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해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료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추가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JUMP-UP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JUMP-UP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총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2018년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에 성실히 임해 성과를 보여준 팀을 위주로 사업추진실적, 정산결과, 프로그램 참여도 등에 따라 최대 1천 만 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추가 지원해 준다. 광명시는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사무 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제반을 제공해주고, 비즈니스캠프, 전문가 멘토단pool 연결 등 다각도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2년간 1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개 창업 팀을 지원해 왔다. 이 중 지난해 기준 61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했으며, 고용 50명, 종합 매출액 64억 원 이상 달성 등 창업팀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청년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한 ‘향기의 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전국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환경봉사대를 오는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환경봉사대를 당초 10월까지 9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의견을 반영해 사업비를 추경에 반영하고 2개월 연장해 12월까지 운영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600명의 어르신환경봉사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일 2시간씩 매월 15일 이상 이면도로 청소, 불법 스티커 및 벽보 제거, 광고전단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 ·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월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어르신환경봉사대원 참여 자격은 광명시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으로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해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자원순환과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4회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기능경기대회 57개 분야 중 2개 분야에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목공예분야에서 광명공업고 학생 3명이 금, 은, 동 수상, 피부미용분야에서 광휘고, 운산고 학생 2명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해 입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자기만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앞으로 꾸준히 해 그 분야의 명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수상한 학생들은 10월에 열리는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며, 시는 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했다. 박 시장은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늘 일곱 번째로 광명4동을 찾아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이영권 광명4동장으로부터 광명11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 현황, 지역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지역현안 관련 현장 방문으로 광사 경로당, 광덕 경로당, 무지개 어린이 공원 등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민의 생활형편과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주민과의 대화에 함께 한 광명4동 주민 40여 명은 노점상으로 인한 도로통행불편, 재개발지역 안전사고 위험, 재개발 관련한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의 해결을 요구했으며, 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광명4동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 가까이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니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이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해 동물 복지 향상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광명시에 동물등록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광명시에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시 지원 3,000원, 자부담액 2,000원이며 동물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광견병 예방을 위해 연 1회 이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례관리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내 30개 복지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조우리 사례관리사는 “시의 전반적인 사회복지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교육 내용을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시 복지정책과 조옥순 과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담당자들이 상호협력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사례관리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4동에 소재한 어벤져스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상 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을 이야기해 보고, 미디어 속 성차별적 사례와 성평등한 사례 살펴보기 등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성평등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은 광명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통해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단체, 기관 등을 찾아가 양성평등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집이나 학교에서 무심코 던지는 성차별적인 말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성평등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안양천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월 23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유해식물 제거, 친수시설 확충, 산책로 불편사항 개선 등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추진방향을 정했다. 안양천 환경개선사업은 본예산에 반영된 8개 사업 외에도 2회 추경에 반영할 4개 신규사업, 2020년 이후 추진할 중·장기사업 등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 확정된 사업으로는 안양천 물길 따라 가로수 조성사업으로 2020년까지 9억원 들여 제방산책로 가로수 1,800주 식재, 안양천 선형 공원화사업으로 철산교~금천교 구간 둔치에 2022년까지 8억원을 투입 초화류 및 수목의 체계적 식재로 친수환경 조성, 안양천 제초작업 연3회에서 5회로 확대해 환산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 유해식물 제거, 제방산책로 경관확보를 위해 잡목제거 및 하천변 가로수 전지작업 실시, 안양천 야간 경관조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보행 연속성 및 안전확보를 위한 금천교 제방산책로 연결 데크 설치, 철산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5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가 구로구에서 광명시로 이전하게 된 배경부터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설명하면서 향후 계획까지 밝혔다. 