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과 벼 생육후기 재배관리 및 수확후 관리기술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 중간평가회를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올해 첫 판매를 앞둔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재배농가, 채종포농가, 쌀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외래품종 벼 대체 국내품종 확대 보급’에 대한 내용으로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박홍재과장의 강의와 ‘해들·알찬미 품종특성의 이해와 확대보급전략’의 내용으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정응기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시됐다. 또한, 정현숙 식량작물팀장의 품종대체사업 종자채종포 및 생산단지에 대한 지원과 관리, 첫 판매홍보계획 설명과 기타토의로 마무리됐다. 올해 이천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7ha를 운영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첫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정천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하는 첫해인 만큼 재배농가와 지역농협의 관심과 노력으로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이 일본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단을 이천시에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한 엄 시장은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의 대응전략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대책을 고심해 왔다. 엄 시장은 이천시에 신규로 반도체 부품·소재 공장을 건립하거나 이전 해오는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감면혜택과 함께 평균 1.2%의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과 최대 30억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해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산업간 연계와 물류비 절감으로 안전성, 경제성에서 볼 때 이천시야 말로 공장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천의 SK하이닉스 본사는 연구개발 기능이 집중되어 있어 제품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등이 용이하며, 현재 이천시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활용한다면 공단 조성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앞당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엄 시장은 6일부터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관내 반도체 관련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연합동문회는 지난달 31일 성금 2백만 원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해 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중 이천 모가면 뉴 스프링빌에서 회원들간의 화합 도모는 물론 관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취지로 개최한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된 성금이다. 이필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회원들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나눔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주축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이천시 연합동문회는 이천지역의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마련된 성금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행복한 동행’성금을 활용해 지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이천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폭염을 대비한 여름용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폭염대비 물품지원은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세대 등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저소득가구의 욕구조사에 근거하여 지원 하게 됐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선풍기200대, 쿨매트300개 등 총500가구에 배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물품을 조립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참여복지를 구현하고 서비스 제공자간의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확립하고자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력기구로,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우리시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공적인 복지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한 민간복지 자원의 발굴 및 연계로 복지대상자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달 30일 이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동산 전자계약을 직접 이용한 공인중개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가입부터 실제 계약서 작성 과정까지 시연을 하였으며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이 3명이 1조를 이루어 매도자, 매수인, 공인중개사가 되어 실제 계약 체결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습교육에 매우 큰 호응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이천시와 공인중개사협회 이천시지회는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지속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어전자계약시스템의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자계약이란 중개사무소에서 부동산 거래 시에 작성하던 종이계약서 대신, 거래 당사자가 지참한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의 절차를 거치고,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전자적으로 계약하는 것을 말한다. 전자계약 시스템 사용으로 계약서 위변조 방지, 공인중개사 신분확인,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 자동부여, 대출금리 인하, 등기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토지정
(경기뉴스통신) 이천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인센티브 지급 행사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이천시민의 소득증대 효과를 통한 이천시 내수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빠른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이후에도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를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외부인들도 지역화폐를 구매, 활용하여 이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서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지역화폐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월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즉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소득공제 30% 혜택도 제공한다. 선불식 충전카드인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휴대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발급하거나 농협중앙회, 이천신협에서 구입가능하며, 연간매출액 10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가능하며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대월면 장평3지구가 지난달 31일 경기도로부터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평3지구는 대월면 장평리 260번지 일원으로 주거지역과 농경지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상이한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이천시는 본 사업지구 지정에 앞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개별방문 등 해당 토지소유자의 80.9%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재조사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했다. 토지정보과 윤희태 과장은“장평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실에 부합하는 지적경계가 확정되어 경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가치가 높아지므로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관망 특별점검을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40일 간 실시했다. 