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과 위조상품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선부동 일대 상가 밀집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합동단속 결과 80여개 업소 중 9개 업소에서 136점의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품목은 의류, 귀금속이 많았고, 상표는 아디다스, 나이키, 반클리프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시정권고하고, 향후 시정여부 확인을 실시해 시정이 안 될 경우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위조상품 단속과 예방 활동으로 지식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위조상품 유통 근절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례식장의 시설물 안전점검 및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식품제조가공업·대형유통매장 등의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용 제수·선물식품을 판매하는 중·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및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시청 및 양 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장례협회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표시방법, 식품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장례식장의 시설 및 안전기준 적정여부 등이며, 특히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잔류농약 및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등을 수거·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및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식품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동 지역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3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2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5명을 대상으로 HD행복연구소 최영주 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 및 상담기법’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감정에 대한 이해 및 감정코칭 대화방식’ 등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상담에 필요한 기법과 위원 간 의견충돌 시 이를 해결하는 방법 등에 대해 참여한 위원들의 실습을 통한 강의로 이뤄져 강의 참여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가한 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이번 복지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알고 나아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삶에서 적용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더 세심하게 돌봐 더불어 만들고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와동 꽃빛공원 내 꽃묘장에서 생산된 가을꽃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 교통섬, 유휴지 등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와동에 있는 시 직영 꽃 양묘장에서 연간 75만여 본의 초화류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 양묘장에 어린이들을 초대해 아름다운 꽃이 자라는 과정을 알려주고 꽃의 구조 등을 함께 관찰하며 배우는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색과 향을 느끼며, 직접 꽃을 심고 꽃물들이기 등 꽃을 주제로 하는 꽃 예술 체험과정”이라며 “오감을 발달시키고 대뇌를 자극해 어린이 두뇌개발과 풍부한 감성 및 창작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꽃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신청을 받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꽃 체험 프로그램은 2월 초순 신청 접수를 받아 3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민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민시장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한 안산시민시장 상인회, 안산도시공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시장과 초지시장안길-초지시장로 구간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적치물 등 30톤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하용주 상인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시장을 찾는 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친절한 시민시장에서 편안하게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결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상인회 주도의 자발적인 대청소야말로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표본”이라며 “안산시민시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추석 전까지 노후 천막 교체, 시설물 개선, 소방 전기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 자체 비상근무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재정부족, 규제기피 등을 이유로 미신고 운영중인 청소년 복지시설을 조사해 안전사고, 인권문제, 보호수준 열악 등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 방지와 제도권 밖 청소년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청소년복지시설을 운영할 경우에는 반드시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며, 신고하지 않고 청소년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한 자는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되고, 해당시설은 폐쇄 조치된다. 정부는 청소년복지시설 이용자의 인권 및 안전을 이유로 관계 법령에 신고기준 등을 마련, 엄격히 적용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가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의 자격기준, 청소년복지시설 설치·운영 기준, 시설 안전, 보험가입 여부, 소방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갖춰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 인가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 신고하지 않고 청소년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 단계적 행정조치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기신용보증기금과 특례보증 확대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안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제도다. 시는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지원해 왔으며, 지난 9년간 3천357명에게 555억 원이 지원됐다. 올해도 1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융자금을 1개 점포당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증액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창업지원자금’을 신규 개설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내의 창업 소상공인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이 처한 현실의 어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회의실이 아닌, 지난 1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개최됐다. 이곳은 공실 활용과 텅빈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시의 단호한 의미가 담긴 곳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과 부진사업의 문제점 분석 및 대책마련,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결과, 112건의 세부과제 중 ‘추진완료’ 또는 ‘추진중’인 사업은 105건, 검토중인 사업은 7건으로, 94%의 높은 정상 추진율을 보이고 있어, 공약사업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지역화폐 ‘다온’ 발행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관내 거주 외국인 자녀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등이 있으며, 이들 공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가 있었다. 