광명시 박춘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날 자료 설명을 통해 2005년 수도권발전종합대책으로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과정에 대해 민선4기부터 민선7기인 현재까지 추진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민선4기인 2007년 국토교통부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를 시작하였으나 관련 지자체 반대 등으로 용역 중단과 재착수를 반복했다. 민선 5~6기인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국토부, 구로구 관계자 및 박영선 국회의원 등과 14차례 협의했고, 2011년 12월 28일 차량기지 지하화와 2개역 설치 의견을 제출했다. 민선7기 들어서 시는 국토부에 차량기지 관련해 5개역 및 친환경지하화 건설 요청하고 계획단계부터 광명시 참여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2018년 10월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3월 2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무산되었고 현재 4월 1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16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안전 관련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각오를 다졌다. 광명시는 안전도시 구축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 재난 신속 대응 U-통합관제시스템, 전국 최초 학교폭력 근절 전담기관인 청소년어울림센터, 자살 인식개선 및 선제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센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광명희망나기운동, 복지동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시는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혼자만의 힘으로는 추진할 수 없는 각종 사항들에 대해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고자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소방서와 지역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71개 수요처 28,88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기관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분과별 실천과제인 민·관 주도의 안전문화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180회 걸쳐 11만4,598명이 참여하고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명를 비롯해 경기 이천, 경북 고령, 충남 서천, 강원 영월 등 10곳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업사이클 예술의 글로벌 문화 교류 기반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의 미술기관과 협력해 국내 업사이클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업사이클 예술가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업사이클 전시, 작가들의 디자인 워크숍, 국제 업사이클 공모전 등 다양한 업사이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독일 현지에서 개최해 다년간 쌓아온 우수 업사이클 콘텐츠를 널리 알리게 됐다.. 지난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독일 라이프치히 시에서 열리는 국제 업사이클 전시 ‘Echt Alt_Original old’에 초청 받아 총 10명의 국내 업사이클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일 현지인들에게 호평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정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설정하는 광명시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기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에서 전문가위원 등 15명이 지난 11일 광명시 전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2월 1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시의 현안 및 주요사업 현장을 추가 및 집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3차 주요 방문 사업장은 광명경륜장, 새빛공원, 광명동굴 후문, 너부대 일원 등 도시재정비구역, 안양천 및 목감천 등 8곳이다. 또한, 현장조사 이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의 주요 인터뷰 내용 검토 및 발굴과제 공유, 전문가별 발굴 과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어, 광명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광명형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이 성공적으로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11일 빛가온초등학교에서 광명역 역세권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KTX 광명역 역세권 개발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 역세권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시정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KTX 광명역의 남북철도 시발역으로서 가치와 준비사항, 새빛 공원과 저류지 활용 방안,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앞으로도 광명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역세권지역이 도시계획 변경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역세권 주민의 의견을 모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같이 협의하고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역세권 현장을 직접 로드체킹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적극적으로 답변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러분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의 여러 현안사항을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바꿔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전10시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정이리이리 웹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정이리이리 작가가 현재 연재하고 있는 “왕 그리고 황제”를 주제로 조선시대의 초기와 말기를 배경, 무능한 고종과 유능한 태종의 영혼이 시대를 뛰어넘어 서로 뒤바뀌는 내용을 담았으며, 웹툰으로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1년 다음 웹툰 ‘잡초이야기’로 데뷔한 정이리이리 작가는 다양한 연재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왕자 7명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사극 웹툰 ‘세자전’으로 인기를 끌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철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웹툰을 통해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평소 만화를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와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9일 자치분권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시 보건, 복지 담당공무원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자치분권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 모델을 통해 우리시 환경에 맞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행정복지센터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까지 함께 입주해 주민들에게 복지·보건·고용 관련 서비스는 물론 민간기관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보건복지플랫폼 구축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시설관람 후 희망케어센터장의 보건복지플랫폼 설명을 들었으며, 남양주시와 광명시의 복지정책 비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제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벤치마킹 후 제3회 자치분권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남양주시의 희망나눔운동, 통합사례관리시스템 등 사례에 대한 광명시형 모델개발을 제안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