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동균 군수는 지난 7일 동부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평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 군수는 이종승 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의병기념 후보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지평면의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양평은 을미의병 최초 봉기 지역으로 의병 기념관 건립과 의병의 거리 등 사업에 대해 부지 선정, 사업비 확보를 해나가기로 했으며, 을미 의병 행사는 6월중 시행할 예정이다. 지평은 6.25 당시 중공군과 큰 전투를 치뤄 연합군의 대승으로 이끈 지평리 전투 승전지역이나 화해와 평화 무드에 편승해 평화공원 조성과 당시 희생자들의 추모비를 건립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는 별도로 생활 거점사업으로 앞으로 문화, 교육, 보건·의료, 사업시설 등 분야에 4년간 40억을 투자해 정주 생활여건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의병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 시켜주기 바란다”며, “각종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가수 조윤희, 가수 신 나, MC 이현우가 경기도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양평군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가수 조윤희는 케이블 방송 MC 및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수 신 나는 2005년 1집 정규앨범 ‘재회’로 데뷔해 작년 3집 정규앨범 ‘찔레꽃’을 발표해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MC 이현우는 양평 고로쇠 축제,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에서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양평의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우리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양평 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힐링 지도자 6명을 채용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배치하는 ‘老老 헬스 가디언즈 사업’을 5월부터 시작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2015년부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어르신 건강 힐링지도자 교육과정’을 운영해 만성질환 및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총 76명의 힐링 지도자를 배출했고, 군 일자리 사업인 양평 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총 6명의 인력을 채용했다. 채용된 인원은 노인건강관리 전문가로서 유헬스 센터 및 건강관리센터, 영양교육실 등 배치되어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 상담, 유헬스 기기 측정 안내 및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 학교건강증진사업 ‘양치교실’ 등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인력 및 신중년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노년기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재능 기부, 역량강화를 통한 노인건강전문가를 발굴해 주민의 건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
(경기뉴스통신)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안전사고없이 무사하게 끝났다. 군민과 방문객 2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막식 행사에는 관내 지역단체 및 주민, 경희대 외국인 학생 등 300명의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도립무용단과 박애리&팝핀 현준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양평군 홍보대사인 배우 신현준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임금님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인공이 임금님 역할을 잘 연기해 이색적이라는 평도 이어졌다. 이후 산나물 비빕밥 나눔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질서정연하게 나눔행사를 실시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올해 10회를 맞이한 용문산 산나물축제에는 신규 콘텐츠 등이 많이 개발되어, 축제의 질을 높혔으며, ‘산나물과 어울리는 건강한 맛 찾기’라는 주제로 전국 홍보 UCC 공모전,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전시조리체험관, 쿠킹클래스, 산나물 사진전시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리버마켓, 포토 존 확대설치, 폐막식, 박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외부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군민회관 일대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 ‘청소년 인권인식강화 캠페인’을 주관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100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던 중심엔 청소년들이 있었고 양평의 미래를 이끄는 그 주축에 청소년들이 함께한다는 의미로 청소년 인권인식 및 참여의 중요성을 지역에 알리고, 양평 청소년의 대변인인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20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양평 청소년들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 한 줄 의견적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SNS홍보, 얼음빙수 또는 얼음음료 증정, 그때 그 시절 재현 등 3.1운동과 청소년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체험과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20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의장은 “양평 2019 다시 청소년이다 라는 주제로 양평 청소년들의 역할을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이 회복되며, 지역에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시흥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K3리그 ADVANCED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양평FC는 홈팀인 시흥시민축구단에게 먼저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으나,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적지에서 3대1이라는 스코어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은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반 30분 양평FC 진영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시흥시민축구단 허건 선수가 점프헤더 골을 성공시키며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후반전 양상은 전혀 달랐다. 양평FC의 한 수 높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후반 51분 양평FC 황재혁 선수가 상대진영 왼쪽을 집요하게 돌파를 시도하며 올린 볼을 김용한 선수가 그대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지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양평FC는 후반 62분 이번에도 상대진영 왼쪽에서 크로스 된 볼을 문전쇄도 하던 정찬용 선수가 침착하게 문전으로 차 넣으며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80분에는 프리킥을 시도한 볼이 골키퍼 선방으로 막혔으나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김태경 선수가 가볍게 골대로 차 넣으며 3대1 경기를 마무리 지였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이 민선 7기 군정 비전 달성을 위한 릴레이 공직자 교육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직자 역량 강화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8급 이하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파주 출판도시와 양평 헬스투어 등 두 지역을 오가며 열린다. 2회 차에는 정동균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차부터 4차까지 ‘2019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으며 마지막 5차 교육만을 앞둔 상황이다 양평군이 종전의 워크숍과는 달리 파주를 교육지로 택한 이유는 책상에서 시작하는 기존의 기획과는 다르게 직접 탐방하고 현장에서 바로 기획해보는 사고 전환의 계기를 주기 위해서이며, 양평 헬스투어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군민의 가슴에 와 닿는 행정을 수행하라는 정동균 군수의 깊은 뜻이 숨겨져 있다.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공무원들의 1일 차 일정은 프랑스, 뉴욕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호 작가의 “타천: 하늘을 두드리는 영원의 빛” 관람 후 작가와 대화하기, 출판단지 체험, 기획 및 토론 과정으로 숨 가쁘게 이어져 실시됐다. 2일 차는 양평군으로 교육 장소를 옮겨 헬스투