또한 7월 26일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수돗물 적수사고 시 대응방안 및 수계전환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지정 공무소 대표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이와 병행하여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평가 결과 교체 대상으로 결정된 20년 이상 노후 관로를 4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교체 할 계획이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김웅제 소장은 “최근 일부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적수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74주년 광복절 하루 전날인 오는 8월14일 저녁 7시에 ‘이천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이천평화의 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위안부 기림일인 8월14일 저녁 7시 ‘이천아트홀’ 앞 잔디광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영원한 소녀 김복동상’ 제막식을 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형물은 소녀상과 함께 성금 참여 시민 및 단체 이름과 기념시를 새겨놓은 비석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건립추진위원회는 12개 시민단체 및 정당이 참여하여 지난해 10월2일 출범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저녁에 홍보 및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격주 간 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왔다. 모금에 있어서는 노동· 여성 · 종교·친목 단체 등 63개 각종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무려 551명의 시민 성금으로 목표액을 훨씬 초과한 5천7백만원을 모았다. 또한 지난 4월에 공모와 심사를 거쳐 안경진작가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은 ‘1992년 용기있게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면서 일본의 사죄를 촉구한 김복동 할머니 상’이다. 그리고 동상에 희망의 빛을 쏘아 벽면에 어린 소녀의 그림자가 나타난 모습을 형상화했다. 강연희 추진위원회 대표는 “일본은 위안부 피해 등 역사를 아직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9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과정’“나야 마을 입담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피치 소통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은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본 교육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에게 창전동의 도시재생이라는 지역현안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해 가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은 승률을 높이는 콘텐츠와 스토리 설계, 전달력을 높이는 구어적 메시지, 10분 스피치, 청중에 따라 요구되는 아이스 브레이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실전에 유용한 강의 교안 기획과 제작, 상황별 스피치 코칭, 강의점검과 리허설로 스피치 소통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야 마을 입담꾼” 프로그램은 9월 2일 개강하여 11월 20일까지 매주2회 오후 2시~오후 5시 총24회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신청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2019년 상반기에 실시한 ‘2018년도 이천시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실적 평가단에 의해 2019년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실사평가 등을 거쳐 2018년도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운영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작년에 진행되었던 2017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인 ‘보통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아 2016년 재단출범이후 최고의 성과를 일궈냈다. 남상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청소년과 시민에게 봉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는 소임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재단산하에 청소년기관 확장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전국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김도현 선수가 남초등부 멀리뛰기 경기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신하초등하교 김도현 선수는 1차 5.04m, 2차 5.12m, 4차 4.77m, 5차 5.04, 6차 5.13m로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 주현우 선수를 4.83m를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하초 명중한 코치는 "김도현 선수는 육상을 좋아하는 과묵한 성격으로, 기록갱신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국가대표가 꿈인 육상 멀리뛰기 기대주라며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전했다. 또한 명 코치는 "김도현 선수가 지금처럼 착실하게 운동하고, 어려움을 이기며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선수의 꿈을 이루고 훌룡한 선수로 육상인으로 성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육상 관계자는 "이천시 자라나는 육상의 새싹들이 커져서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국가를 대표하는 육상의 거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원과 후원 등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육상의 불모지 이천시에서 육상의 존재를 알리고 있는 김도현 선수는 지난 5월 제48회 전국소
(경기뉴스통신) 호법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호법면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엄마가 간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족 14명이 참석하여 오이소박이와 양파장아찌를 만들었다. ‘엄마가 간다’사업은 호법면 새마을 협의회가 주측이 되어, 올해 초 이천시 공모 사업을 통해 결성됐다. 이 사업은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통해 세대 공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엄마의 손맛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했다. 문인자 호법면 총부녀회장은 이날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맛깔스런 엄마의 손맛을 전수했다. 이호환 호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결혼 이주 다문화 가정과 함께 만든 밑반찬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2차 엄마가 간다 사업은 8월 20일 배추겉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출산축하금을 첫째아 둘째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도입하려 하였으나 보다 성숙한 제도 마련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통한 실질적 지원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금이 1년에 20억 원 가량의 재원이 투입되는 반면 여러 연구조사 결과 실효성이 극히 미미함을 우려하여 이천시의회는 보다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 할 것을 권고하며 출산축하금 지급확대 조례[안]을 부결 처리했다. 이천시는 저출산의 원인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여성의 출산 후 경력 단절, 출산 및 양육비 증가, 일자리, 주거문제 등 복합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에 시민의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높이는 정책이 결국 출생률 증가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시의회의 권고안을 적극 수용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그 동안의 출산지원제도를 보완하여 실질적이며 체감도 높은 출산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에서는 출산축하금[셋째이상] 및 다자녀양육수당 지급, 신혼부부 주거지원, 난임시술비지원, 아동수당지급, 보육료지원, 24시간 돌봄센터 운영 등의 출산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키우기 좋고 살고 싶은 이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국·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이천시와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용인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용인~이천 간 국지도84호선 확·포장에 대하여 논의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밖에 급커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방도333호선 설성면 수산리~ 금당리 구간의 경기도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김정수 이천지역위원장은 시의 하수처리시설 확충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엄태준 시장은 안건마다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당과 도·시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