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아동 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300명에 대해 건강한 돌봄 놀이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7개 초등학교로 확대해 올바른 식생활교육 및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보건소 전문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진을 통해 건강 간식 만들기, 미각체험 등의 식생활 교육, 전통놀이와 협동놀이, 잡기 놀이, 뉴스포츠 등의 놀이형 신체활동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운영 전·후 아동의 비만도 및 건강습관 행태 변화를 평가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가를 통해 비만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지역화폐 ‘하머니’의 활성화를 위해 엠넷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고등래퍼’ 프로그램에서 착안, 시민이 직접 참여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3분 분량의 홍보영상 ‘쇼미더하머니’는 뮤직비디오 형태로,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랩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하머니송 작사·랩을 하고 영상에도 출연했다. 본 영상은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장소에서 하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미용실을 비롯한 신장전통시장, 청년창업매장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시장, 헬스장, 편의점,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하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랩을 통해 재치 있게 담아냈다. 최근 하남시는 하머니 10% 인센티브 지급 기간을 당초 5월 말에서 ‘일반발행 40억 소진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하남시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지역화폐 사용 독려를 위한‘하머니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하머니를 사용하면서 찍은 인증샷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하남시청 인스타그램 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무리를 지어 출몰해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했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감염병을 전파하진 않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를 살충하기 위해서는 고농도의 살충제를 살포해야하는데 인체 유해성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화학적 방역이 불가하기 때문에 하남시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205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운영해왔다. 올해는 50대를 추가 설치해 가동 중에 있으며, 한강변 해충유인살충기에는 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장비의 작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 출몰 시 대처법으로는 첫째, 가로등, 쇼윈도 등 밝은 야간조명 밝기를 최소화하고 백색등을 황색등으로 교체해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해 유인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창문, 유리 등에 붙어있을 경우에는 분무기에 물을 담아 뿌리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셋째, 동양하루살이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을 설치하고 출입문의 틈새를 점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양하루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민·관 협력 프로젝트 ‘수리 하남?’ 사업을 위해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롯데건설 건축사업부 선우환호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이 사업의 첫 파트너로 롯데건설이 하남시에 참여의사를 밝혀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협약의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나 쌍방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협약내용에 따라 하남시는 집수리 대상가구를 발굴·선정하고, 소유자 동의 절차 등 모든 행정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며, 롯데건설 주식회사는 자원봉사를 통한 무상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경우 집수리에 따른 건축·전기·도배 공사 등의 전문분야 인력과 자재를 롯데건설이 지원한다. 또한, 지원 대상가구 수는 최소 반기별 1개소 이상이며, 상호 협의해 지원 대상가구 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이 2019년 새로운 인문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프로그램은 강좌 2개와 비강좌 1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도에 이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신청 3개 프로그램 모두 선정되어, 국고지원을 통한 안정적 사업이 가능해졌다. 첫 번째 강좌인 ‘은행나무 그늘에서, 도란도란 자라는’는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과 가족 구성원간의 조화를 위한 인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명화의 현재성부터 예술적 사색과 성찰을 위한 시간으로 시작된다. 또한, 놀이로 배우는 인성교육과 그림책을 통한 독서지도까지배울 예정이다. 마지막은 소통의 원리를 일상생활에 적용해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은행나무 그늘에서, 도란도란 자라는’의 모든 강의는 최초로 하남중학교 유휴 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는 프로그램에 대한 원도심 시민의 더 많은 참여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에 하남중학교의 한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문화기관의 생산적인 협력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강좌인 ‘햇살처럼 그리고 강물처럼 인문학’은 삶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위해 마련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하남문화원주관으로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시민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8회 하남 단오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 단오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퓨전국악, 버블마술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체험행사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 부채만들기, 그네뛰기, 제기차기, 널뛰기, 떡메치기 등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의 풍습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농번기에 지친 사람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씨름을 하였는데 이번 행사에 초등부 씨름대회와 성인부 팔씨름대회를 열며 축제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단오축제는 하남시의 전통 있는 행사로 시민 분들께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풍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유병기 원장은 대회사에서“단오는 설, 한식,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고유의 명절로 다양한 단오의 풍습이 전해 내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매달 시정 소식과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청정하남’이 보다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활자가 가지는 정보는 독자의 상상으로 채워지는 전달에 머무르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제 청정하남은 내 눈앞에서 바로 인터뷰하는 것처럼 QR코드를 통해 태평가를 들을 수도 있고,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연습을 볼 수도 있다. 