(경기뉴스통신) 지난 3일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서예교실 ‘묵향으로 꾸는 꿈’이 개강했다. ‘묵향으로 꾸는 꿈’은 서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학교 밖 청소년의 소통을 꾀한 프로그램이다. 동적인 지원이 대다수인 학교 밖 청소년 문화지원 현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적인 인성교육을 기획, 고학력 은퇴자가 많이 거주하는 양평군의 지역특색을 살린 재능기부 교육으로 지난 4월 ‘2019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서예교실은 기 신청한 홈스쿨링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한자 및 한글쓰기, 고전 읽기 등으로 진행되며, 재능기부는 지역 명사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양평군 우수학습동아리 ‘강상묵숙’에서 도맡아줬다. 강상묵숙에서는 교육장소 제공 및 청소년들의 서예·인성 교육을 책임진다. 개강식에는 오흥모 평생교육과장, 강상묵숙 담임교사 신재석, 손무호, 최희운 숙사 외 강상묵숙 회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소개와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학교 안 청소년에 비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낮은 현실, 학교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양평 쉬자파크로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참여 아동과 가족들은 푸른 숲, 맑은 물이 있는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이자 휴양단지인 쉬자파크에서 가족 단체 미션 및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가족소풍은 생활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쉽게 가질 수 없는 가족 간의 여행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화합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의 기능이 약화된 현대사회에서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드림스타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빈야드포칠드런 산하 지역아동센터 3곳과 연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 매주 목요일 별빛누리에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3회기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성지식, 연령별 성교육, 사례다루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모로서 자녀가 성장하고 있는 현 사회의 변화와 문화를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성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자녀들의 성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우영 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자녀를 둔 부모 모두 가정 내에서 성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워 가정 내에서 성교육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교육을 통해서 평소 가지고 있던 자녀의 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을 습득하고, 가정에서 실천함으로서 지혜로운 부모로 성장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결혼이민자 동아리 ‘댄싱맘’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댄싱맘’ 댄스 동아리는 결혼이민자의 여가활동지원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회원들 간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댄스 강습을 통해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까지 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사전·사후 검사로 건강 측정 관리도 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댄스 동아리 회원중 한명은 “베트남에 있을 때 작은 공연단 단원이어서 춤을 좋아했었다. 댄스 강습이 있는 날이 설레고 기다려진다.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전문적인 댄스 수업을 통해 댄스 실력을 쌓고 있으며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실력은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조모임이 활성화되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자 동아리자조모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일 월례조회 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로부터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기부금 50,000,000원을 전달 받았다. 농촌지역에서 매년 발생되는 32만톤의 영농폐비닐 중 약 7만톤이 수거 되지 않은 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됨으로써 산불과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년간 500톤 이상의 농촌폐비닐 수거실적이 있는 양평군에 지원하는 것으로, 도로변과 농경지 주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환경오염 유발과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양평군 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3일 용문산나물축제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최문환 양평부군수를 비롯해 양평 소방서, 양평 경찰서, 양평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율방재단, 양평군 재난통신지원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회,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안전보안관, 농어촌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 요령 홍보,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지정·운영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제도는 소화전 및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로 일반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 앱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는 절대 금지라는 인식이 널리 알려져 안전한 주차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봄 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나물축제
(경기뉴스통신)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은 전립선암을 조기 발견해 중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남성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8년부터 실시해 금년 제8회를 맞이하게 됐다.. 검진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의료급여카드를 지참해 당일 양평군보건소 1층으로 방문하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1, 2차로 나누어지며, 당일은 1차 검진으로 문진, 혈액검사 및 비뇨기과 전문의 1:1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전립선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전립선에 관한 동영상 시청, 비뇨기과 전문의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검진결과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건강보험대상자는 혈액검사 이상소견이 발견된 대상자에 한해, 의료급여대상자는 혈액검사결과에 관계없이 검진자 전체를 관내 의료기관에서 2차 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립선암은 남성 10대암 중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인구 노령화 및 서구화된 식생활로 전립선암
(경기뉴스통신) 지난 2일 양평군 보건소는 홀로계신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춘향전 공연관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가정의 달인 5월 찾아오는 가족 없이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함으로써 외로움을 감소시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공연관람을 통한 문화체험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증진과 함께 우울증 해소와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은 감동과 한바탕 웃음으로 인해 즐거웠다며 고맙다는 말씀과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셨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에게 심신이 건강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