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및 파쇄기 지원사업’을 추진, 농업부산물의 노천소각을 적극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부산물 무상수거 251회 502톤, 파쇄기 지원 24회 48톤 등 총 550톤의 농업부산물 처리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불법소각 특별단속기간을 운영, 노천과 사업장 등에서 이뤄진 불법소각 총 98건을 적발해 과태료부과 20건, 1천7백5십만원, 주민계도 78건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시는 노천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하반기에도 농업부산물 수거와 파쇄기 지원사업, 불법소각 특별단속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은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법행위”라며 “불법소각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특별단속과 홍보, 계도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0일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읍면동별 화재발생 취약지역과 아파트 등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11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생활 밀착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취약지역에서는 신속한 경보전파와 경찰에 의한 주민통제, 소방서에서 신속한 화재진화 등을, 아파트에서는 화재 발생 시 민방위 대피시설인 지하 주차공간으로의 대피 등 신속한 대응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 훈련 성과를 높였다. 또한, 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에서는 사고 발생 시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타임 내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에어매트와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사고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사업이다. 시는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카드형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양주사랑카드는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단위농협 하나로 마트,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로컬푸드직매장 등 1만3천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분기 신청접수 대상자는 경기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체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1분기 신청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2분기 접수 방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청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기본소득의 신청방법 등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송추계곡과 고읍광장, 옥정중앙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열정의 무대 ‘2019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9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 있는 거리 예술인들에게 활동 공간을 마련,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5개 팀이 음악, 마술공연, 악기연주 등 색다른 내용으로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공연은 6월 8일 송추계곡을 시작으로 옥정중앙공원, 고읍광장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연계해 나리공원 일원에서 매회 노래, 마술, 기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가가는 공연으로 구성”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비상임이사의 결원발생에 따라 비상임이사후보를 새롭게 공개 모집한다. ‘지방공기업법’등 관련규정에 따라 시장, 시의회, 공단 이사회가 추천한 7명으로 구성된 비상임이사후보 추천 임원추천위원회는 비상임이사후보의 응모자격 및 공고 내용, 심사기준 및 선발방법 등을 심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양주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 지방공기업경영정보공개시스템 등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비상임이사후보의 주요 응모자격은 기업체의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으로 7년 이상 재직경력을 가진 사람, 공무원 근무경력 10년 이상으로서 5급 이상의 재직 경력을 가진 사람 등이며, 세부적인 자격기준 및 지원서 등 관련서식은 시청 및 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임이사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임명하게 되며, 이사회의 구성원으로 공단의 주요 경영정책을 심의·의결하고 경영에 대한 정책 제안, 자문 등의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15일간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 등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0일 광사동 소재 나리농원에서 ‘2019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한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고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정훈 양주축산업협동조합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지역농축협장과 낙농가, 시민 등 2,5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회를 거듭할수록 인근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으며 지역 가축품평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지역의 낙농가뿐만 아니라 한우농가도 함께 참가해 가축 개량촉진의 큰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한우 5개 부문에 17농가가 23두를, 젖소 8개 부문에 27농가가 47두를 출품,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은현면 송라목장 김상호씨가 출품한 한우가 ‘양주시 한우챔피언’상을, 은현면 태평목장 안무록씨가 출품한 젖소가 이 대회 최고의 상인 ‘양주시 홀스타인 챔피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대행사로는 가축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4일까지 다채로운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시 보건소는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 홍보를 통해 치아의 주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과 위험 행태 개선 등을 위해 30일과 31일 2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인형극 ‘충치도깨비 소통 작전’을 공연한다. 6월 7일에는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치아의 날 캠페인’을, 10일에는 유치원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 유무 확인, 올바른 잇솔질 교육, 전문가 불소도포 시술 등을 진행하는 ‘튼튼이 치아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11일에는 남면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치아건강 교실’을 운영 구강보건교육과 영양섭취, 구강위생관리, 볼소 바니쉬 도포와 효과에 대해 교육한다. 12일에는 양주1동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세 치아건강 드림교실’을 진행,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등 노인 구강질환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29일에 감동매직쇼 “최현우의 위자드”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연인,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 공연을 기획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위자드는 지난 15년 동안 300곳이 넘는 공연장에서 20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마술사의 공연과 볼거리가 넘친다.”