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할 체험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모집 부문은 제한이 없으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요소가 풍부하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참가를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17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유료 체험부스 모집 게시물을 참고해서 접수하면 된다. 체험부스 최종 참가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5일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065, 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월 21일 취임한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은 31일부터 3일간 기획홍보담당관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먼저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및 수택우수저류시설 현장과 갈매 공공주택지구 조성 현장 등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동구동주민센터, 갈매동주민센터, 구리농수산물공사 등을 방문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제2차 대상지 유치 예정지를 방문해서는 “공동 유치의 파트너인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세밀한 유치 전략으로 경기동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구리시의 신 성장 동력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1일에는 교문1・2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구리도시공사를 방문하여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에 대한 현황보고를 청취한데 이어 구리자원회수시설에서는 수변공원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주요쟁점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구리타워와 주민편익시설에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시민들의 편안한 이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도록 독려했다. 이어 2일에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와 북경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증진 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4일~29일까지 6일간 실시한 이번 홈스테이 교류 사업에는 인솔자 3명, 중학생 15명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켜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12월 우호교류관계를 맺은 후 2007년부터 청소년 국제교류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진황도시 방문단이 북대하구 2개 중학교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바 있어 이번 구리시의 인원 구성도 이에 상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일정에 따라 구리시 중학생 15명과 진황도시 청소년 1:1 결연을 통해 홈스테이를 실시하여 중국 문화체험과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자매결연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과 만리장성, 자금성, 북경대학교 등을 방문하여 대한민국보다 넓은 세계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행정자치부에 건의 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 건의안'이 '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올해 규제개선 테마를 '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로 정하고 구도심 또는 구 산업단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대상으로 시·도로부터 건의 과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민간투자 유치 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추진이 어려운 점에 착안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의 '사회기반시설'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포함되도록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행자부에 건의 했다. 이를 근거로 행안부에서는 심층 분석을 거쳐 올해 규제개선 중점과제로 선정하였고, 중점과제에 대하여는 향후 관계기관 합동 조정회의, 현장토론회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행상황을 점검 관리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규제개선에 대한 건의안이 행자부에 의해 중점과제로 선정됨으로서 이를 계기로 민간투자법이 개정되면 현재 추진 중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행정자치부에 건의 한‘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 건의안’이‘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행자부는 올해 규제개선 테마를「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로 정하고 구도심 또는 구 산업단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를 대상으로 시·도로부터 건의 과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민간투자 유치 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추진이 어려운 점에 착안『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의‘사회기반시설’에‘농수산물도매시장’이 포함되도록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함께 행자부에 건의 했다. 이를 근거로 행안부에서는 심층 분석을 거쳐 올해 규제개선 중점과제로 선정하였고, 중점과제에 대하여는 향후 관계기관 합동 조정회의, 현장토론회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행상황을 점검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규제개선에 대한 건의안이 행자부에 의해 중점과제로 선정됨으로서 이를 계기로 민간투자법이 개정되면 현재 추진 중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과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28일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신 성장 입지 공간 마련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공동유치를 위한 '남양주-구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올 8월~9월 경기도에서 경기동북부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미래일자리 창출 및 경기북부지역 성장을 이끌어나갈 2차 사업지구 선정을 받아 10월~11월 내부검토 및 민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지선정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이 공모사업에 왕숙천을 경계에 둔 입지가 비슷한 양 시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서로 협력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가 우수하고 다산, 별내, 갈매 등 신도시를 배후도시로 갖춘 기업 선호도가 높은 두 도시가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직 구체적인 후보지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양 시에서 수행중인 입지선정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바탕으로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지난 3주간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2회 시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정체험 대학생’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근무 및 행정사무 보조 등을 수행하며 시의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정체험에 참여한 대학생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이나 건의사항, 시정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먼저 주민센터에서 근무한 성태진 학생은“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처리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보며 공무원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체감했고,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면에는 공무원의 땀이 묻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이어 토지정보과에서 근무한 변상철 학생은“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직접 손수 설치해보면서 주소 찾기가 지번일 때보다 훨씬 쉬워졌음을 느꼈다”며 주변에도 이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주요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43개 부서의 직원 및 동호회회원 등 총 875명이 참여함으로써 훈훈한 공직문화를 이끌어내는 값진 보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총무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딛은 자원봉사활동은 민원봉사과의 야간 청호년 보호 및 선도 활동, 건설과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내부도배 및 청소, 교문1동의 소외계층 건강식품 배달 등 여러 부서로 확산되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만 총 201회, 총 누적시간 4,876시간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자원봉사 활동조직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직원을 위한 접근방법 제시 등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확산에 