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우리은행 문산지점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이유 등 다양한 사유로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 50명과 파주시 관내 벽초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표고버섯으로 만든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벽초지수목원으로 이동해 꽃과 나무, 높은 가을하늘을 보면서 가을을 만끽했고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차를 마시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파주시에 이렇게 좋은 수목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대접을 잘 받아 고맙고 매일 오늘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문산의용남성소방대가 자원봉사자로 함께 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나들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를 준비하고 근거리 수목원에서 진행해 그동안 나들이에 소외됐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봄과 가을에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더한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이용자 환경을 반영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모바일 통지 시스템은 납세자들에게 체납내역을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에 안내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 시스템 구축 및 시험운영을 거쳐 6월부터 지방세 환급금 및 체납안내를 실시했다. 지방세의 경우 지난달까지 5만2천637명에게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7천133건 5억5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세외수입은 이번 서비스로 차량관련과태료 체납자 727명에게 모바일로 안내했다. 이번 달 차량관련과태료 안내를 시작으로 사용료 및 부담금 등으로 모바일 통지 발송대상 범위를 확대해 체납 정보 제공의 편의성 및 세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행정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15일부터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장인을 위해 ‘오피스요가’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오피스요가 운동교실은 업무현장으로 전문운동강사가 직접 찾아가 시간적 여유가 없어 운동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운동법을 교육해줌으로써 신체활동 부족으로 오는 각종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오피스요가 운동교실 ㈜오도텍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에 걸쳐 오는 12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요가, 밸런스워킹 등의 실내운동 및 업무 중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책상·의자 등을 이용한 스트레칭,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필라테스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운동을 실천하는데 동기 부여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오피스요가 운동교실을 통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본격적인 가을걷이 농작물 수확철을 맞이해 농기계임대사업소도 오는 11월 말까지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주말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현재 본소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북부지소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2곳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대사업소는 91기종 373대를 보유해 농가에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는 2천385 농가에게 임대해 농기계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농가경영 건전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파주시는 20여 기종 120대에 대해 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사고에도 대비하고 있으니 농가는 농기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주말정상근무는 분주한 농사철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농기계 임대에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임대농기계를 운반할 차량이 없는 농가를 위해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 노지작물 재배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는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난 22일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은 노지채소, 과수 등 노지작물에 센서,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을 적용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난 9월 나물콩 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해 파평면 나물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대면발표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노지 스마트영농 모델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노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에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나물콩 재배 단지원, 농업기술센터 실무담당자가 사업 기획·관리에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나물콩 재배 생산성 증대 및 품질을 크게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력도 획기적인 절감과 함께 4차산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영농을 실천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2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이 위원회는 김정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위원으로는 최창호 파주시의원, 파주시 장애인연합회 이순우 회장, 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최영호 사무국장,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춘분 회장, 前 경기도파주녹색어머니회 정현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2020년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도입 운영안과 특별교통수단 요금 인상안 및 교통약자 지원센터 정원조정안을 심의했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용자 중심 교통체계를 만들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며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9일자로 관내 모든 돼지의 수매 및 살처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관내 총 110개 농가, 11만499두를 총 56개 매몰지에 매몰했다. 앞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5개 농가와 주변 3㎞이내 농가 등 45개 농가, 6만1천840두는 살처분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ASF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65개 농가의 1만5천340두는 수매하고 4만8천659두는 살처분을 완료했다. 그간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시사항에 따라 발생농장 및 방역대 통제초소 10곳과 거점소독시설 3곳, 양돈농가 주요 진입로의 농가초소 79곳까지 운영해왔다. 