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5월~6월 두달 간 안성맞춤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안성남사당 풍물놀이 공연을 7월까지 연장한다. 당초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은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전국에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공연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7월까지 안성맞춤랜드 야외공연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남사당놀이인 풍물놀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안성남사당 관계자는 “쉴 틈 없는 공연으로 몸은 지치지만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절로 힘이 난다”면서 “부모님과 친지들을 모시고 많이들 오셔서 부담없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집중 발굴에 나선다. 시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TF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중심으로 현장확인을 통한 적극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점 발굴 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계층을 대상으로, 공적지원 탈락 및 중지자, 공원, 화장실, 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와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이다. 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 복지기관, 우체국 집배원, 한국전력 및 도시가스 검침원 등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 운영해 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무더운 여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관계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집중발굴이 우수해 2018년~2019년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의 첫발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탐방단 3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인솔 공무원, 안성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안성시 보건소 의료 인력과 참가자 38명을 포함해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안성의 3.1운동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0일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사 심화교육을 진행해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21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교장, 태화관, 환구단, 조선신궁 터, 조선통감부 터 등 3.1운동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근대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며 독립운동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선발자들은 오는 8월 10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탐방에 나선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 상하이-쟈싱-하이옌-항저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가 안성맞춤시장 길 바닥에 금연구역 표지판 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시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금연구역의 표시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일반 시민이 금연구역임을 잘 모르고 있어 금연 단속 시 마찰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안성맞춤시장 출입구에 금연구역 시작을 알리는 금연 로드사인을 4곳에 8개를 설치하고, 주요 흡연 장소 및 상가 교차지점 25곳에 특수노면표시재의 게시판을 설치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로드사인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금연구역 표시를 확대해 금연 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9년도 안성시 청소년 K-POP 꿈나무 캠프’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캠프 운영 기간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이며 조별 활동을 통해 보컬부터 댄스까지 단기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모든 학생들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K-POP 꿈나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4~중3 학생들은 접수기간 내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글로벌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업로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글로벌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도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과학, 스쿠버다이빙, 영어, 중국어 캠프도 운영된다.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고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통학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건소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금석천 산책로 구간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금석천은 최근 입주한 삼정그린코아아파트 주민 민원 및 비룡초·중등학교 학생 하굣길, 늦은 오후 산책길 이용 시 모기의 극성으로 올해 단기간 동일 민원이 최다 접수됐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모기 서식처 등 주변 환경조사를 시작으로 관련부서와 협조 해 물리적· 화학적 종합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약품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친환경 제품이나 살포 시 50m에서 최대 100m까지 약품이 확산 된다”면서 “시민들의 안전 및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소독시간 동안은 금석천 산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차량 운행 시 소음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올해 혹서기를 대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대덕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안성 은성교회에서 여름이불 30세트를 기탁 받아 진행했다. 배한욱 담임목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통해 더위에 힘들어하는 소외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기영 센터장은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 되는 만큼 폭염 피해가 없도록 소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눔과 활동으로 함께 해주신 은성교회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여름이불 세트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이불 교체가 필요한 위기가정 등 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10년부터 동부권역과 서부권역 2개소에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설치해 실직, 질병, 이혼, 방임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광면사무소와 연계해 금광면 홍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혈관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혈관에 문제가 올 수 있는 대표질환인 고혈압, 당뇨 및 합병증에 대해서 개별 맞춤형 예방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가 정상범위인지 아니면 위험범위에 해당 하는지를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월 안성2동사무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시민 대상으로 ‘내 혈관의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1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전국 일제 동물등록제 점검에 대비해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기간동안 홈페이지, 안성소식지, 대형전광판, 기관SNS와 BIS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이와 함께 동물병원 및 애완 용품샵을 방문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안내와 팸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동물등록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그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하며, 강아지가 3개월령이 되는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을 해야 한다. 미 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동물의 유실, 사망, 소유자 정보변경 등의 신고를 하지 않은 소유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자진신고기간에 등록과 변경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대행기관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운영 한다”면서 “미등록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해 등록 및 변경신고를 하길 바란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2일 둠벙설치사업이 완료된 죽산면 칠장리 등 16개소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설치된 둠벙 사용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보완과 둠벙 설치를 지속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안성시는 수리시설이 없는 농경지 및 불안전 농경지에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4억 2천 8백만원을 투입해 16개소 둠벙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둠벙은 빗물이나 주변 지표수 물을 가두었다가 필요할 때 밭작물 등 농경지에 이용하며, 가뭄 발생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가뭄 피해를 예방한다.또한,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방지로 지하수의 보존은 물론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복원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을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둠벙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농업인은 읍면동을 통해 언제나 사업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신청시 적극적으로 설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8일까지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 꿈드림 수학여행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단체생활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키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역사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으로, 꿈드림 센터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학업, 건강, 취업 및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가 오는 3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박남용 안성시 보건위생팀장은 올해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정보와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진드기매개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식중독 대응요령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감염병예방의 첫 걸음인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2일부터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최근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안성시 내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밤샘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공해·소음은 물론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지정 차고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주택가 이면도로,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 및 민원다발지역에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여객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건설기계 주기장 외의 주기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 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밤샘 주차를 피하고 등록된 지정차고지를 이용하기 바란다"면서 "차고지가 아닌 밤샘주차 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안성고용복지센터 3층에서 ‘2019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성시에 거주하는 1999년~1965년생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25명이 참여해 ,나의 일과 삶 ,관심직업 찾기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등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맞춤형 취업스킬과 안성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자존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로 제 2의 인생 설계를 통해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안성일자리센터에서 취업정보 및 직업 상담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구직 및 취업 또한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관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감 회복 및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 및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달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수료생 30여명에 대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19일 국토교통부 이주원 정책보좌관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공주시 제민천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도시재생 계획수립 프로세스 실습 및 성과물 발표 등 10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유석 도시개발과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등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발굴 · 운영해 지역전문가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