기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어색함으로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들에게 야채 및 과일 등 건강식품 배달로 좋아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면서“이제는 매 봉사마다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근무시간외 자원봉사활동으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2차 회의 및 간담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담당자 및 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 복지허브화 담당공무원이 함께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사업실적, 구리시만의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의 문제점 등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평가단은 구리시만의 특화사업인 발달장애인힐링농장체험, 사랑의 파랑새 PC사업, 장애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에게 문제의 대안으로 활용되는 정책적 수단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시범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확대하여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장애인서비스지윈 위원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단체, 대학교 교수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이 3차 시범사업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당일, 회의에서는 차용회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주관으로 총 70건 (집중심의 32건, 일괄심의 38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원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공공 주택지구내 시원한 물놀이장을 조기에 개장하여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를 이기는 도심속 바캉스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오랜 가뭄 끝에 기다렸던 장맛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갈매중앙공원 물놀이장 준공시기를 대폭 앞당겨 지난 14일 조기개장 하여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갈매중앙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계획에 따라 2017년 말경에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신도시 입주로 인한 각종 편의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갈매지구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시가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 및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며 조기 개장에 합의한 끝에 당초 개장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기는 성과로 주민들의 요구에 화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장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인 워터바스켓에 몸을 맡기는 시원함과 더불어 워터터널, 바닥분수 등 신나는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부모들까지 만족하는 도심속 안전한 피서지로서 큰 호응을
(경기뉴스통신)구리시 28대 부시장으로 예창섭 전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장이 21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예창섭 신임 부시장은 서울 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행정고시 42회)경기도 평생교육과장, 법무담당관, 문화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교육협력국장 등 경기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남다른 감각적인 업무능력이 뛰어난 지방행정 전문가로 통한다. 1999년 4월에 행정고시 42회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한 예창섭 부시장은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이며 젊은 감각의 업무처리와 폭넓은 대인관계로 조직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겸손한 성격 탓에 대외 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예 부시장은 "구리시 현안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은 강소도시로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황혼의 시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건전한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가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취약지구에서 사건・사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4개월간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어르신 중 교통봉사대 28명, 환경정화활동 30명, 학교 순찰예방활동 45명 등 3개 분과 26개조로 편성된 103명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교통질서 선도 및 아동보호 구역과 통학로, 놀이터 공원 주변 등에 대한 아동지도,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구리실버경찰봉사대 어르신들은 상·하반기를 나눠서 혹한기 1∼2월과 혹서기 7~8월을 제외한 년 8개월간 주3회, 회당 3시간씩 교통안전지도 등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과 더불어 초·중·고 주변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취약지구에 대한 안전지킴이 역할로 지역주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청소년 범죄예방은 물론 아동보호의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인식과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실버봉사대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세월의 흐름에 의욕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인‘2017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에 선정되어 오는 26일(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문화가 있는 날’을 널리 홍보하고, 가족이 함께 마을 도서관에서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인창도서관은‘우리가족 도서관으로 독서여행 떠나요’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가족 단위 50명 내외로 모집한 참가자들과 함께 독서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낭독공연과 함께‘돌멩이 스프’이야기를 재현하여 나눔의 가치 공유, 동화구연가의 특강을 통해 가족이 즐겁게 책 읽는 방법 모색, 우리 가족만의 역사책을 만들어 가족애를 높이는 등의 독서체험 활동으로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제공 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 가족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체험을 통해 부모는 독서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방법을 배우고, 어린이는 즐거운 책놀이 참여로 가족 모두 책과 가까운 생활을 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18일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 재근)가 응모·선정되어 추진하는 우리 동네 복지공동체 네트워크 구성‘함께 걸음’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개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동 보장협의체의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4회에 걸쳐 동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동 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관한 순회교육에 이어 실시한 것으로 오는 8월에는 우수 시·군 방문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진행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 아래미 교수의 강의로 동 보장협의체를 통한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우수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각 동 위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백 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펼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활동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구리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나은 복지 향상과「꿈꾸는 구리, 안전한 구리, 섬기는 구리, 일하는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시행한 ‘2017년 한국타이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사업’에 선정되어 경차 1대를 지원받는다.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4월 진행된 공모전에 전국 86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를 거친 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5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센터에 차량이 없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한국타이어에서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다문화가족 및 위기가족을 시기적절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