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병원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안산시민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매출상승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고대안산병원은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적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산시민 우선 채용 청년·여성·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등에 노력하게 된다. 안산시는 다음 달 개최되는 919취업박람회부터 고대안산병원 구인업체 부스를 마련해 지역주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시상식’에서 설윤혜 화가가 ‘대한민국구상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신인작가 발굴 및 지속적인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며, 나아가 창작 의욕 고취와 현대의 작품경향을 재조명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미술대전은 2차의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합의제로 공정하게 진행돼 총 1천448점의 출품작 중 423명이 입상했으며, 그중 영예의 대상은 작품명 ‘Being’을 통해 안산에서 활동하는 설윤혜 화가에게 돌아갔다. 설윤혜 화가는 12회의 개인전을 열고, 2010년부터 단원미술대전, 현대여성미술대전 등에서 꾸준히 수상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현재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회원 및 세계평화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구상부문 수상작은 이달 29일까지 3회로 나누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9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글로벌 직업체험강의 수강,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담아 각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물교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외국학생들과 교류하며 학생들의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4년간 미국, 뉴질랜드, 노르웨이,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파트너 스쿨과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 영어로 진행되는 특별강의 및 미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의 저변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특히 이번 9기에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학교뿐 아니라 핀란드의 ‘리엑사 케스쿠 초등학교’ 등이 새롭게 참여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 6개 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살수장비 운영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영무토건, ㈜청우산업, ㈜태룡건설, 세화산업㈜, 유진기업㈜안산, 지에스건설㈜ 등 6개 업체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사업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 장비를 사업장으로부터 일정구간 도로까지 확대·운영하고, 공사장 운영을 단축·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사업장 주변 살수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미세먼지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록구는 지난 4월 단원구,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동차분야 민·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치아 종목의 유망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9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23일까지 치러지며,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보호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보치아 저변확대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부로 나눠 진행된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고안된 종목으로 표적구에 근접한 공을 합한 점수가 많은 팀이 이기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이다. 장애인들에게는 단순히 운동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린다. 안산시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종목에 투자해왔으며, 총 11명의 보치아 국가대표 중 6명이 안산시 선수로 구성돼,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멀리서 안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도 하여 끈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각종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위생 상태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업소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이하의 가격, 일정 수준의 영업장 위생·청결도, 업소의 서비스, 공공성 등으로, 올 8월 현재 외식업 40개소, 이·미용업과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13개소 등 총 53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신규 모집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탕,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사행성 업소,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30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결정은 다음달 2~11일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선정 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영업에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경기도 관광발전 기반 마련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의회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 뒤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 협력 및 관광사업의 광역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서부권 7개 도시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 개발 등 주요 관광분야 공약 추진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이다.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 경기도와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7개 회원도시의 다양하고 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5곳에서 전기·가스시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문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방문해 가스·전기시설 분야별 안전관리 이행실태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중점점검사항은 법정검사 실시여부, 안전관리책임자 채용 및 상주근무여부, 시설기준 유지관리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께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하반기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첫 번째 강연으로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서 김동훈 작가는 명언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또 정신의학 심리학자 융의 기질 이론에 따라 4가지 기질로 재분류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작가는 명언이 감동을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 안에 인간애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 연주로는 상반기 강연 시 성황을 이루었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성악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리는 시원함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명언들을 공유하는 한편, 작가가 소개한 명언들을 노트에 적거나 촬영하는 등 강연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강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남은 참석자들은 작가의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청하며 강연이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보였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저녁 식사를 마치신 후 차와 함께 배움의 이야기와 멋진 공연을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소재 국립횡성숲체원에서 학부모와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스마트폰 없이 놀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의존도를 낮추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의 중요성과 부모를 포함한 주변과의 원활한 관계 맺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없이 놀자’ 힐링캠프는 전자기기사용 이외의 즐거움을 찾아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및 조절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와 함께 하는 숲 오감체험, 목공예, 스마트폰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 청소년의 일주일 평균 인터넷 사용 시간은 2016년 15.4시간, 2017년 16.9시간, 2018년 17.8시간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하루 평균 1회 이상 인터넷을 사용하는 10대는 98.1%로 나타났다. 센터는 올 3월 덕성·성안초등학교와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e-지킴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과 갈등해소 기회를 마련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해 2019 행복한 가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The 더 통하는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The 더 통하는 가정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 가족 의사소통 및 대화법을 시작으로 2회차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 3~4회차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센터는 경기도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범죄, 취약가구 발생 등 다양한 사회문제 양상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해체 사전방지와 예방차원의 가족관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가족들과 의사소통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법과 대화법을 배우며, 가족과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됐고,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 영유아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가정, 중년기 가정 등 4개 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위탁운영중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 해밀교실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업중단 청소년과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학교복귀, 대안학교 입학, 취업 등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중심의 자립준비 클래스다. 전날 진행된 개강식은 꿈드림 공연동아리 ‘BRIDGE BAND’의 자작곡 ‘Page’ 공연을 시작으로 해밀교실 졸업 선배 청소년들이 찾아와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해밀교실 2기는 오는 11월28일까지 총 15주의 일정으로 플로리스트, 레코딩 체험, 드론, 요리교실, 꾸밍기업, 직업인특강 4인 4색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참가, 스포큰 워드, 영화 및 전시회관람, 졸업여행 등 특별한 문화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게 된 한 청소년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고 같은 고민이 있는 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설명회’에 관내기업 관계자와 안산시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현 상황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일본의 본격적인 수출규제에 대비, 관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규제 이해를 통한 현장의 혼란 방지와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내용과 정부 대응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나선 최시명 전략물자관리원 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계·전자·뿌리산업 등 주요통제 품목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지원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알렸다. 현장에는 아울러 안산상공회의소·전략물자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사례 접수와 기업 애로사항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기업에서는 현황파악 및 대응방안 마련에 어려움이 있어 막막했는데, 시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 대응해 일본수출규제 관련 무역보복조치를 해결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3세대 15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3세대 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경기도 창의기획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것으로, 다양한 가족의 이해도를 높이고, 3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관계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 회기 ‘나를 알고 이해하기’ 교육을 통해 나에 대해 집중하고, 그동안 몰랐던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회기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3세대 하모니’는 이달 24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자녀 이해하기, 자녀 예비 학부모 교육, 한국예절문화체험, 스트레스 해소법, 문화유산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거나 신청하려면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031-501-0033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운 아동·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별빛달빛놀이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별빛달빛놀이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세대공감·문화교류의 장을 마련, 테마별 체험과 다양한 욕구충족을 할 수 있도록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수련관 야외 풋살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거리콘서트’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랩·댄스 공연과 스마트폰 그립만들기, 간이수영장·비눗방울놀이 등 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과 체험활동,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등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공연구성, 무대연출, 사회까지 모든 분야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별빛달빛놀이터에서 만난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것 같다”며 “마지막 여름방학을 집과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재밌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별빛달빛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