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유통연구소는 FTA이후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수입과일의 도매유통에 관한 실태연구”를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학회의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aT유통연구소는 미래 농식품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지식 창출과 교육서비스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정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난 2014년 초 aT유통교육원내 출범했다. 농정현안 및 이슈에 대한 정기적 연구를 통해 연구의 정책기능을 제고하는 동시에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는 정보를 생산해 냄으로써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을 주도한 양동선 교수는 수입과일의 도매유통 문제점으로 수입업체 양극화에 따른 독과점 현상 및 과당 경쟁 발생, 도매 거래 관행에 따른 비효율적 유통, 불투명한 거래 등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점으로 과일 수입업 영업요건의 재정비, 도매시장에서 수입과일의 효율적 유통을 확보할 수 있는 거래 방법의 다양화,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인 유통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aT 유통교육원 조해영 원장은 “앞으로도 심도 있는 연구를 통
(경기뉴스통신) 배추, 양파 등 채소류 단경기를 맞아 합리적 소비방법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개했다. 3~4월은 배추, 양파 등 주요 채소류의 생산이 중단되고 지난 가을, 겨울에 생산하여 저장한 채소를 소비하는 단경기(端境期)로, 이 기간 중 배추, 무 등 채소류의 가격 상승은 일반적인 패턴이다. 더구나 올해 1월 하순경의 예상치 못한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이변에 따른 동해 피해로 배추, 무 등 노지 채소 공급량이 감소하자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상백 aT유통정보부장은 “주요 채소류의 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농산물로 대체하는 합리적 소비도 필요하다”라며, “배추와 무는 양배추, 얼갈이배추, 열무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으로 대체 소비하며 재료의 중량 등 식단 레시피 조절을 한다면 음식의 향과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며 더욱 알뜰하게 식탁을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aT는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 가격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aT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와 싱싱장터(www.esingsing.com)를 통해 주요 품목 가격 동향
(경기뉴스통신) 올해 식품안전관리 강화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다소비식품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를 제조·가공·유통 및 소비단계로 이뤄진 식품공급사슬(food chain) 단계별로 체계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 목표를 11,000건으로 정했다. 주요 수거·검사 항목은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식품유형별 표본검사, 제조가공단계, 유통단계, 소비단계) ▲유해물질 안전관리(식품 미생물)검사 ▲비의도적 유해물질(곰팡이독소) 검사 ▲방사능 안전성 검사 ▲농·임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또한, 부적합율이 높은 다소비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고, 방사선 조사식품, 명절 등 특정기간 품목을 특별 관리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분야 검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목표로 정한 13,000건보다 11.4% 초과한 14,493건을 수거·검사했으며, 그 중 96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을 생산·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기뉴스통신) 4월~10월까지 한강유역에 있는 경기도 이천시, 가평군, 강원도,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충북 제천시 등 총 7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한강 문화장터」를 한강공원 곳곳에서 순회 개장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개최 장소는 잠실, 반포, 여의도, 양화, 망원, 이촌 등 한강공원 6개소다. 「한강문화장터」는 한강유역 지자체의 특산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행사 등을 서울 한강으로 유치하여 ▲서울과 지방이 상생발전하고 ▲새로운 한강문화를 조성하며 ▲장기적으로 한강유역 환경 공동체를 구성하여 한강유역 수질개선 협력 사업까지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강 문화장터 프로그램은 친환경 농·축산물 전시판매와 전통 문화행사 개최로 구성된다. 친환경 농·축산물 전시판매는 각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지자체 특산물(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로 구성되며,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제품으로 준비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 문화행사는 떡메치기, 풍물놀이 등 각 지역 전통문화 행사를 병행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우리 문화와 친근해질 수 있는 교육의 장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목) 중국에서 고급 유통매장으로 손꼽히는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인디고 BHG에서 국산 쌀의 첫 판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국간 정상 회담을 계기로 국산 쌀의 對중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2월 말 중국 국영무역기업인 중량기업(COFCO)을 통해 수출된 72톤 물량에 대한 판매 행사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필 장관을 비롯하여 양홍 COFCO 총경리 등 중국 측 인사와, ㈜포스코대우 김영상 대표이사, 이상욱 농협경제 대표이사 등 국내 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인 ‘비밥(Bibap)’ 공연을 비롯해, 한국 쌀을 활용한 시연·시식 토크쇼와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이동필 장관은 “우리 쌀이 고급매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농산물로 판매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중국으로의 우리 쌀 수출을 통해 관세화 등으로 어려워진 우리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번 수출은 우리 쌀 세계화의 재도약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쌀 교역의 형평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중국
