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지난 21일 한돈협회 김포시지부 임원 및 비상대책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재산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양돈농장주들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지난해는 구제역으로,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매년 양돈농가들이 고통받고 있음에도 관내 모든 돼지의 살처분이라는 강력한 대책에 따라준 농장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살처분 보상금 평가가 완료되기 전이지만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30% 정도 우선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돼지열병 피해를 입은 파주와 연천, 강화 등 인근 시·군과 연합해 정부에 보상금 현실화를 적극 요구하겠다”며 "아직 돼지열병과 관련된 정확한 규정이 없지만 농장주들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철차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자연재난지역으로 선포, 보상금 적용시세의 현실화, 살처분 보상금 조기집행, 사료자금 및 시설자금 저금리 전환, 휴업보상비 등 생계안정자금 지원, 농장 내 오염물질 처리 등을 건의했다. 임종춘 한돈협회 김포시지부장은 "살처분 보상금이나 자연재난지역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중국 산둥성 내 랴오청시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 투자유치를 위한 전기차 관련기업 ㈜한신자동차, 중통버스, KYC오토, CJ 대한통운, 큐브에너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와 협약사들은 김포 대곶지구’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협력하며, 전기자동차 핵심 앵커기업 유치도 상호지원하게 된다. 중통버스, KYC오토, 큐브에너지는 중국 내 전기차 분야의 굴지의 기업들이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략산업의 입주 수요 확보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 추진으로 경제자유구역 예비지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포시는 그간 김포 대곶지구 내 전기차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국내 전기버스 개발, 보급사인 ㈜한신자동차는 물론, 해외 관계사 등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전기차 산업 유치의 물꼬를 트게 됐다. ㈜한신자동차를 포함한 해당 중국 기업들은 사업대상지 내 166,300㎡ 규모에 약 2,447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뿐만 아니라 실증 및 전시까지 복합 운영되는 CEVC 프로젝트를 제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니산리 마을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버스 조기 운행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거물대리와 오니산리를 잇는 마을안길은 폭 4m로 협소해 그 동안 마을버스 운행이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대형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많아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보행안전도 보호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곶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점검을 수차례 갖는 등 확장이 필요한 구간 토지 소유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마을안길 확장공사를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12월 중에는 마을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 마을주민, 운수업체 등 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사전점검 실시하기도 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이번 마을안길 도로확포장 공사로 도로 폭이 넓어져 차량의 교행과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도 가능해져 오니산리 마을주민들의 교통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이상 3학년이하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와 너를 만나는 그림책 여행’, ‘그림책, 상상을 그리다’, ‘창의력 쑥쑥 다양한 그림책 놀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가들이 직접 작은 도서관을 찾아가 함께 책을 읽으며 놀이,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며, 이번 지원 사업의 독서프로그램에는 김포 지역 거주 작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와 너를 만나는 그림책 여행’은 ‘괴물 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엄마 제발 그만’을 쓴 정승희 작가가 참여해 구래동 한가람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이뤄지며 가족, 나, 우리, 꿈에 관한 주제 도서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그림책, 상상을 그리다’는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아프리카 초콜릿’을 쓴 장선환 작가가 참여하며 풍무동 푸른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에 4차시로, 공룡, 갯벌 생물 등에 관한 주제 도서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창의력 쑥쑥 다양한 그림책 놀이’는 ‘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내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금빛수로 종점부 구간에 조성된 광장에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화장실과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금빛수로 산책로 구간에는 화장실이 없어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산책 도중 인근 화장실을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빛수로 내 화장실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화장실에는 내부에 기저귀교환대와 비상벨을 설치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부합하도록 했으며, 화장실 앞쪽에는 운동기구 8종과 팽나무 등을 식재해 산책로 경관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금빛수로 내 화장실과 운동기구 설치를 통해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 하고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고촌읍 고촌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고촌농업협동조합과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도시농업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공영텃밭 조성, 정보의 교류, 시설과 장비의 이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 김재민 지부장, 김포시의회 김옥균 의원, 홍원길 의원, 최명진 의원과 이진관 고촌읍장 등이 참석해 도시농업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보였으며, 도시농업협의회 위원, 김포시마스터가드너 회원 30여 명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촌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의 도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고 텃밭조성 등을 통해 도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청년층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학교’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청년정책 기본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조은주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이 참여하는 정책에 대해 열띤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조은주 위원은 최근 한 지자체에서 청년정책업무를 담당하며 경제,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수립, 청년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국 청년들의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활동가이다. 