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간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가 50억원의 자금을 조성, IBK기업은행과 함께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 이자 감면으로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억원, 지원기간은 기본 1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사업시행은 10월 모집공고에 따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 후 선정을 통해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으로 시에서 선정한 중소기업들은 대출이자에서 2.0%의 이자 감면이 가능해져 자금난 해소는 물론 기업활동 촉진과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융자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10월은 올해 마지막 영양꾸러미 부식상자로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영양죽, 국, 누룽지, 조미김, 다류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를 선정해 직접 박스에 담아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5개월간 영양꾸러미 상자를 받아보신 홀몸 어르신들은 “올해 꾸준히 정성이 깃들인 돌봄과 사랑을 주셔서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보이며 “몸은 아프지만 마음만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5개월에 걸쳐서 영양꾸러미를 직접 조리 하는 등 홀몸어르신께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이렇게 작은 정성을 들였을 뿐인데 소외된 어르신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 좋은 사업으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보장협의체가 돼야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행복나눔 영양꾸러미 지원 등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황구지천변 일대에 억새풀 산책로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흐드러진 억새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억새풀 산책로는 지난 봄 수년간 묵은 억새를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한 결과, 가을을 맞아 새로운 억새가 만발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멋진 서탄면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라진수 서탄면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책로 주변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자유총연맹 세교동분회는 지난 16일 세교동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고르고 다듬어 만든 김치, 밑반찬, 떡 등을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 및 세교17통 노인쉼터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왕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뿌듯하고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된 과정으로, 개강 첫날은 ‘협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이성빈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협치 제도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치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정이 독자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정책의 모든 단계에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최근 ‘협’자 들어가는 일이 평택시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중 ‘협치’는 평택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평택시 협치 선도 정책을 지역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국제 중앙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및 동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리플렛,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 발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금전·물품·재능기부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신장2동 협의체는 공적자원 외에 민간과 연계하여 단전·단수, 장애인, 조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효율적인 발굴,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현덕면은 16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들이 가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인근 보도블럭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덕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19년 2월부터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주3회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으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어르신들이 참여해왔다. 노인사회활동 공익형사업은 고령화된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해왔으며 10월을 마지막으로 2019년 사회활동이 종료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업을 참여하고 난 후 잊고 있었던 소속감과 유대감, 자존감이 생겼고 지역내에 보탬이 되어 보람으로 가득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앞으로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및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 평택청북봉사회는 16일 청북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마무리 빨래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빨래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한적십자봉사단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여름내 사용했던 이불을 직접 수거해 깨끗하게 손세탁하여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봉사를 펼쳐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시행된 빨래봉사는 10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어 수혜가정이 80여 가구에 달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내년 4월에 새롭게 새봄맞이 빨래봉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더 많은 취약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난 1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입원실이 있는 의원 등 화재취약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안전관리자,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 저하로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요양병원 및 입원시설 설치 의료기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와 화재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안전 책임자 교육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과 의료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내 화재발생 대비 피난 대책 및 비상대책반 편성 운영 화재예방 사전 훈련의 중요성 스프링클러 등 화재 관련 시설정비 대피통로 유도 테이프 및 안내판 부착 비상구 계단 미끄럼 방지장치 설치 화재 장비 인식 표시 등 의료기관 각자의 안전시설을 다시 자체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환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 및 감염병 예방과 의료기관내에서의 1회용품 재사용 금지, 허위과대광고 등 의료기관 시설관리 준수사항에 대해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14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한기만 송북동장, 우창곤 위원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송북동 관내 식당을 방문하여 잔반통을 배부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에 현판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먹은음식 알뜰하게’, ‘차린음식 남김없이’이라는 알기 쉬운 실천 항목을 제시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식당 사업주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인지하고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혼자 사는 중·장년층 24가구를 선정해 김치와 장조림을 전달하며,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1인가구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녀회원 15명이 동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쌀쌀해지는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추웠는데 이렇게 신경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영자 회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외로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스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얼마 안남은 올해도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요즘 독거노인 및 1인가구에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소외계층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특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제36회 공공 HRD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최선영 농촌지도사를 초빙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을 대비하여 강의기법 능력 향상에 관한 특별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설득력 있는 교육을 위해 스토리 있는 컨텐츠 구성과 PPT 강의도구 활용, 현장의 소리를 담는 강의 자료작성 및 청중과 함께하는 강의스킬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도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난 9월 2019년 흡연예방 및 금연 인식 고취를 위한 ‘금연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실시했다. 금연포스터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의 직·간접 흡연피해 예방, 금연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11개 학교에서 48명이 학교 대표로 응모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 4명, 우수 3명으로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연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 대상에 초등부문 조형준, 중등부문 백두산, 고등부문 최소희가 각각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행사 및 학교별 순회 홍보와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고령자,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디자인을 의미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확산하기 위해 사고가 유연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총 11학급 2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를 돕는 기본교육과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체험과, 수지 및 지체장애, 시각장애, 감각장애 등 체험교육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느낀 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토론시간으로 이뤄진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향후에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 2020년 겨울철 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풍랑 등 자연재난 따른 준비단계, 비상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재난담당 공문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한파는 15년 만에 가장 빠른 10월 초부터 이른 한파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며, 폭설 또한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폭설에 대비해서는 설해대책 전진기지 4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 구입과 제설장비에 대한 점점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트랙터용 제설기 279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