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모가면 소고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토탈공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복한 토탈공예 교실은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생활소품만들기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각 마을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전문강사를 마을로 파견해 운영하는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소외됨이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향상, 특히 실버세대들의 새로운 문화〮〮여가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활동 3년차를 맞이해 현 협의체 활동사항에 대한 비교평가 및 우수사례 도입을 위한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 대상지는 삼척시 복지정책과에서 추천한 정라동과 성내동 2개소를 정해 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결과 협의체 구성원이나 활동 사항 등은 유사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생신잔치, 반찬나눔사업은 부발읍과 진행내용이 같았다. 다만 정라동협의체의 어르신대상 법률상담 프로그램과, 성내동의 사진여행 프로그램은 향후 부발읍에 적용을 검토해보기로 했다. 부발읍의 장점으로는 키다리아저씨 후원금 적립시스템이 협의체활동에 큰 장점이 되고 있음을 견학지 2개소 모두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표현했다. 견학을 다녀온 협의체 위원들은 타 지역과의 활동사항을 비교하고, 향후 우리 협의체가 추진해야 할 사업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이천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30℃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천시가 본격적인 폭염대응체제를 가동했다. 이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무더위를 해소시키고, 시원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봉공원 내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도관과 미세노즐을 통해 인공안개를 분사시켜 미세한 물입자의 기화현상을 이용해 주변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주는 폭염저감시스템이다. 현재 시운전 및 시설점검, 주변 환경 정비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정상가동 중이며, 향후 유동인구 등을 고려해 쿨링포그 시스템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횡단보도에도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추가 설치해 기존 설치되었던 21개소를 30개소로 증설시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된 만큼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심 속 신개념 폭염쉼터를 더욱 고안하고 확대하겠다”며 “여름철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특보 발령 시 T/F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상황관리 및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달 25일까지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운영 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는 이천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를 경감해 주기 위해 이천남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이 인접한 중리동 소재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은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며, 수탁자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이천시 여성보육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1,776건의 신청 건수 가운데 554명 2,420필지에 대해 조상 땅 찾기와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조회서비스를 제공했다. 2018년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그 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조회해주는 행정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법적 상속권이 있어야 하고,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 있는 제적등본을 준비해 이천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조회결과를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융감독원과 국토교통부·국세청·국민연금공단·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해 읍·면·동에 사망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제출하면 7일 이내 조회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일 제17대 이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대직 부시장은 10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기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선다.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 지역현안을 두루 살피기 위해 10일 창전동, 중리동, 관고동을 시작으로 하루 2~3개 읍면동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읍면동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고 전통시장, 백사 산수유꽃 축제장, 신둔 예스파크, 설성 성호호수, 복하천 수해 상습지 개선 사업 대상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지 등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9년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가정’, ‘내 아이 성교육 및 사춘기 아동의 발달 이해’, ‘우리 아이 인성 부모가 바꿀 수 있을까’, ‘자녀의 성격 유형별 부모의 양육기술’을 주제로 총 4회기로 진행하며,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강화와 부모역량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 습득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1회기에는 드림스타트 부모 44명이 참가해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가정’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내 아이의 자존감과 부모의 자존감이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과, 나와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육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해 아동 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경기뉴스통신) 이천아트홀이 13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의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2019 ‘노래방에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진행되며 3년 만에 진행하는 장범준의 단독 전국투어 공연으로 장범준이 ‘노래방에서’ 팬들과 함께 크게 노래하고 싶었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버스커 버스커로 데뷔 후 슈퍼스타K3 준우승과 ‘벚꽃 엔딩’, ‘꽃송이가’, ‘여수 밤바다’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특유의 비음석인 보컬로 잔잔하고 담담하게 노래하는 장범준은 아이돌음악과 힙합음악이 양분하는 음반시장에서 1980~90년대 김광석 이후 찾아보기 힘든 통기타 음악을 자신만의 색으로 선보이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 발매한 정규 앨범 3집 전곡이 음원차트에 상위권에 진입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단독 공연 ‘노래방에서’는 그 동안 수많은 명곡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장범준의 포부를 담은 전국투어의 타이틀이다. 