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문화 가정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22호’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22호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도배·LED전등을 교체하고, 싱크대 설치 및 집안 청소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의정부 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및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등 총 20 여명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국식 위원장은 “사회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금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행복한 집을 만들어 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2일 제8회 의정부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의정부 호산나교회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체육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기존 야외행사를 실내행사로 축소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22여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모범아동, 종사자, 후원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2부 놀이마당에서는 림보, 초성 맞추기, 이구동성 등 간단한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소통·단합·협동심을 배양하고 전 지역아동센터의 공동체 의식을 도모했다. 또한 체육대회 중간에 응원상 및 경품추첨 시간을 가져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효경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아동 복지 향상에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복지조사관리팀은 지난 10일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현장복지를 강화한 것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복지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소개·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구인·구직을 위해 내방한 사람들과 실업급여 신청, 취업교육 등을 받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실업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느 정도 생계에도 도움이 될 만한 사회보장 서비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 주거급여와 의료비 감면 혜택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급여 인상에 대한 문의 등을 담당공무원이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해줬다. 최석문 신곡권역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실업상태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 및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교육으로 ‘매장 및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며, 취업의지 및 시급성, 취업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5일간 서비스 직무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유통·패션 매장관리 및 고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100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하여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업경영인회와 4-H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컵라면, 쌍화차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선노 농업경영인회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철주야 애쓰는 의정부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완종 4-H지도자회장은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한뜻으로 방역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 직원, 의정부 경찰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군부대, 농협,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들에 감사드린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는 지난 9월 17일 파주에서 최초 발생하여 경기·인천지역 14농가에서 양성 확진 판정되었으며, 의정부시는 경기 남부권 및 전국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9일부터 포천과 양주 인근 도로에 8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저소득가구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00일 사랑릴레이의 시작점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100일 릴레이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100일 사랑릴레이 운동에 적극적 참여와 홍보 뿐 아니라, 평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돌봄 등 활발한 행보로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나눔 캠페인에 참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비 175억원을 확보해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을 개설해 주민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호원권역 주민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를 이용하려면 약 4.1㎞를 우회해 15분 이상 소요되고 출퇴근 시간대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삼거리로 차량이 몰리면서 의정로와 경의로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한 상태였다. 연결나들목 개설시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하여 호원동 지역주민들의 주민들의 외국순환도로 진입 접근성을 제고하여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초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1년 3월 착공하여 2022년 6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국장은 “국도3호선과 서부로가 연결되는 회룡IC가 개설되면 호원동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도봉1,2동 주민들까지 포함해 약 10여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우리 사랑 플레이 리스트’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또는 결혼 1∼5년차인 신혼부부가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구성하고 유지시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1부는 부케와 부토니아를 부부가 함께 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나누고, 2부는 ‘재무관리’교육을 통해 든든한 기초자산을 만들고 하나의 건강한 가정공동체로서 미래를 함께 준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민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금액을 모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으로준비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이모씨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여러 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귀녀 위원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그동안 힘써왔으며 자원 발굴 또한 협의체의 주요 역할로 앞으로는 더욱 자원발굴에 힘써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위원 12명과 함께 EM 활용한 친환경세재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EM이란 효모군,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복합체로 청소,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이귀녀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일 강사로 나서 EM활용 및 기후 환경교육의 이론 강의와 직접 친환경세재를 만들어 보는 실기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귀녀 위원장은 “2009년도부터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어 활동했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EM활용을 공유하고 싶어 이런 교육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화학제품을 이용해 주방세재로 깨끗이 닦는다고 해도 우리가 먹는 양이 2스푼 이라고 하며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친환경적인 물품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동주민센터 옆 공터 텃밭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지난 4월 미리 일궈놓은 밭이랑에 고구마 600여개를 심었으며 이날 체험은 정성스레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하늘도 높고 쾌청한 가을 주말,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호미질을 해가며 더위도 잊은 채 고구마 캐는 재미에 여념이 없었으며 한 가족은 누가 캔 고구마가 더 큰가를 비교하기도 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 관찰의 기회를 가지고 농민들의 땀으로 수확되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3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420kg을 수확 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 5월 휴경지에 직접 고구마를 심어 한여름에 수시로 잡초를 뽑고 물을 주며 정성껏 가꾼 노력 덕분에 극심했던 태풍과 가뭄을 이겨내고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 이웃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수 의정부3동장은 “이번 고구마 수확은 땀의 결실로써 의정부3동 주민을 하나로 묶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한해 무더위와 계속되는 태풍으로 고구마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마음으로 고구마를 재배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어르신 영정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개최한 ‘어르신들을 위한 孝잔치’ 당시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찍은 영정사진을 증정하는 자리였다. 영정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 기분이 좋고, 이렇게 멋지게 찍어 액자에 담아 주니 정말 고맙고 소중히 잘 보관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부녀회원 모두 뿌듯하고, 앞으로도 가능동 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함께 가요 은빛 꽃길’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조성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식, 치매극복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체험부스 운영으로 포토존 사진촬영, 액자만들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치매관련 판넬 전시, 치매O·X퀴즈 등 부스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 및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에 대해 더 큰 이해와 관심을 갖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는 환자 및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이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호원고등학교에 국민건강증진분야 표창장을 수여했다. 호원고등학교는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해 2017년부터 3년간 현재까지 ‘청소년 2GO 사업’을 적극 운영, 청소년 건강증진 및 차세대 건강한 인적자원 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 청소년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봉사·건강생활실천 늘리고의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8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574명이 사업 참여를 완료하였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66.8%의 학생이 체지방량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하는 등 건강이 개선됐다. 특히, 2GO 사업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건강이 개선된 학생들에게 봉사시간을 부여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의정부시보건소에서 영양 및 운동·비만 교육도 제공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의 적극 참여로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호원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