동복지회관에서는 다문화여성 대상 전래놀이 체험이 한창이다. 단오를 맞이해 다문화 여성들에게 장명루 팔찌만들기, 부채만들기, 전래동요와 함께하는 손유희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들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래놀이봉사단으로 50대에서 60대 여성으로 구성돼 4년째 활동 중이다. 지역 내 축제장 부스 운영, 학기중 지역아동센터 아동대상 놀이 활동, 방학 중 아동대상 전래놀이 운영 등을 통해 놀이 활동 보급에 힘쓰고 있다. 김순희 회장은 “지역 행사에서 장명루 팔찌 만들기 하나면 정말 인기 부스가 된다. 초창기에는 어떤 놀이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지금은 2시간 놀이 운영도 거뜬히 해낸다”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봉사단 초기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양성교육에 참여해 활동을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보수교육도 스스로 운영하며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인생후반부에 다양한 사회 참여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김은주 부천시 민간협력팀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와 나눔 활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삶을 바꾸는 문학의 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이야기’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부천이 세계 21번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유와 주요 추진 사업, 부천의 3대 국제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을 소개하고 부천의 책과 일인일저 책 쓰기 프로그램 시민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6월 21일부터 23일에는 만화와 문학의 만남이란 콘셉트로 특별이벤트 ‘시 들려주는 캐리커처’를 진행한다. 카툰작가가 그린 부천의 대표 시인 캐리커처를 참여자가 아이패드를 활용해 4D캐리커처로 제작하고 직접 대표시를 낭송해 녹음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후 1시, 2시, 3시에 시작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회당 15명씩 현장에서 모집한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2019 서울국제도서전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와 문학 관련 단체, 시민이 참여한다”며 “부천시 홍보관 운영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가입 후 다양한 문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천을 국내외에 홍
(경기뉴스통신) 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꿈의 무대가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다음웹툰컴퍼니와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을 개최하고 우수 웹툰 발굴에 나선다. '다음웹툰 공모대전7'은 대한민국 국적의 예비 작가 및 신인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인급 작가는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작가를 기준으로 한다. 작품 응모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2화 원고, 작품 기획서, 캐릭터 시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5대 장르로 나눠 A, B, C, D, E 등으로 구분해 접수하고, 예선 독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4편을 선정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14명에게는 각 작품 개발비 400만 원을 지급하며, 약 2개월간 작품 개발을 위한 다음웹툰 전문가 멘토링과 k-comics 아카데미 연계 기술 교육 등 프로듀싱 이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프로듀싱을 통해 재탄생한 14개 작품 중 독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수상작은 상금 5,000만 원,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600만 원, 장려상 400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3곳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참여자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부천시 노인일자리는 66개 공익활동에 3천806명, 보육시설 및 장애아동 교육 보조를 위한 6개의 사회서비스 사업에 261명, 민간분야 24개 수익창출 사업에 670명 등 총 96개 사업에서 4천737명의 어르신이 일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량이다. ‘민관 협력을 통한 노인일자리 발굴’ 사업은 민선7기 장덕천 시장의 주요사업으로 학교 텃밭·화단 가꾸기, 병문안 개선 캠페인, 경로당 공동작업장 등 18개의 민간분야 신규 일자리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약대초등학교 화단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이ΟΟ 어르신은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일자리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전문성을 인정하고 학교 화단을 맡겨준 부천시와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자원재활용’, ‘공동작업장’, 급식 및 도시락 배달 사업인 ‘밥이 고슬고슬’ 등 어르신들이 소득도 얻고 안전하고 신명나게 일하는 건강한 공동일터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5일 부천시 등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정서지지를 위한 장애인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 기관인 춘의종합사회복지관 및 한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에서 매주 진행되는‘찾아가는 재활운동’대상자 1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점심식사와 사진 촬영 후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을 걸으며 수목원에 서식하는 동식물 관련 이야기도 듣고 잘 익은 버찌와 보리수도 먹어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절 꽃이 담긴 화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가정에서 물주기 및 분갈이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참여자들은 “그냥 지나치기 쉬운 식물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니 그 식물에 애정이 생기는 것 같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여러 참여자들과 함께 자연에서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체험활동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보건소 장애인 재활운동 및 정서지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월드파이널에 참가할 한국대표로 ‘모던 스킬즈’가 선발됐다. 지난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세계비보이대회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80명의 비보이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경연 끝에 ‘모던 스킬즈’와 ‘제이 브로스’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모던 스킬즈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 4대 4 배틀 한국대표로 선정됐다. 함께 진행된 ‘실버백 오픈 2019’ 1대 1 배틀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총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종호가 최종 우승했다. 김종호는 결승에서 일본의 다크호스 Ryo T One과 경합을 벌인 끝에 오는 10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본선무대 한국대표 자격을 거머줬다. Ryo T One은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Noitulove Awards를 수상하며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브레이크 댄스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 모여 박진감 넘치는 비보이 배틀을 관람했으며, 진조크루의 오프닝 무대와 허니 제이, 아트지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대회를 주관한 진조크루의 김헌준 대표는 “쟁쟁한 비보이들이 대거 참가한 한국대표선
