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탐색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운영한다. 시는 ‘특성화고 취업성공 사관학교 1기’를 오는 12일까지 광명공업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5일부터 19일까지 광명경영회계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1주간, 1일 3시간씩 총 오후 3시간동안 진학보다는 선취업을 우선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나만의 직무로드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최예빈 학생은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광명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여러분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취업성공 사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시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특성화고 취업준비생들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30일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자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5월 3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2분기는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3분기는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4분기는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접수 받는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핸드폰 번호를 이용 인증을 받아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고 3월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8일 광명시노인복지관 아이돌보미 교육,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그룹 홈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아동업무 담당 공무원 교육, 4월 8일 아이돌봄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자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총 272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같은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토의중심 형태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운동부가 있는 관내 초중고교의 운동코치, 담당 교사,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를 역사의 해로 정하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신을 기리고자 다양한 전시와 강연회를 개최한다. 시는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관련 주요 인물과 독립운동 관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 20점을 4월 말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한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전시회를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1일에는 시민회관에서 시립합창단, 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봄날, 그날이 오면’을 개최한다. 4월 18일 하안도서관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헌법정신’ 전우용 저자 초청 강연회를 4월 27일 소하도서관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서경덕 저자 초청 강연회를 4월 27일 하안도서관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봄꽃으로 피어나는 태극기’ 그림자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광명평화의 소녀상 백일장,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UCC 제작 공모전 등 기념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2019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오는 6월 2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명시체육회와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KTX광명역이 남북 철도를 잇는 평화철도 출발역이 되길 기원하는 광명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4000명의 참가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km 2만5000원, 5KM 1만5000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제공하고, 종목과 단체별로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개별 부스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 누리집 또는 시청 누리집 배너창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체육회나 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늘, 더불어 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가 협의를 통해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고교무상 교육’ 정책을 발표한 이래, 이번 당·정·청 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에서도 관련 입법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도시로, 교육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인 삶을 배우고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교육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2019년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먼저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우리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고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다 함께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6일 오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 ‘내 친구 유관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 친구 유관순은 유관순 열사의 소꿉친구 남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소녀 유관순의 꿈과 조국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보는 역사 체험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유관순 열사의 삶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예술공연 체험 및 주말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공연 ‘즐겨라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중 한 명인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위원 18명, 자문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등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청소년위원으로 위촉된 이서연양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의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자리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광명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참여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광명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코엑스가 공동 주관으로 396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내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지의 야경 등을 전시했다. 시는 홍보관을 운영해 광명동굴, 광명동굴VR체험관,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전통시장 등을 홍보하였으며, 와인 시음행사도 열었다. 특히, 광명동굴내 조명과 김은영 작가의 새도우볼을 조화롭게 배치한 포토존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순강 관광과장은 “광명동굴은 2017-2018,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연 1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동굴테마파크이다”며 “ 광명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8개 기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아시아 3개국 중국, 태국, 베트남에 파견해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마치고 해외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외시장 판로 기반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억6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3개국을 순회하면서 종합 수출상담회 및 기업체 현지 방문을 통해 99건에 2,150만달러의 상담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유니덴탈과 대로종합상사는 51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아시아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은 기업의 활로를 여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산업기반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한경쟁시대에 관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광명, 하안, 소하동 지역 3개소에 광명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추진 중인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광명3동, 광명7동 등 뉴타운 해제구역을 중심으로 선정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높은 주차장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주거복지 차원의 사회주택 등 조성을 위해 광명동 새마을시장 주차장, 하안철골 주차장, 소하동 제3노외주차장 총 3개소에 광명타워를 건립한다. 광명타워 건립 사업은 시가 3곳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는 광명도시공사가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시행·운영하는 민관 복합개발로 추진한다. 박 시장은 “광명타워가 건립되면 현재 211면에 불과한 주차면수가 700여 면으로 3배가량 늘어나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의시설 확충으로 실제적인 주민 삶의 질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1004’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수호1004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을 비롯해 주민밀착형 직종인 고시원, 아파트관리소, 돌봄기관, 야쿠르트배달, 도시가스 검침 종사자와 일반주민으로 구성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만들었다. 광명수호1004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15명을 발굴, 3가정은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8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발로 뛰는 조사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부동산중개사 등 관련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실무공무원들이 일하는 조직, 신바람 나는 조직, 행복한 조직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4개 분야 89건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국장들, 실무공무원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혁신을 위한 직원-시장 간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혁신 결의문 낭독과 조직혁신안 전달식, 조직혁신 개선방안 발표에 이어 6급 이하 공무원 100명과 박승원 시장이 10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분야별로 제시된 89건의 조직개선 방안을 공감하고 있으며 조직의 변화를 위한 조직혁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27명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4회에 걸친 원탁토론회를 통해 조직의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하는 등 최종적으로 조직혁신 개선방안으로 4개 분야에 89건을 제시했다. 개선방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통해소,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 33건 37%, 인력부족 및 업무량 과다 해소 27건 30%, 인사투명성 제공 방안 16건 18%, 대민업무 증가 대응, 업무개선 방안 등 9건 10%, 기타 4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람과 희망으로’ 를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타인의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직업재활 자조모임인 ‘구름산 일꾼들’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직업재활 자조모임은 정신장애를 가진 취업 회원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도움을 주는 자치모임으로 ‘구름산 일꾼들’이라는 명칭으로 2013년부터 매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 회원들에게 중요한 지지체계로서 자리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차별 없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합창단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 합창단은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정신건강음악제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잠실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19년 정신장애인 당사자·가족 포럼’에 초청받아 멋진 축하공연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양천 둔치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봄을 맞아 안양천에 우거졌던 잡초와 유해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등을 일제히 제거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탁 트인 시야와 깔끔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하천 및 소하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천 구일역에서 금천교 구간 둔치에는 잔디광장 및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안양천을 만들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