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와 5명의 마술사들이 마술사가 아닌 마법사로 변신해 마법 어벤져스가 되어 공연 속에서 화려한 판타지 세계를 펼쳐 보인다. 본 공연은 6월 29일 오후 3시, 오후 7시에 양주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입장권은 VIP석 30,000원, R석 25,000원, S석 20,000원이고, 양주시민이면 입장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142,64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7월 1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3일 개최한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했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3.41% 상승했으며 덕정동 350-216번지 상업용 토지가 1㎡당 450만4천원으로 지가가 가장 높았으며 최저 지가는 백석읍 복지리 산59-4 번지가 2천10원으로 공시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신청 사유와 의견가격을 제시해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양주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범국가적 대형위기 관리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중인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양주역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8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 같은 ‘폭발물 처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군이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한 상황을 가정, 양주역 주변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폭발물 발견신고, 상황전파, 지하철역사 이용시민 대피와 부상자 후송, 폭발물 탐지 처리 순으로 이뤄졌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팽행한 긴장감 속에 진행한 이날 훈련은 실제 출동과 실질적인 상황조치가 이뤄지며 내실 있게 진행,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29일에는 비상사태 시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한 ‘전투식량 급식 체험’과 함께 일상생활 속 발생 가능한 지진, 암연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시민 안전체험’을 실시, 신속한 대피·대처요령을 습득했다. 30일에는 지역아동 40여명이 을지태극연습장을 방문해 방독면을 착용해 보는 등 생생한 안보 현장을 체험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신규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인 지난 29일 포천시에 소재한 6군단 역사관을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신규공직자 32명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6군단 홍보영상과 820완벽작전 동영상을 관람하고 6군단 역사관, 전투지휘센터를 방문하는 등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는 군부대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30일에는 신규공직자들이 을지태극연습 보고회를 참관하고 연습 전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연습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등 안보의 소중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하는 새로운 민관군 합동훈련 모델인 ‘2019년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해 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양주시 을지태극연습 최초상황보고와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운영 보고, 을지태극연습 홍보영상 등의 순으로 진행하는 한편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지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의 의지를 다졌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을지태극연습은 현 남북 평화분위기를 반영한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훈련으로 실시되는 만큼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지역 안보태세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상황이나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유기적인 민·관·군·경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상황 시 지역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ON-OFF LINE 연계를 위한 농가 E-비즈니스 마케팅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E-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3기 ‘온라인 쇼핑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하이팜 가입농가, 사이버 농업인연구회원, 전자상거래에 관심 있는 농가 등 사이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1기 ‘SNS 전문가 과정’, 2기 ‘스마트폰 및 사진 과정’에 이은 ‘온라인 쇼핑몰 과정’으로 스마트 스토어 개설과 운영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소개 및 개설, 프로필 사진과 상품사진 편집, 상품관련 정보 등록과 메인페이지 작성, 발주확인 발송, 배송 등 스마트스토어 관리, 고객관리 등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에서 접수한다. 한편, 이번 E-비즈니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4기 ‘농장 홍보 영상 만들기 과정’을 끝으로 마무리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장, 부시장,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일일 사례관리사’가 되어 복지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방문해 어려운 사정을 살피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하는 ‘명예 사례관리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이 명예 사례관리사가 되어 저소득 조손가구로 손자와 몸이 아픈 배우자를 돌보며 생활하고 있는 회천1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A씨의 가정을 방문했다. 대상자 A씨는 “손자와 남편을 돌보느라 힘이 들지만 장학금과 도시락 지원, 방문 목욕서비스 등을 받으며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은미 여성보육과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용기 잃지 마시고 힘들 때 마다 도움 드리는 이들의 손길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사례관리 대상자 A씨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신청지원하는 등 고령과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청년 4-H회, 학생 4-H회, 지도교사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덕·노·체 4-H이념 실천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금언을 토대로 다양한 체험과 실습중심의 과제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4-H회원 11명에게 시장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4-H후원회에서는 장학금 100만원을 10명의 회원에게 전달했다. 이어, 신입 4-H회원 입단식으로 4-H클로버 타이슬링을 수여하는 등 4-H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과제활동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4-H본부에서도 우수회원 표창과 배지를 수여해 4-H의 긍지를 다졌다. 2부 행사로 디퓨저와 이끼볼 만들기 과제교육과 함께 백석읍에 소재한 ‘양주골 김치체험박물관‘ 김치 가공시설과 김치박물관을 견학해 포기김치 담그기 등 체험을 진행, 농업·가공 산업 등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 청소년들이 양주 농업·농촌의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