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3월 16일 오후 3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열린「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제16대 김진용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유석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신 협의회 회원께 감사를 전하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더 화합하여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지관근 예비후보는 14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가치인 자치와 분권의 가치실현을 위해 성남에서 성장하고 오랫동안 정치활동을 해 온 성남시장 후보들을 포함, 시민사회와 자치와 분권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중심으로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지관근 시장후보는 최근 지역 내에서 본인을 중심으로 지관근 당원권 정지설, 지관근 탈당설, 지관근 도의원 출마설 등 근거 없는 음해가 문자와 구전을 통해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공명선거원칙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 후보는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후보들은 모두 “국회의원 급이 아니라서 안 된다.” 혹은 “성남시장 선언만 하고 다른 생각 한다.”는 말들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성남의 현안이나 성남시민의 삶과 직접적인 관계가 적은 인사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준비도 없이 선거에 나온다는 소문만 돌아도 아무런 문제인식 없이 성남시장 후보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이 바로 여의도 정치 중심의 낡은 사고방식이라며 이러한 현실의 유리천장을 깨뜨리기 위해서라도 자치분권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8일 오후 2시 분당구 수내동에 ‘신해철 집들이-일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신해철을 추모하는 「신해철 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유석 의장은 “신혜철과 그의 철학, 그의 가족들을 기억해 주고 의미없는 거리가 되지 않도록 많이 찾아주길 바라며, 신해철 거리가 우리 성남역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1월 19일 오전 11시 의회 세미나실(4층)에서 유관단체(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성남시 재향군인회, 성남시 해병대전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성남시 유관단체 임원진 14명과 이상호부의장,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이제영의원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솔직 담백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보조금 축소 문제, 단체회관 확보, 회원 수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지만, 현안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주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바램을 이야기했다. 김유석 의장은“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유관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실상을 파악하여 집행부에 자료요청 확인 후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은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신설 및 교사채용, 아동학대부터 보육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내년도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에 4억 원(도비 50% 포함)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3억600만 원(도비 50% 포함) 사업비보다 30%정도 늘어난 규모이며, 500여 가구를 지원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집 건물 안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으로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관 교체 공사비 60만~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3년 이상(1994.12.31.이전) 된 주거용 주택이면서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급수관을 설치한 가구, 시청 정수과(☎031-729-4148)의 수돗물 수질 검사 결과에서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등 이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가구다. 재개발 사업 승인 건축물이나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지원액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다.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 85㎡ 이하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 130㎡ 이하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을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 150만
(경기뉴스통신) 성남시가 시민 피부에 와 닿는 건강도시를 만들려면 145개 전체 부서가 협업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영역에서 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성남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시청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이 내용을 포함한 ‘건강도시 성남 기반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8개월간 연구 용역을 맡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이원재 교수)은 건강도시 기반 조성에 성남시 조직 모든 부서의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전제했다. 동 주민센터에 마을 건강관리 간호사를 배치하고, 건축과는 새집증후군 물질, 미세먼지를 줄인 건강 친화형 건축물과 내진설계 건축물 확대, 교통기획과는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차량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교육청소년과는 체육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교 점심시간을 연장하고, 고 3학생에 아침 간편식 급식 제공을 의견으로 냈다. 이 밖에도 도로과는 성남시의료원을 이용하게 될 노약자와 환자를 위한 무빙워크를 설치하고, 공공의료정책과는 성남시의료원과 연계한 건강도시 축제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시민을 위한 건강정책 검증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만의 특별한 독서지원 프로그램인 BOOK극성 사업의 독서 축제인 BOOK극성 독서동아리 커뮤니티 축제가 2017년 11월 18일(토)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4년째 경기도교육청과 교육 협력사업으로 청소년진로지원, 지역특성화, 독서지원, 문화예술에서 다양한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독서지원 사업 ‘BOOK극성’은 성남시 청소년들이 (책으로 극성을 떨며) 독서를 통해 밤하늘 북극성처럼 밝게 빛나는 존재로 컸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는 프로그램 사업명이다. 교사, 사서, 진로상담교사 연수, 독서교육 도서지원, 도서관 교과 연계 중점학교 운영 등 학교‧학생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이번 BOOK극성 독서동아리 커뮤니티 축제는 성남시가 관내 157개교에 지원하고 있는 669개 독서동아리들의 1년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펼쳐진다. 성남시청 1층 로비(누리홀)에서 오전 11시부터 독서동아리들의 활동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며, 이어서 오후 1시부터 3층 한누리홀에서는 신백현초, 구미중, 낙생고 등 11개교의 동아리들이 책과 함께 한 2017년 한해를 정리‧발표한다. 3시부터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경북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11월 16일 2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보내 지원에 나섰다. 구호 물품은 성남지역 기업·기관들이 지진 피해 현장을 돕고 싶다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온 것들이다. ㈜중앙기업은 담요 100채와 차렵이불 120채를, ㈜가온미디어는 전자레인지 30대를, 성남시자율방재단은 돗자리 100개를 보내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 물품과 귤 300박스, 라면 740개, 햇반 250개, 생수 3.5톤 등 생필품을 11톤 차량에 실어 포항시청에 보냈다. 