특히, 6월호에 선보인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 특유의 발랄함으로 자신들을 풍 산 고등학교 댄스동아리라고 소개하며,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고 춤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시정소식지 17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인식하면,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이어지며 어느 누구보다 땀 흘려 연습하는 패기 넘치는 청소년을 보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6월호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빛나는 하남을 만드는 어제의 이야기 코너로‘6.25전쟁과 하남’을 재조명했고, 태극기가 가지는 의미와 올바른 게양 방법도 소개했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화폐 하머니, 원도심의 도시재생, 청년 창업 챌린지 숍 등 다채로운 소식도 담아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 및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채무 위기가정을 위한 ‘금융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에서 채무조정 및 재무관리 등 금융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실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국금융복지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 금융복지의 개념, 채무조정의 이해, 민사집행 절차, 사례공유 등의 강의로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담당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과 신용회복, 채무와 관련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주해연 복지정책과장은 “증가하는 금융위기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복지대상자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13개동 민간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과 5월 진행된 사업보고와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안건 및 토의로 진행됐다. 사업보고는 강원도 산불화재 130만원 성금기탁, 지난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 시 협의체 기부문화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대해 이뤄졌다. 안건 및 토의로는 18년도 추진사업 및 19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방안 모색에 대해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하남시는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까지 임기를 마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진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2기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화사업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에 적극 힘써왔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오찬장에 참석해“지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남의 심장과도 같다.”며,“협의체 활성화에 노고를 아끼시지 않은 동 협의체 위원장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치매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과 김교심 영락재가 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사각지대 발굴·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극복선도단체’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수행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독거어르신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사안내와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이외에도, 지난 4월 29일 영락재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결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제4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관내 모든 독거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적극 안내하고 집중검진을 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13개동의 공공위원장, 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양성교육 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대문구 희망복지팀 정지현 팀장을 초빙해 ‘이웃, 그 이상의 감동 하남이를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내용으로는 숫자로 보는 복지세상,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고독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2019년의 복지 이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와 방안에 대해 수년간 쌓아온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며 실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핵심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민 오케스트라가 큰 기지개를 펴고 있다. 박치영 단장을 중심으로 3여년의 준비를 거처 전공인과 비 전공인이 주축이 되어 현재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용한 지휘자가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최치원 도서관’ 후원으로 3층 고운 홀에서 매주 화요일 본격적인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갔다. 특히, 지난해 12월 22일에는 석바대상인회와 함께 경리단 길에서 ‘클래식의 밤’ 공연을 3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첼로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를 갖추고 연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식 창단공연 개최하며 하남시민의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하남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역점사업으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올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신청에 의해 분기별 지급을 진행 중이다. 1분기 지급 이후, 다음달 1일 부터는 2분기 대상자들의 신청 접수를 받고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만 24세 청년으로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거주한 하남시민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경기도 조례 개정을 통해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에게도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는 개정 조례안이 공포된 후에 신청이 가능하고, 조례안은 늦어도 다음달 17일에는 공표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분기마다 신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1분기 신청을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청년도 만약 2분기 대상자에 해당되면 2분기에도 신청을 해야 분기별 지급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에서는 오는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스마트센서 및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서비스를 KT와 함께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9년 국가디지털전환사업 민간주도형 본 사업 과제에 응모,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KT 광/무선센서 및 재난안전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대응 분야에서 KT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응모과제 사업은 관내 노후시설물, 교량, 절토사면, 문화재 등 12개 시설물에 시범 적용하며, 스마트센서 설치, 5G/LTE 통신망을 이용한 안전데이터 수집, 시설물 상태분석 및 관제 지능화 등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체계가 일괄 도입되어 운영 된다. 한편, 하남시는 실시간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 정착 후 대상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늘려 재난 안전관리 행정서비스를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30일 창우동 은방울공원 등 총 4개소의 공중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원들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하남시 여성보육과와 공원녹지과, 가정폭력상담소 및 성폭력상담소로 구성된 점검반 10명이 함께 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전파,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했으며,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불법촬영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불법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