장범준은 자신을 대표하는 히트곡은 물론, 모두에게 친숙한 셋 리스트로 마치 모든 관객들이 ‘노래방에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9일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했다. 엄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일일읍면동장으로 현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덟 번째로 증포동을 찾아 동민들과 소통하며 하루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 시장은 이상년 증포동장으로부터 갈산2통 진입로 확장공사를 비롯한 현안사업과 특색사업인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증포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가지 경관 개선과 이천시의 관광인프라 활용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이천알리기 사업 ,이천시 관내 둘레길의 연계와 이팝나무 식재안 ,버스정류장 선풍기 설치안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항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평소 관심사항인 구시가지 가로수 정리를 통한 경관개선과 중리신도시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쾌적한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 폭염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고, 증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경기도 승인으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신둔면 용면리 262번지 일원 136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용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을 받았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가 지적재조사 측량수행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용면지구 내 건축물, 구조물, 도로 등 각종 현황을 최첨단 지적측량장비로 정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현지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와 경계에 대해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분쟁 해소, 토지가치 상승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 신둔면 용면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0일 삼계탕 재료를 준비해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86가구에 전달했다.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오고 있다. 황충연 부발읍장은 “봉사자들의 사랑 나눔이 있어 지역 주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것 이다”며 땀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반찬을 받아 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임 할머니는 “매년 복날이면 이렇게 삼계탕을 준비해주어 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가정에서 싫증나거나 자녀의 발달에 맞지 않아 활용되지 않는 장난감을 기증받아 재사용하는 장난감 기증 사업을 실시한다. 장난감을 기증하는 방법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장난감의 정보와 사진을 등록해 신청하고 담당자와 통화 후에 아이랑카페로 기증물품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얼룩, 오염, 부식, 고장, 파손이 없는 깨끗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기증받으며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치발기, 인형류, 헝겊류, 입으로 부는 장난감 등은 받지 않는다. 기증받은 장난감은 살균, 소독을 거쳐 라벨 부착 후 씨앗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대여품으로 제공한다. 백소영 센터장은 “기증받은 장난감은 살균·소독을 거쳐 장난감 대여품으로 제공해 영유아 가정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활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재사용해 환경을 보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증신청 문의는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무자격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이천시가 불법 중개행위 유형과 대처 요령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불법 중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간판에 컨설팅이나 투자개발이 아닌‘공인중개사사무소’또는‘부동산중개’라는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들 업소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므로, 중개 의뢰를 하기 전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를 시행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부동산 중개 거래와 상담 시 명찰을 착용해 시민들이 공인중개사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동산중개업자 명찰제 참여 업소가 표기된 스티커를 배부해 스티커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적법하게 등록된 업소인지 여부 및 중개사 정보등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 의뢰인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정보지, 인터넷 카페에서 주로 활동하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나 상담원을 이용해 투자를 부추기거나 허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에서 성금 2백만 원을,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 성금 5십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이천지회는 35개소의 건축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금기탁 관련 이승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회원사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지회는 2016년부터 희망하우징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하에 이천 관내 산업재해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에 힘쓰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항공작전사령부 비승어린이집에서도 지난 5월 31일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벼룩시장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행사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해 왔다. 엄태준 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를 표했으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지난 5일 이천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 소속 민관 기관인 이천가정·성상담소를 필두로 해 진행됐다. 이천시 아동·청소년·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각종 폭력 예방과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천시,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 등 12개 민관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천가정·성상담소 및 지역연대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담 및 신고방법, 피해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개인 간의 전달도 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연대 위원장인 이대직 이천부시장은“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돼서는 안된다.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응방법을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