살처분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발생농장 및 통제초소 10곳과 거점소독시설 3곳, 농가초소 18곳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파주시는 발생농장 초소와 통제 초소의 경우 SOP에 의거해 이동제한 해제 시 철수가 가능하나 농림축산식품부 별도 의견에 따라 연장 운영하고, 농가초소는 살처분 및 매몰지 정비가 완료된 시점에서 농장입구 차단 및 생석회 도포,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 부착 후 오는 10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철수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 가야2리는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직접 농작물을 재배·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경로당 운영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돕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처음으로 가야2리 마을회가 농지 약 2,000㎡를 무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직접 유기농 시래기를 파종하고 이를 수확 및 판매하는 활동으로 마을소득을 창출해내 어르신들의 생활보조 및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영농조합법인이 농지 약 13,000㎡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규모와 의미를 확장, 마을 주민과 군장병 등 60여 명이 함께 고구마 및 시래기를 파종·수확하며 마을공동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동체 구성을 처음 제안한 최혜련 가야2리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액수는 적지만 소득창출로 이어져 어르신들이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은 차상위 계층이 각종 재해나 사고 등 예상치 못한 문제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제적 위기에 대비하도록 ‘월롱 행복이음’ 사업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롱 행복이음 사업은 월롱면과 각 마을 이장의 따뜻한 기부로 시작돼 우체국의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1만원의 기부금 지원으로 가입이 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부담하는 복지사업이다. 재해 및 상해로 발행한 경제적 손해에 대한 보장으로 유족위로금, 입원급부금, 수술급부금이 지급된다. 월롱면은 현재 34명의 보험가입을 지원했으며 추후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석이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런 어려움으로 빈곤층이 발생되지 않도록 보험가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월롱면의 이번 활동이 타 지역에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의료보장 취약 저소득 가구가 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장 장치를 만들게 되어 다행”이라며 “또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월롱면 직원과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야당4통 마을회관에서 행복밥상 차리기 및 장수사진드림 행사를 가졌다.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인 어울락 문화제를 주관하고 소리천 청결활동 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화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효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6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로당 어르신께 밥상을 차려드리고 장수사진을 촬영해 증정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과 9사단 장병들의 재능기부로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9사단 소속의 김훤주 상사, 임효상 상병이 파주시 선행시민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었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주민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봉사의 참뜻을 되새기는 행사였다“며 ”함께 모여 화합하며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후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에도 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9일 운정청석교회 2층 작은 물결 도서관에 약 5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주말을 맞아 마을청소를 위해 봉사활동 나온 해솔마을1단지 가족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를 나온 가족들에게 작은 물결 도서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작은 물결 도서관은 4년 전, 책과 책꽂이 등을 지원받아 설치됐으나 이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 시설이 열악하고 책이 낡아 이용자가 거의 없는 상태다. 현재는 주말에 교인들만이 이용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도서관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은 책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운정2동의 마을공동체 사랑방으로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운정2동 마을공동체팀은 운정청석교회가 작은 물결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단 30초 안에 미리 만나보는 기회가 있다. 파주시는 10월부터 임진각, 도라전망대, 제3땅굴, 파주이이유적, 마장호수 등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담은 관광홍보영상을 수도권 19개 지점 54개 상영관에 송출한다. 이는 DMZ통일동산관광특구 지정, 임진각 평화곤돌라 추진,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추진 등 파주시 관광의 발전에 발맞춰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 관광홍보영상은 연인이 주요 관광지를 함께 다니며 좀 더 가까워지는 콘셉트로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방문과 관광을 장려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에 맞게 ‘화합과 평화’를 강조하기 위해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같이 상징적인 장소를 강조하고 지역 접근성을 강조하기 위해 운정역을 부각시켰다. 또한 2020년 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은 관광특구 지정 1주년 기념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것으로 특구 지역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등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영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3개 노선 6대를 오는 11월 4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파주시는 교통소외지역과 도심지 교통사각지대 주민들의 출퇴근·등하교·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는 국토교통부와 파주시가 중·소형버스 운영비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초부터 도시형교통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사업신청, 노선계획, 사업자 선정 등을 면밀하게 추진해 왔다. 야당동 지역을 운행할 084번 노선은 그간 출퇴근과 등하교가 불편했던 지역으로 심야시간대에 노선버스가 일찍 끊겨 귀갓길 안전에도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었다. 해당 노선은 오전 6시부터 밤 00시30분까지 노선버스가 없는 야당동 지역을 중심으로 운정역~야당역까지 3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특히 등·하교시간대 와석초등학교를 6회 운행하며, 심야시간대에는 082번 운행경로를 3회 별도로 운행한다. 월롱면 지역을 운행할 023번 노선은 도내리와 용상골 주민들이 월롱면행정복지센터와 월롱역을 환승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월롱시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케이블카의 핵심공정인 드라이빙 휠 거치작업을 시작으로 10월 메인와이어로프 설치공사를 완료했고 현재는 내부 건축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길이 850m에 캐빈 26대를 운행한다. 현 공정률 70%로 올해 말에 공사를 완료하고 2개월간 시험운행을 거친 후 내년 3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총사업비 327억원 민간투자로 추진하며 시행사는 파주DMZ곤돌라, 시공사는 삼호, 재무출자자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이다. 곤돌라 캐빈은 전세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도펠마이어사의 최신 제품인 OMEGA-Ⅳ모델을 설치한다. 10인용 캐빈으로 일반 17대, 크리스탈 9대가 운행한다. 곤돌라는 임진각의 하부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캠프그리브스 상부정류장에 하차하며 순환 운행한다. 상부정류장에서는 연결도로를 통해 도보로 이동해 캠프그리브스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서 남과 북의 경계를 넘는 곤돌라의 의미 있는 설치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1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추진 계획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 재난안전 교육훈련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 배천직 팀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 간 파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치원 90원, 초·중·고·특수학교 102교에서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목표로 실시되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생 자치 훈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형수 교육장은 “다중밀집시설 화재나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발하고 있다. 이처럼 사전 예측이 어려우며 대형화·복합화되고 있는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파주교육가족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