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2019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부식 안성시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교섭 위원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황선도 안성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서에는 2019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기본급 7.2% 인상과 위험수당 직종 추가, 방문건강관리요원 출장비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지난 5월 임금 요구안 접수 이후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회를 개최했고, 노동조합측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2차 조정회의를 통해 노사 양측이 조정안을 수용, 노사합의를 이뤄 임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은 “그간 교섭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신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표 교섭위원인 김부식 행정과장은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있었지만, 그동안 노력해 주신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원만한 합의를 이룬 만큼 안성시 발전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농교류지원센터에서 수료생 12여명에 대한 ‘2019년 안성시 농촌체험마을 리더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농촌체험마을 리더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1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안성시 농촌체험마을에 맞는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토론 등 6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종의 센터장은 “앞으로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전문가가 직접 농촌체험마을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현장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는 협업해 지속적으로 농촌체험마을 리더 양성 심화과정, 사무장 역량강화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발굴 · 운영해 농촌활동 전문가와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안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1회 2019 농업인마케팅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UCC 팀플레이 경진’ 분야에서 김기훈, 오주웅 팀이 우수상을, ‘농업경영 실천노트 작성평가’ 분야에서 백이남 회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현장경진분야인 ‘농업정보화2.0 현장경진’에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한 제품을 전시해 안성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IT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교육, 농산물인터넷판매교육, SNS 활용 농산물 홍보 교육 등 매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우수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마케팅경진대회는 농업인들에게 정보화농업을 확산하고, 급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및 IT시대를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16일 대덕면 신두만곡로에 위치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 화재대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총 25명이 참여해, 화기 부주의 사용으로 인해 화재발생시 소방대의 신속한 가동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처리시설내 설비동 2층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조기 진압과 대피도중 연기로 인한 질식환자 신속한 응급조치,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집중 훈련했다. 안성소방서 담당자는 “형식적 합동소방훈련이 아닌 직장소방대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매우 인상적이다”면서 “이런 조직적인 훈련을 함으로써 화재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박물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 교육프로그램 ‘클로즈업 우리 고장 들여다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다. 1일차에는 “안성장터에는 무엇이 있었을까?”를 주제로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손꼽혔던 안성장과 안성의 특산품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소개하는 자료를 만들어 본다. 2일차에는 “체험 안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유산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안성의 문화유산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사당 풍물놀이의 여섯 마당 중 하나인 버나 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나만의 덧뵈기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전시 활동지와 안성장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을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하게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선착순 20명 접수 시 마감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한달 간 관내 야영장 14곳에 대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 최근 들어 야영 열풍으로 인해 무등록 야영장이 난립하고 있어 오수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시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적정 운영관리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및 관리인 선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안성시는 현장점검 결과 불법행위 확인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해 현지 시정 조치하고 관련법령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과 과태료처분을 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허오욱 하수사업소장은 “휴가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오수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수질이 개선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야영장 15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특별점검해 운영관리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 2개소에 대해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수영장+물썰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입장료만 내면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스릴 넘치는 물썰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개장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 쿠폰’을 증정해 선물을 주고, 8월 광복절에는 태극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야외 샤워부스 설치와 더불어 매점, 식당,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강화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원한 썰매장을 방문하시어 더위도 이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썰매장 관계자는 “그동안 철저한 수영장 수질 관리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매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완벽한 시설운영과 직원 일일 안전교육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축구관람을 통해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은 총 4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빠가 참여하며 수원FC와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TV가 아닌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열렬한 응원을 보며, 경기장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아빠와 정서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7월 정기 회의’를 개최해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세부사업 중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담당자 별 안부일지를 작성하고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는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리·보호에 따른 많은 도움의 손길이 요구됨에 따라 정기·일시 후원자를 발굴·모집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2동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5명은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에 설치된 에어컨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폭염 대응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노약자들의 건강을 생각해 주는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 주민센터는 7~8월 하절기 동안 매주 화요일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를 위한 살수차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폭염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해 ‘양파효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농협 주관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김옥순 부녀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만세고개에서 실시한 양파판매활동에 이어 양파를 이용한 효소 만들기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다”면서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서 농민을 위한 각종 행사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위기가구 4가구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 세대는 폭염에 취약하고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위기지원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상담을 하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방문상담을 받은 A씨는 “청각장애로 몸이 안 좋아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주고 지원방법을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막막했던 삶에 희망이 생겼고 열심히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더 취약한 위기가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가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신흥동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간호사들은 경로당과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 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 등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측정과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방문간호사 7명과 보건진료전담공무원 22명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죽산면 [당목지구] 371필지 569,502㎡와 보개면 [가율2지구] 24필지 59,489.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죽산면 목동 마을회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지구 선정배경, 추진현황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주민공람을 거쳐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해 오는 2020년 12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안성시청과 안성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확립과 재난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은 총 25점으로 구성되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및 구호단계에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사진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안성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회는 안성시민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