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의 도서·벽지와 문화 소외 청소년들이 라스코동굴벽화전에 초청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19일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 앞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북한이탈청소년 등 문화 소외 청소년을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는 사업이다. 초청사업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범국민 모금운동을 벌인다. 또 개인과 기업의 기부 외에도 동문회·향우회 등 전국 각종 단체들의 지정 기부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사업은 도서·벽지, 문화 소외 청소년에게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비롯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등과 SBS방송국 견학 등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범국민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서 그들을 광명동굴과 라스코동굴벽화 전시회에 초대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모금에 참여해서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 시 보건소 광장에서 ‘같이 즐기고, 모두 건강한 2016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축제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건강체험 부스 운영,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삼삼한 비빔밥 행사, 연합 건강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체험 부스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마당과 함께 즐기는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건강마당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자가 검진, 치매예방관리 상담, 유아마사지 실습, 건강 식단 모형 전시, 임신복 체험,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을 선보이고, 체험마당에서는 복부비만측정,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에코자전거 타기, 바나나 우유 만들기, 아로마 요술 방향제 만들기, 건강메시지 우산ZONE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2015년에 이어 올해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삼삼한 비빔밥 행사를 통해 건강식이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치매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가 각자 별도로 진행하던 건강걷기 대회를 본 축제 일정과 맞추어 연합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경기뉴스통신)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개발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 상임대표에 최영길 전 공공주택지구정상황 범시민대책위원회 대표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의원,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 등 특별관리지역 개발에 따른 이해 당사자와 전문가를 추천받아 295명의 위원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원회는 △특별관리지역과 관련한 광명시 미래발전방안 수립 자문 △특별관리지역 내 지역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토론회, 공청회, 결의대회 등의 개최 및 지원 △저류지, 광역교통,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촉구 △미개발 지역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최영길 상임대표는 사회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사회에서 명망이 높을 뿐 아니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정상화 범시민대책위원회 대표를 역임하면서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부처와의 협상능력을 크게 인정받아 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 날 최영길 상임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주민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전시 광명동굴전’이 16일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에서 개막식을 열고 5개월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문화유산 전시분야 공식인증사업으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라스코 전시관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조양호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측 조직위원장, 박흥신 라스코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장,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부장관,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제르미날 페이로 프랑스 하원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와 함께 열렸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은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과 영화배우 김규리 씨를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및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를 총괄하는 제르미날 페이로 하원의원과 우정의 서명식을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는 2만 년 전 선사시대 인류와 현대 인류가 동굴이라는 공통분모를 고리로 동굴에서 해후하는 실로
(경기뉴스통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보호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복지관 옥상정원 ‘햇살바라밀’을 공개했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노후로 누수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옥상의 방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햇볕이 잘 들고 특히, 현충공원을 뒤로하고 있어, 나무와 꽃 등 주변 자연환경이 수려한 것을 착안하여 시설을 힐링정원으로 개선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생활하던 실내에서 벗어나, 이날 공개된 옥상정원에서 따듯한 햇살과 벚꽃, 들꽃, 상쾌한 공기와 새소리를 접하자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보호자인 최모씨는 “어머니와 여행을 가고 싶어도 다리에 힘이 없어 움직이지 못해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나무와 꽃을 보고 만지며 산책을 할 수 있어 작은 효도라도 하게 된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선영 철산복지관장은 “새롭게 만들어진 옥상정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되찾는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문화·산책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점차 업그레이드 해 철산지역의 ‘햇살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바라밀’ 이라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27개 취락의 주민을 대상으로 ‘환지스쿨’을 운영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환지스쿨은 ‘환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지사업이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소유 토지의 일부를 공여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말한다.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은 지난해 4월 30일 대규모 국책사업이 취소되면서 지정된 곳으로, 이 지역에서 시행되는 취락의 도시개발사업은 ‘환지사업’으로만 사업시행이 가능하다. 도는 종전사업자인 LH가 취락별 환지방식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지난해 12월 말까지 주민설명회를 완료했지만, 환지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이해 부족으로 주민 합의 등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아 ‘환지스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환지스쿨’은 19일과 25일 광명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22일과 27일 시흥시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환지스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환지사업의 개념과 절차, 추진위구성 등 환지사업 초기 단계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성공과 실패요인, 시사점과 질의응답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락주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돕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열린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시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응시생들을 응원했다고 광주광역시가 전했다. 