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발생한 후 지난 3일부터 탄현면 주요도로변 및 축산농가 주변 도로에서 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규희 새마을지도자회장 등 새마을지도자회원 22명은 ASF 확산방지를 위해 뜻을 모아 자발적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자체 근무편성을 통해 매일 2명의 지도자가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규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방역초소에서 매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들 모두 하루 빨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년 평생학습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어반스케치, 스마트폰 활용법, 야간-룸바 고급, 야간-유튜브를 위한 영상 제작 총 4개 강좌로 교육은 10월 28일~12월 18일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이 겨울 단기 특별강좌를 실시했다으로써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해 시민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세부일정 및 강의계획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양돈농가 63곳을 대상으로 수매 및 예방적 살처분 동의를 100% 완료했다. 현재 수매 및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는 총 63개 농가, 6만1천790마리로 14일 기준수매는 40개 농가 1만3천878마리가 진행됐고 예방적 살처분은 44개 농가 2만9천322마리가 완료됐다. 관내 양돈농가들은 상황에 따라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돼지 수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4일 파주와 김포, 연천 지역 발생농가 3km밖의 돼지 가운데 5개월 이상 사육된 비육돈을 우선 수매하고 수매되지 않은 나머지 돼지를 예방적 살처분하겠다고 밝히며 추진됐다. 수매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보상가와 생계비 등의 문제로 동의를 얻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양돈 농가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관내 전체 농가의 신청을 받을 수 있었다. 해당 농가들의 수매는 가축방역관 또는 공수의가 사전 정밀검사를 진행해 이상이 없는 경우 지정도축장으로 출하하고, 도축장에서 추가 임상·해체 검사 후 안전한 돼지만 도출한다. 수매단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전 5일간 도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의 주요현안과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손배찬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 받고 김인회 파주지사장으로부터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 후 건강보험 민원 접수서류 일일결재를 진행했다. 이어 민원실을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건강보험에 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계획되었던 10월 임시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주시의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파주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와 잔존물 처리 등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10월 계획된 조례안 심의는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계획되어 있어 안건 심사에 차질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손배찬 파주시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 연이어 발생하면서 정부 차원에서 파주시 모든 돼지에 대해 수매하거나 살처분 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가 재난 상황”이라며 “집행부의 모든 행정력을 ASF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던 10월 임시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언급한 후 “의회 차원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힘을 보태는 한편 정책제안과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의원들도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23일부터 파주시의원 전원은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파주읍 봉암리 초소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돼지에
(경기뉴스통신) 파주수도관리단은 지난 2일 검침 등 고객 접점업무를 담당하는 고객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서비스 교육을 시행했다. 파주수도관리단은 매월 고객관리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전 직원교육은 지난 4월 2회에 이어 이번이 3회로 고객 만족 향상을 목표로 직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객이 왜 저런 요구를 하는 것일까?’에 집중하도록 고객응대 직원들의 시각을 바꾸고 그에 대한 유연한 대처방안을 연습할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파주수도관리단은 “급수인구 확대 및 고객층 다양화로 고객의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가 더욱 요구되기에 직원들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형 커뮤니티 케어 ‘파주-온돌사업’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저소득노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파주-온돌사업은 노인실태조사시 가장 높은 욕구가 나타난 주거·안전서비스를 중점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내 집에서 지내도록 ‘노령친화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10월부터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바, 미끄럼방지 타일, 가스차단기 등을 설치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온돌 모니터단’이 방문해 현장 확인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문산읍에 사는 김금숙씨는 무릎 수술로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요양원에 가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지난 8일 파주-온돌사업으로 안전 바와 미끄럼방지 타일, 화재감지기와 가스차단기가 설치되고 이동이 편하도록 문턱 제거 공사를 지원받았다. 김금숙 씨는 “매번 집 안에서 넘어질까 노심초사했는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프로방스는 경기침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크게 줄었다. 그동안 파주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등에 꽃길조성을 추진해 왔다. 인근 주변 통일동산지구내 헤이리 마을에는 길이 1km에 이르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길이 8월 완공돼 맛고을과 연계한 산책코스가 마련됐다. 윤종원 성동리 이장은 잡풀로 무성했던 유휴지가 사계절 꽃밭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쓰레기와 폐기물로 방치된 버스정류장 주변은 깨끗한 화단으로 조성돼 그간 실추됐던 이미지가 회복되며 옛 관광 명소의 모습을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사단 30연대 군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녹슬었던 철재 펜스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가을의 코스모스 꽃향기와 함께 무장애 노을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문독서아카데미 특강-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을 개최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8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한빛도서관을 비롯한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기존 선정돼 운영하는 15강 외에 추가로 인문학 특강을 지원한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이영민 교수를 초청해 ‘지리학자의 인문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영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문화지리학 석사,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문화지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대 사회과교육과 및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도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고 장소와 문화, 사람을 연구하는 지리학자며 2018년 이화여대 강의우수교수로 선정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장소와 사람을 알아가는 방법, 장소에 대한 앎에서 나에 대한 앎으로 나아가는 방법 등 획일적 여행이 아닌 깊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자유로 휴게소에서 임진각까지의 자유로 28km 구간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자 잡관목, 칡덩굴을 제거하고 중앙분리대 및 녹지대에 다양하고 다채로운 꽃씨를 파종하고 관리했다. 