(경기뉴스통신) 부천에선 누구나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3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주지 등 신청에 필요한 자격 조건은 없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2달여 간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교과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으로 구성됐다. 기획, 운영부터 촬영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1인 미디어 운영 전반을 다룬다. 수료 뒤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미디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엔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수강층을 확대해 더 많은 창작인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올 9월엔 1인미디어 채널을 이미 운영하고 있거나,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을 위한 심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5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한부모가장의 종합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하는 ‘VIP, 당신의 건강을 응원한다’ 사업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장에게 대학병원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해 질병을 초기에 치료할 기회를 제공하고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만 23세 이하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한부모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지역 30명, 인천 서구지역 19명에게 지역 내 대학병원에서 제공하는 VIP종합건강검진을 1차로 지원해 자립의지와 근로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검진을 통해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정밀검사비용 등 추가검진비와 3차로 수술·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부모가장 지원사업을 위해 행정전문가인 지자체와 의료전문가인 대학종합병원이 협력해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올해 3월부터 기준에 맞게 지원 대상자를 선정·의뢰하고 사회복지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학종합병원에서 제공하는 종합검진을 통해 3차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의료비 지원이 계획되며, 각 병원에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로 소사동 2~4통을 지정하고 지난 5일 운영위원회 간담회와 위촉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다. 이에 지역사회 민·관 기관, 시설 등의 참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부천시보건소, 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적 협동조합 건강한세상, 바르게살기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원미경찰서 등 부천시의 기관과 주민이 참여해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소사동 2~4통에서는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강화 등을 집중 지원하고,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선별검사 전수검진 실시, 치매안심마을지킴이 양성 및 활동, 치매어르신 지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에는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도시로 선정된 부천시가 7일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국회의원, 보건의료단체 및 복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정책이다. 부천시는 10개 광역동 체제를 기반으로 선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정책대상자 선정, 기반 구축 등 성공적인 선도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행사는 선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의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다직종 연계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덕천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직접적 복지사업으로, 복지 분야에 큰 획을 긋는
(경기뉴스통신) 유한대학교는 최근 제18회 중국교육부상 대학생 중국어대회에서 본선진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중국교육부상 대학생 중국어대회’는 서울공자아카데미와 HSK한국사무국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다. 우승자는 중국은행 서울지점 취업증서를 수여받고, 한국대표로 세계 중국어 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상자는 중국문화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말하기 대회 원고발표, 중국문화상식 문답, 자유주제 회화실력 테스트, 중국문화기능공연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 대회는 전국4년제, 2년제 통틀어 20명만 본선진출을 한다. 유한대학교는 전국에서 올라온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본선에 오른 2명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준영학생은 天下一家를 주제로 발표를 했고, 중국문화 공연에서 몽고족의 赛马를 바이올린으로 멋지게 연주해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소미 학생은 소수민족 춤을 추어 동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유한대는 3년 연속 본선진출 및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한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중국비즈니스전공은 2018년 공시 취업률 82.9%로 전국 최고
(경기뉴스통신) 부천펄벅기념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2019 ‘제11회 펄벅기념문학상’을 공모한다. 펄벅기념문학상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펄벅의 문학적 업적과 인간존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8년에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대표적인 문학 콘텐츠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공모 주제는 펄벅의 생애와 문학 작품에서 보여준 ‘인권’ 및 ‘다문화’이며, 공모 부문은 운문과 산문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과 청년부를 대상으로 하며, 각 부문별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2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신설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원장상, 부천펄벅기념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8월 18일 자정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8월 23일에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보로 발표되며
(경기뉴스통신) 한국만화박물관이 박물관 관람 시설 개선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임시휴관 한다. 만화박물관은 매년, 전시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임시휴관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박물관 로비 공사’와 ‘상설전시관 전시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로비의 경우, 1층과 2층 만화도서관을 연결하는 스크린 가림막을 제거,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상설전시관의 인기코너 ‘만화가의 머릿속’ 전시물은 어린이 및 장애인 관람객의 보행사고 방지를 위해 전시물 진입로의 슬로프를 확장하고, 웹툰 작가의 모습으로 만화가 모형물 및 벽화를 재정비, 포토존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휴관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맞춰 진행,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약 2주간의 휴관 후 오는 22일 다시 문을 연다. 22일 오후 3시에는 재개관을 기념해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 ‘네 잎 클로버의 대모험’ 무료 상영회도 열린다. 상영회는 ‘체코만화의 100년 역사 전-그 시기, 각기 다른 곳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총회’ 개최 도시 선정 결과, 2차 심사를 통과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유치하려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총회’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72개국 180개 도시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매년 3~6월에 개최하며, 네트워크의 운영방향과 도시의 발전방향 등 회원도시 간의 창의산업과 문화적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시는 문화도시로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산업의 질적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년 제15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총회를 준비해 왔으며, 지난 3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전달하는 등 총회 유치를 위해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노력해왔다. 5월 24일 1차 기술심사를 거쳐 이스탄불, 리비우, 메데진과 함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됐으며, 6월 6일 2차 심사에도 통과해 오는 6월 14일 이탈리아 파브리아노 총회에서 이스탄불, 메데진과 함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최종 개최도시는 회원도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는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가 총회 유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 ‘기생충과 의학, 그리고 인간’을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거의 모든 것의 과학’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기생충 열전’, ‘기생충 콘서트’, ‘서민적 글쓰기’ 등의 저자인 단국대 의과대학 서민 교수의 강의로 기생충의 진실과 의학세계사, 한국 의료 현실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기생충의 진실’, ‘매스컴과 기생충’, ‘기생충 연구’, ‘의학세계사’, ‘개념의료,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처방전’ 등 5개의 소강의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