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간 외국인정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지역 여건과 현실을 반영한 외국인 정책 수립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임 시장을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를 근거로 외국인 주민이 1만 명 이상인 26개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다문화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시흥시의 경우, 현재 52만 명의 시민 중 외국인주민이 5만3,000명으로 시흥시 주민등록인구 수의 11%에 해당한다. 특히 2017년 대비 7,337명이 증가하며 그 증가세도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올 4월 초부터 업무협력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청년들의 창작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의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은 17년부터 수공예 창작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죽공예에 관한 기초 이론 및 다양한 기법 교육, 실습 등을 포함해 12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본 교육과정에서 팔찌, 여권지갑, 클러치를 제작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가죽 값에 해당하는 재료비는 인당 15만원이다. .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10명의 청년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죽 수공예에 흥미를 느끼고 전문 창작자로 입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 가죽공예 정규교육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이나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민들이 배출에 불편을 겪는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하고 있다.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상 방문수거 사업은 시행한지 6년째이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시민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시는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무상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전자레인지 등 대형폐가전의 경우, 단일품목에 대해 수거가 가능하다.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품목과 함께 배출할 수도 있다. 단 에어컨, 벽걸이 TV는 기본 철거가 되어 있어야 수거가 가능하며, 폐가구, 가스레인지, 악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 방문 수거 신청은 전화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거운 폐가전제품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편리하게 수거하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통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학생들의 의견을 시흥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운영’을 시작했다. 시흥시 ‘찾가는 예산학교’는 올해로 7년차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주민참여예산 시민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10명의 시민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민강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교안을 작성했다. 또 ‘학생들이 시흥시에 무엇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위주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흥시 청소년 추진사례 소개와 학생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한 궁금한 점, 문제점, 학생들의 눈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2019년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학교는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지역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자중학교를 시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총 15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련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생각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학습도시 시흥’으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새롭게 설정하고, 주요 추진전략으로‘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마을에서 주민이 개인과 지역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그 결과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지는 활동인 ‘마을회담’은 시민주도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어 가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마을회담’을 이끌어갈 진행자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회담’ 진행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회의진행 기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교육을 수료한 후 역량 있는 수료생이 지역 곳곳에서 운영되는 ‘마을회담’에 진행자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기록따라 걷기’ 2차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어쩌면 나도 기록작가’ 라는 주제로 총 17차시 운영된다. 기록유산 읽기, 기록문학 읽기, 나도 마을아키비스트 등이 진행되며 ‘읽고 보고 노래하고’라는 전시 및 전시연계 행사, 토론회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 형태의 기록집을 한 권 출간할 예정이다. 1차 탐방에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물에 등장하는 시흥 속 장소 및 인물을 탐방했다면, 2차 탐방은 주로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본다. 강화도 외규장각과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선원보각 등을 탐방한다. 유사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왕실의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규장각의 부속시설인 외규장각과 ‘동국여지승람’ 속 선원사 절터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남겨진 실록 중 전주사고본을 등서를 위해 강화도로 옮겼는데, 이를 보관하던 장소인 정족산 사고 및 왕실 족보의 보관하던 선원보각도 탐방한다. 탐방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광복절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정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한 세 차례의 역사 특강 ‘역사브런치’을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광복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애국선열들의 정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특강이 끝나면 독립운동을 하면서 실제 드셨던 주먹밥을 제공해 독립운동가의 한 끼를 경험하며, 그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역사브런치’ 첫 번째 특강은 ‘쏭내관’으로 유명하며‘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등을 저술한 송용진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 특강은 ‘마리텔V2’,‘어쩌다어른’등에 출연하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세 번째 강의는 ‘MBC 무한도전’, ‘tvN 쿨까당’등에 출연한 인기 한국사 강사 라영환 강사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는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및 병원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추진준비위원회의 운영지침에 대한 기관별 서명, 그리고 자문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에 체결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에 따라 각 기관 협의를 통해 6월 27일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병원 설립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별 협의와 행정적 지원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시흥시 부시장,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의 자문위원장으로써 병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 공동위원장들도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 의료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방산동기업인협회가 지난 16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산동기업인협회는 시흥시 방산동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신현동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수백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신현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쓰이며, 실버카, 반찬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복지센터는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이 있어 올 여름 폭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지난 16일 오이도역 및 세종상가 로데오 거리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를 시행했다. 이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미리 제작한 대형 패널을 이용해 1인 2개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이 거리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박희권 위원장은 “정왕4동 주민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면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2019년 9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2019년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와 수수료 2천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흥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1,945명에게 2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내문을 엽서로 제작해 우편 발송 할 예정이다. 과태료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1층 사람과 사람을 잇는 우리 마을 공유 공간 ‘담쟁이’를 마을에 개방했다 ‘담쟁이’는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지역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든 마을 공유공간이다. ABC평생학습타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담쟁이’는 예전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팀 사무실을 공유부엌 · 커뮤니티 공간 · 공유회의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마을 주민 누구나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우리 마을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담쟁이’에서는 주민 누구나 만남과 개인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역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공유 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재능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담쟁이’는 마을 안 모두의 상생을 도모하는 공존의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담쟁이’를 배려와 행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담쟁이’를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재능기부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쟁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4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구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은 일정 구간 골목길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동네 정화사업이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의 집중적인 청소 활동으로 정왕4동 상가 일대 거리 환경이 깨끗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범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3동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정왕3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물놀이 시설 에어바운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시설로는 이동식풀장, 유아용 풀장과 슬라이드 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도 구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물교체 및 소독 등 위생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받고 1일 1회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대상은 5세에서 13까지 가능하고 매시간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7월 29일과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 운영할 방침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매년 실시하는 물놀이시설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기다린만큼 운영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이 더운 여름을 피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어바운스 설치를 위해 7월 19일 오후 6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니 행사기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