현재 꽃이 만개한 상태로 자유로 구간별로는 교하동에 코스모스, 탄현면에 백일홍, 문산읍에는 해바라기, 코스모스, 천인국 등이 피어있다. 파주시는 꽃길조성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자유로휴게소에서 문발IC 구간 중앙분리대 내에 나무모양의 꽃화분 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했고 자유로 내 교량 난간대에 꽃박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파주지역에 발생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경기정원박람회 행사 개최가 취소됐으나 기존 행사장 내 정원이 조성돼 있고 정원 주변을 따라 코스모스 등 예쁜 꽃들이 많아 가을철 나들이를 하기 위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올해 명품 자유로 조성을 위해 시작한 꽃길 등 경관 개선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꽃파종, 식재를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자유로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것이다.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 72개 지표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파주시는 최종 종합부문 3위의 영예를 안았고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파주시는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미군이 사용했던 건물을 재활용해 평화의 공간으로 만드는 ‘평평한 마을 조성사업’이 특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통일동산지구 관광특구 지정 및 콘텐츠월드 조성사업,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한 성장관리방안 수립,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천원택시운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구현하기 위한 역점사업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손배찬 의장을 비롯한 파주시의회 의원,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 김포파주인삼조합 조재열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개성인삼축제 취소에 따른 인삼재배농장 지원대책 강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취소되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인삼재배농가 손실에 대한 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파주시의원 전원은 파주개성인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어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인삼조합 관계자들은 태풍 링링에 의한 인삼재배 농가들의 피해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인삼 농업인의 경제적, 시간적 손실에 대한 고충과 그에 대한 대책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ASF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어 인삼판매 부진이 예상된다”며 “임진각에서만 인삼 판매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경우 장소적 한계가 있으므로 서울과 가까운 직거래장터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손배찬 파주시의장은 “인삼 재배농가와 행사장에 방문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파주시 양돈농가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계보장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 “파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현실적인 피해보상과 생계안정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정부는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생계유지를 위해 재입식을 보장하고 재입식 지연 및 폐업 시 현실화된 보상과 생계비를 지원하라”며 “농가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생계안정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어 “방역작업과 살처분 등 실시비용의 지방비 부담이 지나치게 높아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부는 특별교부세 교부 등을 통해 적극 지원을 확대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살처분 시행비용에 대한 국고보조를 명기하라 ”고 강조했다. 파주시의회는 이 성명서를 파주시,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포시의회, 연천군의회 등으로 보냈다. 파주시의원들의 이번 성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56호선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으로 교통정체가 완전히 해소됐다.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금촌교차로는 상습 정체되는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연장 830m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운정, 교하에서 조리, 광탄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양방향 1개 차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고질적인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특히 양방향 1차로 확장과 고산교 LMC포장과 차선확장 등 좌회전·우회전 차선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차량 안전사고 발생감소, 교통서비스 수준 당초 FFF 등급에서 변경 C등급 상승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 교통환경개선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공사기간 동안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금촌교차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사후 모니터닝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9월부터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내진보강이 이뤄진 민간건축물에 내진성능평가 비용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실효성 있는 제도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건축주나 건물주가 내진성능평가를 받고 결과를 첨부해 전문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을 발급해준다. 그동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민간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원했으나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해 신청이 미흡했다. 이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은 내진성능평가 비용 및 인증수수료 비용의 자부담 비율을 대폭 낮춰 건축주의 부담을 줄였다. 김윤회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에 대해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만큼 안전이 확보된 믿을 수 있는 건축물에서 안전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