(경기뉴스통신) 식품 판매업체 세명농산영농조합법인(경북 문경시 소재)이 ‘레디엠문경오미자진액(식품유형: 액상차)’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식품의양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네츄럴 C&F(경북 안동시 소재)가 제조원으로 표시된 유통기한이 2017년 3월 2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북 문경시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신속한 판매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 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까지도 높은 가격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추와 무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도매시장에 비축수매품을 집중방출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작형이 전환되는 3~4월은 해마다 가격이 불안정한 시기로서 배추는 올해 시설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4월 하순부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는 월동무 저장출하량 감소로 인해 당분간 높은 시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올해 초 한파와 폭설 등의 기상이변으로 3월 이후 겨울배추와 겨울무 공급량 감소가 예상되어 해당 품목의 수매비축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3월 4일부터 4월 4일에 걸쳐 5차례 입찰을 통해 겨울배추 3,500톤과 겨울무 5,500톤을 수매한 바 있다. 수매품은 수급동향에 따라 지난 3월 11일부터 방출을 시작했고, 5일부터는 매일 180톤에서 200톤까지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집중공급에 나섰다. aT에 따르면 3~4월은 시기적으로 주요 채소류의 생산이 일부지역으로 제한되는 반면 수요는 지속되는 단경기로서, 이 기간 동안의 채소류 가격 강세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다만 올해의 경우 지난 1월 한파로 수급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이 4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쑥과 흑미, 돼지고기(앞다리)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쑥은 향긋한 향과 맛,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입맛을 돋워 줄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쑥은 야윈 것보다 어리고 부드러우며 통통하고 밑부분이 붉은색을 띠는 것을 구입한다. 쑥으로 쑥 칼국수, 쑥영양꾼떡, 쑥 완자탕을 별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흑미는 검정색을 띠는 대표적인 블랙푸드(black food)로,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몸에 좋은 생리 활성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흑미로 밥을 지으면 보랏빛으로 물드는 특유의 색과 톡톡 씹히는 식감, 씹을수록 구수하고 달콤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흑미를 이용한 별미로는 흑미삼계탕, 흑미떡말이, 흑미멍게젓갈비빔밥을 소개했다. 돼지고기 앞다리는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근육이 잘 발달돼 있어 근 내 지방 함량이 적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색이 짙고 선명하며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구입한다. 돼지고기 앞다리를 이용해 돈육된장찌개, 돈육찜구이, 돼지고기채소조림, 돈육채볶음 등 다양한 별미로 즐길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조미 김이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중국 수출이 급증한 데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고치의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미 김 수출은 최근 5년 동안 93%(2011년 1억 2천만 달러 → 2015년: 2억 2천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 수출이 5.1% 감소(5,552억 달러 → 5,268억 달러)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대표 수출국은 미국, 중국, 일본 순으로, 5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으로의 수출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지난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 후 관세 즉시 철폐(6%→ 0%)에 힘입어 대(對)미 수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FTA 2년차인 2013년부터는 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제일 큰 수출시장이 됐다. 중국으로의 수출 기세도 매서워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중 FTA가 발효된 지난해 대(對)중 수출은 전년 대비 49% 증가(4천만 달러→ 6천만 달러)했고, 올해 1~3월도 전년 동기대비 22.1% 증가해,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대(
(경기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우수식재료의 안정적 공급확대를 통해 국민건강을 도모하고자「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ㆍ관리 지침」을 대폭 보완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지정HACCP 인증, 취급자 인증의무화로 안전관리 체계를 향상시키는 한편, 지정기준 미준수, 식재료 부정유통 시 지정 취소하는 등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보다 우수한 업체가「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되도록 안전관리 기준 등 지정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시설) 지정 또는 HACCP 인증을 받아야 함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등을 취급하는 업체는 취급자 인증도 받아야 한다. 농산물과 축산물을 동시에 취급하는 업체는 GAP 시설 지정외에 축산물 HACCP 인증도 함께 받아야 한다. 또한 국가인증품 등 우수식재료 취급 비율을 상향 조정(5~50%→ 20~60%)했다. 이와함께「식재료 우수 관리업체」로 지정받은 업체의 준수의무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정취소를 하는 등 사후관리를 엄격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업체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해 오던 정
