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임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차 청소년리더십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24일 안산시행복예절관과 협업으로 관내 임원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경험과 함께 자신만의 리더십을 세워보고 탐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첫째 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친밀감 형성을 위한 놀이와 전문 강사진의 리더십 특강, 체험활동 및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안산시행복예절관에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 교육과 테이블 매너 교육이 진행됐다. 청소년리더십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학습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리더십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또래 청소년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안산 인벤션-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에서 진행된 ‘안산 인벤션 프로그램’은 모집된 중·고등학생들이 팀별로 모여 관내 기업의 원천과학기술을 찾아내고, 이를 실생활 문제에 적용해 그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농어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안산고대병원, 나무엔, 제이캠, 택트레이서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안산 인벤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성과는 오는 10월 19일~20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열리는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에서 선보인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성과공유를 통해 시민참여형 과학문화 기틀을 마련하고 도전 중심의 과학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2019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은 ‘안산 인벤션’ 부스 외에도 13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운영, 과학기술인 강연, 과학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민들의 독서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19세 이상 성인들의 종이책 독서율과 독서시간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으며, 도서관도 더욱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지난 6월 안산시민 996명을 대상으로 독서 실태조사 결과를 벌여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민의 독서실태와 환경을 파악해 독서증진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가구방문·면접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비교대상인 전국·경기도 평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가 활용됐다. 이번 독서실태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안산시민 성인들은 연간 독서율과 독서시간, 공공도서관 이용율, 이용횟수에서 모두 전국과 경기도 평균보다 높았다. 안산시 성인들의 연간 종이책 독서율은 66.5%로 전국 59.9%와 경기도 평균 63.6%보다 약간 높았다. 독서율은 지난 1년간 교과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종이책 형태의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었다는 의미다. 독서시간은 평일 26.0분, 주말 28.5분으로 전국과 경기도 평균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에는 공공도서관 이용실태도 포함됐다. 지난 1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도서관은 푸른 여름을 지나 다양한 색으로 채워지는 가을의 시작, 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9월 한 달 동안 상록구도서관 11개관은 각 도서관의 모습과 독서 관련 질문이 인쇄된 엽서를 원하는 도구와 색으로 채우고 답하는 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독서다짐 이벤트 컬러링 BOOK’을 진행한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 가운데 일부는 선별해 ‘제9회 안산시도서관 책문화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감골도서관은 24일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저자 양창순 박사를 초청해 자기 이해의 심리학을 주제로 한 브런치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양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마인드앤컴퍼니 대표로, 편안한 인간관계, 합리적인 사회생활,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억에 오래 남고 삶을 성장시키기 위한 독서를 하고 싶다면, 20일 열리는 성포도서관의 9월 희망충전소 ‘메모 독서법’ 강연을 추천한다.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의 저자 신정철 작가가 메모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내 집 앞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활용품 수거 향상을 위해 일반주택지역 내 재활용품 거점배출 방식인 자원순환센터 ‘재활용동네마당’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상록구·단원구 각 1개소씩 총 2개소로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와 ‘와동 강서고등학교 뒤편’에 설치돼 인근 주민들은 시설 내 각 품목별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한 품목은 일반·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캔, 종이, 빈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이며, 언제든 이용할 수 있지만 오전 9~11시에 배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재활용동네마당’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과 함께 깨끗한 주변 청소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시설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며, 주민 참여 등 반응을 통해 연차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무심코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기물이 되겠지만, 주민들의 관심으로 제대로 재활용되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 될 수 있다”며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민간위탁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관련 인식 및 실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그동안 시의 민간위탁기관 종사자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실태나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내용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성희롱·성폭력 등 피해유무, 폭력 관련 상담 및 신고의지 등의 21개 문항으로 이뤄졌으며,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설문조사는 이달 26~30일 5일 동안 안산시 홈페이지 내 안산시 여성정보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7월 ‘안산시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하는 등 민간영역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올 3분기분 접수를 9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1994년 7월2일에서 1995년 7월1일 사이 태어난 경기도민으로, 9월중에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20일 이후 지역화폐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민원콜센터, 안산시 정책기획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6일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기본구상안 확정과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추진경과와 그간 검토된 개발 방안, 기본구상안 보고와 함께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현재까지 검토된 구상안과 앞으로의 개발사업 진행계획, 사업자 공모방안 등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기본구상안을 확정하고 도시개발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토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본구상안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하는 등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은 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추상호 홍익대 교수 진창하 한양대 교수 김태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추연호 시의원 등 도시개발 전문가 4인의 발표를 거쳐 시민 의견을 수렴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초지역세권 개발발향을 설정하고 사업타당성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국세징수법 절차에 따라 공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30여대의 차량공매를 통해 1억3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 상반기에는 총 두 차례의 공매를 실시했다. 올해 제3차로 진행되는 차량공매는 27대의 체납차량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에 대해 면밀한 사실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해 매각하는 체납처분 최후의 수단이다. 공매에 참여해 깨끗하고 좋은 차를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입찰기한 내 단원구 차량공매장을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구는 체납액 일소와 자진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불법 대포차량이나 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초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에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신길휴먼시아4단지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공간을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시는 오는 11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위해 위탁업체 선정을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하고, 오는 10월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마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방과 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진다. 시는 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형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통해 가스·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시설의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 달 열리는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대부포도축제, 별망성예술제 등 3건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13명과 행사주관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축제행사장 안전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8일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생생마라톤대회’와 ‘대부포도축제’가 예정됐으며, 27~29일에는 선부광장 일원에서 ‘별망성예술제’가 열린다. 시는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사고 발생 시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잘 따르도록 현장에서 안내교육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다음달부터 2019년 안산시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사명감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 지원과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청년,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7일 오픈테이블 형식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과정별 80% 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는 강의와 탐방교육을 통한 기초, 심화 과정의 정규과정 진행 후 실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481-89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방향, 투자우선순위 등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바라는 안산시 재정 운영방향과 투명성,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2020 예산편성을 위해 실시된다. 설문 내용은 예산편성 방향, 중점 투자방향 및 일자리정책 과제,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및 성인지예산제 인지도 등 5개 부문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은 주민참여예산 취지에 맞게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전철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스티커 설문도 병행 추진한다. 설문 결과는 2020년도 안산시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우선순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 모든 사업부서에 통보해 예산편성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등 예산 편성과 집행과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비치된 설문서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와 함께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의 일환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은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오카리나연주, 댄스, 청소년 에너지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과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 스피닝과 물난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김기영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운영위원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의제21,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3개 단체에 감사패를 시상했다. 이날 에너지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출신 개그맨 강성범과 정승환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명과 함께 문화광장 주변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안산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행사는 관내 51개 아파트 단지 4만여 가구와 시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83%의 높은 소등률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