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청사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시청 내 비상급수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목적의 비상급수시설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해 평상시에도 식수를 공급하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음용수 제공을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시설 점검 및 보수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시청사 별관동 증축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시청사 별관동 부출입구 주차장을 임시 통제하고 중장비를 사용 및 철골자재 양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비상급수시설 이용객에게 작업 중 자재 추락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작업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비상급수시설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급수시설의 임시 폐쇄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5일간의 단수조치를 결정했다”며 “주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중위소득 100%이하로 소득기준 제한이 있었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모유 수유법, 부종 관리, 영양 등을 지도하고 올바른 육아정보와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산모 정서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흥시 거주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신청해 편안하게 집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과 이용 비용은 태아 유형과 출생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기한은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 할 수 있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로 육아 및 산후 조리비용 부담 감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해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강한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는 기존 ‘맑은물 친구들’로 활동한 경험자는 물론, 환경 교육 강사·문화예술강사 및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수강생 이윤숙씨는 “우연한 기회에 맑은물상상누리에 방문하게 되면서 공간에 대한 매력을 느껴 공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수강신청을 했다”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에 대해 배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10주차 과정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된다. 다음주 7월 30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조성 및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 황순우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9일까지 세상에 나쁜 카메라는 없다 시즌1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나카는 제품사진, 인물 등 사진 작업을 위한 카메라·조명 입문과정으로 세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시즌 커리큘럼에 조명 사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경기청년협업마을 포토스튜디오 대관 시 스트로보 조명을 대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첫 번째 시즌은 DSLR, 미러리스 편이다. ‘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깨워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정확한 카메라 사용법을 익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즌 2. 인물·패션사진 편은 9월, 시즌3. 제품·푸드사진 편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반·주말반 두 개의 반으로 2주간 진행된다. 평일반은 8월 1일,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DSLR 혹은 미러리스를 소유한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평일반·주말반 각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화폐 시루 활성화 홍보와 가맹점 추가 모집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의 홍보단이 활동에 나선다.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시흥화폐 시루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시흥시 18개 동별로 각각 5~1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홍보단은 향후 3개월여 간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대상 홍보포스터 부착 가맹점 현장 모집 및 신청접수 시민 대상 사용홍보 및 모바일시루 설치지원 단체·모임 및 SNS 홍보 기타 동별 시루 활성화 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시루가 굳건히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도입 1년여를 앞둔 현 시점이 중요하다”고 홍보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전했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해 9월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150억여 원, 올해는 120억여 원이 발행됐다. 지난 2월 추가 도입한 스마트폰 QR결제 기반 ‘모바일시루’는 현재까지 70억여 원이 판매되어 종이형 시루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모바일시루는 구매와 환금 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구미지구를 추진하며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수행자를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로 선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미지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소유자 동의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4월 9일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우수한 지적측량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15일간 평가서 제출기간을 거쳐 수행자 평가를 완료했다. 수행자 평가는 지적측량 기술자, 측량장비, 재정상태, 신용도, 수행계획서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흥시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2019년도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의 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를 선정했다. 시는 2019년 구미지구의 해당필지에 측량비 국고보조금 7,147만원을 보조받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이다.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서비스의 이용자를 모집하고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 가능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에 해당하며, 사업별 필요서류를 구비한 자다.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고 월별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 ·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시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지정·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부의장,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 각계 각층의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은 여성가족부가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80개 시군에 설치된다.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신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에는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을 확장하고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간매입, 인테리어 공사 등을 진행해 경기도 최초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을 개관하게 됐다. ‘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커뮤니티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내에 전용면적 212.6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했다.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어공감실, 교류·소통, 교육실,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도서관은 지난 21일 월곶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관내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천문을 주제로 한 달빛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반구형 천정에 별자리와 행성을 투영해 볼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 제작과 천체망원경 조립 및 관측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협동해서 만든 프라네타리움 안에서 천문대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별자리와 천체에 관한 원리를 익히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고 조작하며 망원경의 구조와 원리를 익히고 관측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박명일 동장은 “달빛캠프는 월곶동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을 시작해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의 고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달빛영화제, 독서캠프, 천문캠프 등을 통해 월곶동 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치매 환자와 치매가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치매안심 자율협업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정왕권의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치매안심센터 직원 20여명이 함께 치매에 대해 배우고, 협업할 수 있는 학습모임이다. 학습내용으로는 1회차 치매를 바로 알기위한‘치매의 의료적 접근’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2회차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지역에서 찾아보기 위한‘지역 커뮤티에 답이 있다’와 3차시에는 치매환자의 안전을 생각한‘치매케어의 공공디자인의 접목’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통합적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협업모임은 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민간기관도 함께 참여해,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의 사례관리도 함께 할 수 있는 치매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1학기 종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종업식은 어린이 농부학교 참여가족, 프로그램 강사,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동영상 시청, 만들기 체험,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학부모는 농부 학교를 통해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이 농작물을 직접 키우고 음식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참여 어린이는 “가을에는 어떤 채소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되고, 텃밭에 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합에서 텃밭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개 권역에서 총 53가족이 참여중이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학기에는 11월까지 총 20회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외에도 인성교육, 식생활교육,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가족의 만족도가 높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청소년 치매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어르신 인지강화 프로그램 ‘얼쑤“를 진행한다. 청소년 치매서포터즈는 시흥시 신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자 모임이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치매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수요조사를 실시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 된 지역자원 연계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얼쑤’ 프로그램은 청소년 치매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인지놀이교구를 이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향후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주전부리를 직접 만드는 요리교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 청소년 치매서포터즈는 이 외에도 치매의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자서전 발간을 위해 취재기자로써도 맹활약하며 다양한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장곡동주민센터가 지난 2014년부터 머물렀던 임시청사 내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달 5일부터는 새로 지어지고 있는 장곡어울림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장곡동주민센터가 새로 터를 잡는 장곡어울림센터는 인선길 14에 위치해있다. 지상 3층 규모로 장곡행정복지센터와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이 입주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장곡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1층에 자리잡는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사무실, 강의실 3개, 수유실이 들어서고, 3층은 다목적강당이 마련된다. 150명이 수용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비롯해 전면거울부착, 방음시설과 음향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는 3개의 강의실, 옥상휴게공간 등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수강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곡동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로 청사를 옮기면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장곡동주민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관학협력 교육사업 ‘스누콤’의 뮤지컬 프로그램 ‘꿈꾸는 뮤지컬’의 1학기 교육 과정을 마치는 수료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뮤지컬’ 은 시흥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예술 교육으로, 참가학생들이 서울대 음악대학 소속 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주제, 이야기, 대본, 가사, 안무 등 공연에 필요한 것을 직접 구성하고 연습해 하나의 무대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날 학생들은 3개월 간 함께 준비한 공연 ‘과자집의 비밀’을 무대에 올려 학부모 등 관객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무대를 준비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하였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 경험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배움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뮤지컬을 비롯한 12가지 ’스누콤‘ 교육을 무상으로 시민에게 제공 중’ 이라고 전하며, 많은 시흥의 학생과 학부모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7월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전력사용 급증을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내 건강온도 26도 유지 간편한 복장 선풍기 사용하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올 여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