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회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18일부터 21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공다짐대회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조직위원,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 보고와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가겠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의 열정과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0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생생 가을 대운동회’로 치러지며,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마을축제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휴식 공간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련관 소속 예비 청소년지도자 ‘청신호’의 주도하에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뉴스포츠 체험존 생존팔찌 만들기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 수련관 홍보존 야외 영화상영 ‘피크닉존’ 수련관 소속 동아리 버스킹 공연존 포토존 먹거리존 등 7가지의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마을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수련관 인근의 부곡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반’ 회원들이 축제에 참여, 공연을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적봉을 산책하다가 행사장이 보여서 내려와 봤는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러한 마을축제를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들께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최신 기술 활용 체험 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메이커 문화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단원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희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메이커스페이스 민간협력기관인 ㈜나무엔 이지혜 대표이사 등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레이져커터 등 메이커 장비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방형 창작활동공간이다. ‘창작나래’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공모해 교육·체험중심의 ‘일반 랩’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신규 구축된 곳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창작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꿈을 현실화해 날개를 달고 널리 펼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단원 메이커스페이스의 첫 프로그램 ‘창작의 나래를 펴라-메이커캠프’와 관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31일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강화도 역사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 강화도는 고려의 도읍 개성과 조선의 도읍 한양에 가까워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몽골 침입 당시 고려의 임시수도 역할을 하는가 하면 개화기 서구열강과 일제가 할퀸 역사의 아픈 상처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이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려궁지 탐방을 시작으로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 덕진진 등을 방문하며 개국 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점을 대표하는 옛 선조들의 역사문화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형 역사체험 교육의 바람직한 선례라는 호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화도의 유적지와 전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그동안 교과서로 학습해왔던 역사적 사료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SNS·블로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소외계층 일자리 지원 및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돼 우리나라에서 3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실전 SNS 마케팅 전략과 SNS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베트남·중국·우즈베키스탄·러시아·키르키즈스탄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교육생들은 블로그 마케팅 유튜브를 이용한 동영상 마케팅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 마케팅 인스타그램 활용 스마트워크 등을 통한 비즈니스 수익 창출을 모색해 보고, 블로그를 직접 개설해 운영해보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 중 안산에서 중국어학원을 운영 중인 중국인 허정령 씨는 “SNS 활용을 통해 학원을 홍보하여 학원생 모집에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유튜브에 올리는 과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SNS 블로그 활용 과정 등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주민주도형 암 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와동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을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윤화섭 안산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암 예방상담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주도형 암예방 프로그램’에 와동새마을회가 주민대표로 참여하며 시행하게 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캠페인은 와동새마을회가 사전에 단원보건소로부터 암예방 및 조기검진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고, 와동 체육공원에서 이웃 주민들을 만나며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국가암검진에 대해 홍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조기발견보다 좋은 치료는 없다.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국희 와동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암은 조기발견 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암예방 및 조기검진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국가 암 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세이브더칠드런·롯데알미늄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롯데알미늄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체결한 사회공헌사업 ‘AL♥YOU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와 양 기관의 직원들은 사전교육을 받고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해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아동학대예방 구호 외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애써주시는 롯데알미늄·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와 인식개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알미늄은 ‘AL♥YOU프로젝트’를 통해 안산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후원하고 안산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시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에 참여가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 시정 행정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반기 학기 중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2월20일까지 4개월간 행정체험에 들어가게 되는 참여자는 모두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의 재·휴학생으로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무작위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총 50명을 선발했다. 행정체험연수생은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일일 4시간 또는 7시간씩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각각 배치돼 민원안내와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시간당 8천350원의 급여와 주휴수당,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연수를 통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대학생의 향후 진로 설정 및 목표 설계를 위해 매년 동계·하계·학기 중 등 연중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2018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일반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행정의 책임성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공시는 2018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우리시의 살림규모·재정여건·지방채무·투자사업 현황 등으로 구분하고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표, 그래프 및 사진 등의 설명 자료를 포함해 작성,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의 2018년 살림규모는 2조9천227억 원으로 재정력과 인구규모가 유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1천565억 원 가량 많았으며, 자체수입은 8천274억 원, 이전재원은 6천592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채무액은 31억 원으로 인구 규모 등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561억 원이 적었으며, 주민 1인당 평균채무액은 5천원으로 평균액 7만4천원보다 6만9천원이 적어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관계자는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4일 한양대 ERICA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공기업 등 지역에 위치한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의 새로운 연구개발 특구다. 안산시는 지난 6월19일 수도권 최초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원 1.73㎢이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다. 특구 지정으로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 이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를 집중 육성하게 됐다. 시는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사업화해 과학기술기반 혁신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연간 72억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게는 각종 사업비 지원과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유발효과 516억 원, 고용유발효과 1천139명, 생산유발효과 1천287억 원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경기뉴스통신) 한국피부미용사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 피부미용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을 안산시 소재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는 안산, 수원, 고양 등 경기남·북부 피부미용 영업자, 미용관련업체 등 1천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용 기자재 전시부스도 60개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미용박람회 외에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피부미용 영업자가 매년 1회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위생교육은 1교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의 소양교육, 2교시 안산시 위생정책과 이영순 팀장의 공중위생 법령교육, 마지막 3교시는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되는 경기도 피부미용인의 축제인 기자재박람회 및 위생교육이 안산시에서 3년 연속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산시도 피부미용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그 중심에 안산시가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가 제작지원한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편이 2일 밤 11시 5분 전국에 방송된다. ‘MBC 스페셜-풍도, 720일 간의 야생기록’은 서해의 외딴섬 ‘풍도’에서 2년여를 생활하며 담은 야생의 기록으로 새들의 제왕이지만 멸종 위기에 처한 매부부의 가족 늘리기 프로젝트와 달콤 살벌한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산란을 위해 풍도 앞바다를 찾은 주꾸미가 지극한 정성으로 식음도 전폐한 체 알을 부화시키고 생을 마감하는 주꾸미의 눈물겨운 모성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풍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주민들과 야생 염소들의 밀고 당기는 추격전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지금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선 여전히 야생의 삶이 존재하고, 그들만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연우가 전하는 풍도의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수놓은 경이로운 풍경들이 조화를 이뤄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제작한 이경배 다큐멘터리 PD와 인기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아빠와 딸이 아닌 연출자와 내레이터로 만나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바른청년회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1천250㎏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8월1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산하 바른청년회 출범식 행사에서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안경수 바른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1993년 12월 설립돼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식의 함양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관산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인 이도우 작가를 초청해 내달 18일 저녁 7시 관산도서관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산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운동 ‘북크로싱’ 사업의 일환이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는 자리를 빌려 책과 독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작가의 대표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은 연애소설의 정석으로 2004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작년에 나온 신작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올해 관산도서관 북크로싱 추천도서로 선정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0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031-481-2752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고자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 참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및 당분 섭취량은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의 소비증가와 높은 외식률의 영향으로 세계보건기구 1일 권장 섭취량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과도한 소금 및 당분 섭취가 각종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는 만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이에 반월보건지소는 반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삼삼하게 달지않게 반월가족 건강밥상 체험교실’을 운영, 생활 속 나트륨 및 당을 줄일 수 있는 건강정보 제공 저염 및 저당 요리교실 Salt signal 소변검사 및 염도계 대여 등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반월보건지소로 방문 접수 또는 031-481-37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