구호 물품은 포항 대도 중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한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경북 포항지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5.4(진원 깊이 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16일 현재 15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 대피한 상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진을 겪고 황망함과 불안에 떨고 있을 포항 인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넓게 헤아리고 아픔을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면서 “계속 이어질 여진에 더 큰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락)버스가 지난 16일 자로 상표권(특허청)이 등록됐다. 상표권이란 산업재산권 중 하나로 등록 상표를 지정 상품에만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앞으로 도시樂(락)버스는 배타적인 독점권을 가지고 성남시 관광 고유 상표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樂(락)버스는“도시가 즐겁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지역밀착형 시티투어로 성남시가 지난 2015년부터 율동생태학습원, 판교25통, 판교박물관, 신구대식물원, 남한산성 등 성남시 주요 관광지에 체험프로그램을 입혀 관광 상품화한 것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에서는 상표권 등록 확정에 따라 앞으로 도시樂(락) 상표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확장할 계획이며, 현재 개발 중인 관광 상품들도 상표권 등록을 통해 관광브랜드를 선점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 관광과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곧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시樂(락)버스와 같이 시민들이 친밀하게 부르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친
(경기뉴스통신)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경기동부권 6개 대학(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원대학교, 여주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그리고 성남·하광상공회의소(위탁운영기관)와 함께 지난 10월19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청년취업 확산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2년 이상 장기 재직한 청년(만15세∼34세)에게 만기 공제금으로 1,600만원+α(이자)의 목돈을 지급하는 고용노동부의 핵심적인 청년지원 사업이다.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약을 체결한 6개 대학, 사업운영기관인 성남·하광상공회의소는 『청년내일채움공제』참여를 통한 청년취업 확산을 위해 다음과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지청은 청년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청년내일채움공제」등 다양한 지원제도 컨설팅 및 대학 졸업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등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구직자와 취업예정자를 발굴하고 운영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내일채움공제」가입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협력한다. ∎운영기관은 각 대학에서 연계한 청년층 구직자를 우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중 미혼모자가족 공동생활시설 퇴소자에게 주는 자립지원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내년도 1월부터 500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퇴소자가 자립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시설 거주 기간도 현행 1년 6개월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단축해 현실화한다. 앞선 9월 27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에 있는 새롱이 새남이 집(만 3세 미만 영유아와 미혼모가 최장 3년간 생활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해 미혼모자가족을 격려했다. 당시 미혼모들과 시설장은 퇴소자 자립지원금 확대를 건의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에 1500만원의 퇴소자 자립지원금(3가구분)을 편성하고, 10월 11일 시장 결재를 통해 이 같은 시행 방침을 확정했다. 300만원의 자립 지원금은 2014년 1월부터 지원이 이뤄져 최근 3년간 8가구가 2400만원을 받아 퇴소했다. 3년간 생활자 30가구의 26%에 해당한다. 새롱이 새남이 집에서 생활하는 동안 취업훈련 등이 이뤄져 자립 능력을 갖춰 조기 퇴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성남시는 입소자들이 퇴소할 때 받는 자립지원금 요건을 시설 거주 1년으로 조정하고, 지원금도 성남지역 전·월세 비용을 고려해 증
(경기뉴스통신) ‘2017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오후 6시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참여·나눔·홍보의 3개 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참여 마당에선 반려견과 화랑공원을 돌며 9곳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오는 성남9경 스탬프 투어, 재활용품으로 반려견, 반려묘 집 만들기 대회, 반려동물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경기, 지그재그 라바콘 경기 등이 열린다. 나눔 마당은 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해 주는 매너 교실과 반려동물 놀이터로 꾸며진다. 홍보마당은 동물 등록제, 유기동물 입양과 후원을 안내한다. 반려동물 용품, 사료 등 1000여 점을 전시·판매하는 동물 관련 산업전도 열리며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0회 교육 과정의 민주시민 강좌를 열기로 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회 현상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참여와 해결로 연결되는 민주주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는 시민 강좌다. 강좌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기간에 매주 월요일 등 오후 7시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일정과 교육 내용은 ▲10월 23일·제헌헌법과 87년 헌법 전문에 담긴 민주주의(박찬운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0월 30일·한국 근현대 사회와 시민의 힘(김동춘 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 ▲11월 6일·동북아시아 정세와 평화를 위한 민주시민학습(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11월 13일·인간답게 살 권리, 인간답게 살 책무(한인섭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11월 20일·사실과 진실의 틈새를 보는 비판적 사고력(우희종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등이다. 또 ▲11월 27일·민주시민의 힘! 민주사회를 위한 평화적 갈등전환(서진희 교육연구소 배움 상임이사) ▲12월 4일·성 평등과 민주시민 사랑방 거북골 이야기(전미옥 차별을 ‘너머서’상임대표) ▲12월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에 등록된 3~6급 저소득층 경증장애인 4105명이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월 5만원의 장애수당을 받게 됐다. 다른 지자체보다 월 1만원이 많은 수준이다. 성남시는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적은 저소득층의 3~6급 경증장애인 수당 4만원을 1만원 올려 지급하려고 지난달 말 3개월분의 추가경정예산 1억2315만원을 편성했다. 내년도에는 4억9260만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한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 제49조에 근거해 만 18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가운데 장애 등급 3~6급이다. 1~2급 저소득층 장애인은 장애수당(월 4만원) 외에도 장애인 연금, 사회적응 활동, 의료기, 재활보조기구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져 이번 1만원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김제균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장은 “3~6급 저소득층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은 데다가 취업도 어려워 정부 지원금(4만원)만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예산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금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