광주시는 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대안교육기관 등과 함께 검정고시 시험장인 화정중과 광주공고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을 제공하면서 합격을 기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배움을 지속하고 학력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10여 곳에서도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있는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읍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지난 7일 전국적인 관광명소 광명와인동굴에서 ‘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한우 고기)를 공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심묵 정읍 부시장과, 이춘표 광명 부시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심묵 정읍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광명동굴 테마파크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소고기로 우뚝 선 정읍 한우고기와의 만남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접목된 6차 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단풍미인한우를 세계적인 동굴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납품할 수 있게 된 만큼, 축산농가의 소득 제고와 함께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 나아가 세계 각국에서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단풍미인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관광산업 등 양 시 간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단풍미인한우가 관광명
(경기뉴스통신)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영유아를 동반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대기하는 동안 대기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전동의자를 설치, 임산부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민원실이 친정 같은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안양천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깔따구 방제에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깔따구는 주로 하천주변 물이 고인 곳에서 알을 낳아 대량 번식하며, 외형이 모기처럼 생겼지만, 입이 퇴화되어 감염병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습성 상 대낮과 해질 무렵에 떼로 모여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 1회 이상 특장차를 이용한 잔류분무를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초기에 유충구제 작업을 해야 효과적인 방역을 할 수 있기에 광명시는 지난 3월17일부터 안양천변 유충구제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3~4주 간격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목감천, 한내천 등 하천변 고인 물이 있는 지역에도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 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오는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인 10월 1일에 각각 불을 밝힌다. 경관조명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한강철교는 운영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중으로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가 목표다. 특히 시는 18개 점등교량을 ‘스토리텔링 교량’ 5개소, ‘경관우수 교량’ 13개소로 특성화해 각 교량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운영한다. 점등시간도 시민과 관광객의 시기별 방문 관광패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경기연합뉴스) 광명시와 의왕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철도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라시아 경제시대를 대비한 철도산업 인프라 구축 및 상생협력 ▲광명시와 의왕시 간 철도 물류 수송체계 공동 연구 협력 ▲KTX광명역 및 의왕역의 교통·물류 거점역 육성 정책 공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의왕레일파크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공조 ▲철도 특구 조성 등 철도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등 철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올해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도특구인 의왕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철도를 통한 지역발전 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축 추진에 따라 KTX광명역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 및 인적·물적 교류의 중심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로 진출하는 교통·물류의 출발도시로 육성하
(경기연합뉴스)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화성시 화장장) 건립에 1차분 시 분담금 30억6000만 원을 지난 2월 29일 지급했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6월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화장장 건립에 발 빠른 준비를 해왔다. 시는 광명시민들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3년간 총 101억90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1212억5000만 원이다. 전체 사업비 10%는 사업 참여 지자체가 균등 비율로, 90%는 인구 비율로 공동 분담하고, 투자비율 대로 소유권을 가지고 이용하게 된다. 화성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광명시에서 30분 거리인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에 위치한 36만여㎡의 면적으로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030기, 자연장지 3만8200기, 장례식장 6실 등이 건립되며, 2016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국가적인 장려사업이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져서 기쁘다”며, “참여시가 협력하여 서수원 주민들이 걱정하는 환경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기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최선을 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오는 14~23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월 1회씩 4회에 걸쳐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대상자는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11,000명이며 안보 및 역사교육과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 교통, 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 차별화 교육을 위해 1년차는 민방위제도를 중점적으로 하고, 2년차는 실전체험, 3년차 안전교육, 4년차 소양교육 위주의 교육을 편성, 대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 시는 또한 민방위 교육 시작 전 10분간 식전공연을 통해 교육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아침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들을 위하여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생활민방위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민방위 대원들을 위하여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생활민방위 위주의 교육을 편성, 민방위 대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문의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국가재난정보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268
(경기연합뉴스) 광명시는 광명시민인권센터가 3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인권행정 구현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이 공모한 2015년 광명시민 인권아이디어 공모전 ‘인권돋보기’ 및 실현 가능한 민원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인권공모전 선정내용 중 ‘공공언어의 인권적사용’,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두가 사용하기’와 그 밖에도 ‘학력기재란 삭제를 통한 균등한 기회보장’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완·개선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빈번하게 찾아오는 시청, 민원실, 주민센터 등에 부착된 문구 중 사회통념상 비하,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잡상인, 일반상인 출입금지’ 보다는 ‘영리목적의 방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홍보·판매 방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로 개선하거나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아니라 ‘우선 대상자’로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에 대하여 구체적 현장에서의 인권인식 개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는 행정에서부터 인권침해사항의 재발방지와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차별철폐와 균등한 기회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