(경기뉴스통신) 대표 민물고기인 붕어와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재첩을 4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붕어는 단백질의 양이 많고 무기질 중 칼슘과 철의 함량이 일반 생선에 비해 높아 발육기의 어린이나 빈혈인 사람에게 좋다. 붕어는 글루탐산, 리진, 아스파르트산, 라이신, 트레오닌 등 다양한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갑각류, 곤충, 수초 등을 먹는 잡식성 어류로 강과 저수지뿐만 아니라 물풀이 많은 작은 물웅덩이 등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 세계 곳곳에 널리 분포돼 있다. 재첩은 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서식하고 오염된 물에서는 살지 못할 만큼 깨끗한 조개이다. 재첩을 삶으면 국물은 투명성이 있는 회백색으로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있다. 이러한 맛은 재첩에 많이 함유된 호박산, 글루탐산, 알라닌, 글리신 등의 성분이 어우러져 나온다. 특히 재첩에 포함된 글리코겐은 담즙의 배설 촉진과 더불어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간장 보호나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붕어와 재첩은 4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5년 식품 이물 신고건수가 총 6,017건으로 해마다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최근 5년간 이물 신고건수는 2011년 7,491건에서 2015년 6,017건으로 20% 감소했으며, 식품 생산·수입량의 증가를 고려하면 이물 신고건수가 35%(2014년 기준) 이상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식품업체 이물보고 의무화 제도 도입(2010년)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원인조사 및 업계의 이물혼입 재발방지를 위한 공정개선등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식품 이물을 ▲원인규명 ▲이물 종류 ▲식품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원인규명 결과 제조단계 혼입 481건(11.1%), 소비·유통단계 혼입 1,199건(27.7%), 오인신고 650건(15.0%), 판정불가 1,998건(46.2%)으로 분석됐으며, 이물분실, 소비자 조사 거부 등 조사 자체가 불가한 경우(1,689건)도 있었다. 특히, 오인신고는 주로 소비자가 커피믹스에 원료 등이 뭉쳐 있는 것을 벌레로 신고하거나 야채호빵에 들어있는 건조야채를 노끈으로 신고하는 등 원재료를 이물로 오인·혼동하여 신고한 경우로 확인됐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광주지역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882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건(1.2%) 372kg이 농약 잔류량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전량 압류·폐기했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3월말까지 서부·각화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88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208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엽채류 9건, 엽경채류 1건, 건조농산물 1건에서 농약 잔류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했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금치 2, 당귀 2, 취나물, 미나리, 아욱, 부추, 청경채, 쌈추, 건고추가 각 1건이었으며,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성분은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보스칼리드(Boscalid), 에토프로포스(Ethoprophos), 피라클로스트로빈(Pyraclostostrobin)과 살충제인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 포스티아제이트(Fosthiazate) 등 6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델라웨어’포도가 1일 전국 최초로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서 수확과 동시에 출하된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전국 최초로 출하되는 “델라웨어” 포도는 동구 대별동 임낙균(49세) 씨 농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델라웨어 포도를 수확했다. 이번에 첫 수확하는‘델라웨어’포도는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의 포도 재배 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4개월보다 빠르게 수확할 수 있었다. '델라웨어'포도는 알 크기가 1.4~1.8g으로 일반 포도보다 작지만, 평균 당도가 17~18。Bx(브릭스)로 일반포도(캠벨얼리포도) 보다 3。Bx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다. 임낙균 농가는“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세겹의 비닐을 피복한 후 온풍기로 하우스를 가열하여 포도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최적조건으로 유지하였기 때문에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는 “시설포도의 첫 발상지인 만큼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상품의 희귀성이 높으며, 우리의 입맛에 맞아 서울 등 대도시의 상인들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상품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FTA에 대응하여 농가 경영비절감 및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에 진출하고자 신제품 기획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중소 농수산식품 가공업체와 연구기관 등에 도움을 주고자 주요 수출국 현지의 히트 농수산식품, 그리고 한국산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큰 농수산식품 조사결과를 지난 3월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aT 해외지사를 통해 미국, 중국, EU, 동남아 등 세계 14개 주요지역의 184개 제품을 선정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노루궁뎅이버섯 쿠키, 글루코사민 함유 된장국, 한손으로 뿌려 사용할 수 있는 밀가루, 고당도 과일토마토, 저염간장, 김·깨가루 첨가 팝콘, 단백질 음료, 유산균 초콜릿 등 ‘웰빙·간편·퓨전’이라는 전세계 농수산식품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통 키워드를 반영한 상품과 요구르트맛 천연수, 느타리버섯 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사이트(www.kati.net)를 통해 제공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국내 농식품 가공·수출업체와 R&D 연구 기관들이 이번 조사결과를 신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글로벌 히트 상품을 개발하는데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