한편 시는 부진사업의 경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해 반드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시정 철학이 담긴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 한건 한건을 정성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노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0일 다양한 마을 소식과 각종 행사, 축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줄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을 위촉,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내 25개 동과 다문화가정 주민 3명, 총 28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미담 사례, 시의 좋은 정책을 소개하고 축제·행사의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 기사로 시민에게 전달한다. 또 ‘우리 마을, 안녕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산시 유튜브 방송에 참여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소개도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마을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기사작성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활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생생마을기자단에게 위촉장·기자증 전달과 함께 ‘우리마을 자랑거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블로그용 기사 작성법과 마을 소식 취재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시는 생생마을기자단 운영이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의 시정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고려인 사진전 ‘두만강의 눈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고 안산시, 전남일보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금년에 2차례 기획된 행사로 지난 7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국내에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안산에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전은 150여 년의 고려인 역사를 두만강과 항일운동, 강제이주 6천500㎞, 죽음의 골짜기, 피어오른 생명의 꽃송이, 귀환과 해외동포법 재개정 등 시대별 4부로 구성, 고려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150여 점의 그림과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명의 고려인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고려인 사진전을 통해 고려인의 항일과 절개의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고려인 주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개막행사는 오는 9월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3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 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2개월 진행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상록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상록구노인복지관일동분관에서 6월12일부터 진행됐다. ‘기억을 품은 학교’6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되는 12회기 구조화된 인지강화프로그램교육인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치매인지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 됐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해 구조화된 프로그램 외에도 음악활동, 원예활동, 게임 활동,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치매예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원 여성비전센터는 상반기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을 통해 379명의 수료생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주 동안 운영된 자격증 준비과정 수업은 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제2의 삶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각종 미래유망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여성비전센터는 전문성을 심화한 자격증 실무반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자격증 취득자는 조리 50명, 미용·패션 34명, 컴퓨터 등 직업기초 분야 취득자는 59명, 원예·조경 36명 등이다. 이와 함께 매년 커피 소비량이 증가하며, 커피문화가 대중화된 가운데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5개 과정, 12~16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그결과 상반기 자격증 취득율은 97%에 이를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저출산 시대에 자녀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운영된 역사지도사, 독서지도사, 초등수학지도사 등 교육분야의 자격증 취득도 꾸준하게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안산여성비전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76개 과목을 개설해 1천5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하반기 시민인문학 온고지신의 첫 번째 강연으로 ‘필링의 인문학’ 저자인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민주시민의 의미와 공동체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의했다. 유 교수는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아이들에게 피노키오처럼 열심히 일하고, 부모를 봉양하면 그것이 인간이 되는 지름길인 것처럼 가르친다”며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겐 어려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강연시간에 못 다한 이야기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시민인문학 온고지신 강연을 마무리 했다. 강의 후 유 교수의 저서에 사인을 요청하거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참석자들도 눈에 띄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행복한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자질과 조건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성찰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평생학습관이 양질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성호기념관에서는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2019년 하반기 성호학당’을 개강하고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호학당 강좌는 ‘논어’, ‘주역’, ‘성호집’으로 구성돼 있다. ‘주역’은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성균관대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인 김병애 박사가 강의하며,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이승용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성호집’을 강의한다. 묵연재 고전연구원 노선숙 원장이 다음달 3일부터 ‘논어’를 강의한다. 이번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강좌는 ‘논어’와 ‘성호집’이며 ‘성호집’은 성호기념관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강좌다. 등록을 원하는 교육생은 전화접수 후 개강 당일 참여 원서와 수강료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접수는 전화로 하고 선착순 마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성호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다음 달부터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미디어 특강 및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특강과 영어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미디어특강 ‘우리 아이를 위한 유튜브 활용법’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 등으로 모두 5개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유튜브 활용법은 아이들의 정보 활용력을 높여주는 노하우를 건강서비스 기업 인홀썸의 대표인 정선미 강사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영어뮤지컬 ‘이야기 모험단’은 고전동화를 연기, 노래, 춤의 형태로 재창조하는 강좌이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독서프로그램 ‘Step-up Reading’ I·II, 엄마표 영어스토리텔링 ‘영어그림책을 보는 눈’도 함께 진행된다. 접수는 9월 2일,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각각 진행된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