이 날 강의는 크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환경 분석’, ‘청년문제해결 방법론’ 및 ‘효과적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우수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당사자인 ‘청년’이 자신들을 위한 지역의 ‘청년정책’의 기본적인 개념과 수립 과정 등 정책형성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갖춰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을 함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타 지역의 청년 거버넌스 구성과 실제 성과 사례를 공유하며 김포시 청년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김포시 인구현황과 정책을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21일 온라인 인구소식지 ‘김포 인구브리핑’을 발행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포 인구브리핑’은 기존 텍스트 중심 인구통계의 가독성 한계를 극복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는 인구소식지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등을 활용한 전월 인구현황 및 분석 페이지와 인구 관련 주요 이슈 및 정책을 홍보하는 정책홍보 페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김포시의 최신 인구소식을 담아 매월 1회 발행될 ‘김포 인구브리핑’은 김포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인구통계’인구브리핑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구통계와 인구정책을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하택시의 초청으로 중국 지난시에서 개최된 산동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 중 하나인 ‘산동 국제 자매도시 상품 전시 및 판매전’에 참가했다. 중국 지난시는 산동성 중부에 있는 부성급 도시로 성의 정치·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국 하택시는 김포시와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 상호 교환근무 및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품전은 경제교류 중 하나로 김포시를 비롯한 19개국 29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김포시는 ㈜드림쉐프와 김포파주인삼농협이 참가했다. ㈜드림셰프는 주방용품 제조업체로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코팅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김포시 우수기업이며, 김포파주인삼농협 또한 최고의 약효를 자랑하고 있는 6년근 김포인삼의 직접 생산과 수삼과 가공제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박 3일간 상품전에 참가한 결과 샘플 및 시식용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현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됐으며, 중국 지난시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와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포시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산동성 지난시를 방문,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행사에 참가했다. 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3개국에서 정부대표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김포시의 방문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택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16일 개막식에서는 김포시와 하택시가 지역무역 시범구역 지정 추진, 경제무역사무소 설립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해 양 시간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산동성 성장 및 국제교류도시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시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린 시 단체장 포럼에서 김포시의 스마토피아센터와 스마트시티를 소재로 연설을 해 국제 단체장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제무대에서 김포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각 도시들의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문화관광 포럼에서는 김정애 김포시 문화관광과장이 김포시의 문화예술, 관광, 문화재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는 등 김포시의 이번 국제행사 참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경기뉴스통신) 주방용품 생산 전문기업인 선진테크가 지난 17일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1000개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월곶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월곶면 고양리에 위치한 선진테크는 주방용품 생산업체로 세계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생산 관련 특허 출원 등 꾸준한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기우 대표는 “월곶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소외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더블윈도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월곶면에 이어지고 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의 기업들이 불우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월곶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된 성품과 성금은 월곶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교양인이 알아야할 동양의 지혜’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고전 한 책 깊이 읽기’의 저자 이권우 작가가 진행한다. 이권우 작가는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TV책방 북소리 및 즐거운 책 읽기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저서로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양인이 알아야 할 동양의 지혜’라는 주제 로 1주차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2주차 ‘논어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3주차 ‘맹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4주차 ‘중용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주말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장기도서관에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통이 활발해지고, 인문학적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특강 ‘꽃보다 한자’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전광진 성균관대학교 중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전광진 교수는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및 문과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조선일보 ‘생활한자’칼럼을 12년간 3,300여 회 연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녹여내는 생활한자’라는 주제로 김포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생활한자 강연을 통해 한자를 매개로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에 인문학적 소양이 깃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21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방문 및 전화 접수를 진행하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 문수산성 남아문 좌·우측구간에 대한 성곽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 구간은 석축의 배부름 현상, 맞물림 상태 불량 등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평가된 구간으로, 문화재 보호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문화재 기술지도위원의 철저한 검증과 자문을 거쳐 작년 11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연장 68m의 성곽 보수를 완료했다. 병인양요를 거치면서 상당 부분이 유실된 김포 문수산성은 이후 6.25 전쟁 등을 거치며 곳곳에 참호, 헬기장 등의 군사시설이 설치되면서 성곽의 원형이 다수 훼손됐었다. 시는 90년대 이후 꾸준한 학술조사와 복원 공사 등을 통해 성곽 원형을 찾기 시작했으며, 최근 몇 년간 문수산성 남문 및 성곽, 장대 등을 복원해 본래 모습에 가까운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포시는 김포 문수산성의 훼손된 성곽을 지속적으로 보수·복원해 국가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구한말 외세 침략에 저항했던 민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산 교육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10월 중순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 기간 중 담당 징수과 전 직원을 주간 야간 영치전담반으로 구성해 차량 탑재형 번호판 인식시스템 및 스마트폰 영치단말기를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20만 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추진함에 따라 발생되는 차량 운행 제한 등 각종 생활상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하고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