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끝나가는 여름방학이 아쉬울 시민들을 위해‘업사이클링북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동화책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만의 특별한 팝업북을 만드는 수업으로, 강좌 당일 2회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은 6세~초등2학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팝업북을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후 4시부터 두 시간은 보호자 없이 초등 전학년이 참여해 자기만의 개성있는 팝업북을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강좌가 준비됐다. 이용가치가 다소 떨어진 동화책을 또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번 강좌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며,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해 그 가치에 대해 알고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강좌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강좌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시흥지사 내 건강증진센터에서 어린이 비만 예방 및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한 한시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70분씩 주 3회 진행하며 준비운동, 그룹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 되어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는 전문 운동처방사, 임상영양사 등이 근무하고 있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건강증진센터에서는 국민들의 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영양상담,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용대상은 건강검진을 받은 자로서 혈압, 당뇨, 고지혈, 비만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사람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최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공단에서 지원한다. 건강증진센터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돌고도는 행복머니 시흥화폐‘시루’ 특별할인 이벤트를 맞아 주민센터 내에 전용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100억원 소진시까지 모바일시루 10% 할인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는 40억원 소진시까지 지류권 10% 할인과 함께 9월 20일부터 22까지 열리는 시흥갯골축제 축제장에서 모바일시루와 지류권 모두 1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에 마련한 시흥화폐 시루전용창구에서는 시루에 대한 홍보는 물론, 모바일 앱설치 지원과 시루 가맹점 접수 등을 통해 시루를 널리 알리고 지역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모바일시루 가맹점은 시흥시 전역에 걸쳐 5,000여개로, 사용처 검색은 시루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지류권 시루는 시흥 내 32개 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왕2동 전담 시루홍보단은 온·오프라인 시루 홍보, 가맹점 모집, 모바일시루앱 설치 지원 등 건강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일 지역주민의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치매관련 유관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기관 5개소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치매 상담, 취약계층 치매대상 사례관리 의뢰 및 자원 연계, 치매노인 실종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더불어 장마철 집중 호우 행동요령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을 안내하고, 절대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는 곳이 있음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앱과 웹을 통해 여름 휴가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중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의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문자 서비스, 버스정보안내기와 전광판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그늘막, 에어송풍기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온열병 피해나 가축 또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의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공개 모집한다.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특별관리지역과 과림동, 무지내동 집단취락 소재 토지주 및 거주자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며 인원은 20명 이내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15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 이후 한시적 개발유보지로 관리되고 있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스터디 모임과 컨설팅 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 모집 공고문’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직접방문 또는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관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6개 저수지 이용 및 활용에 관한 논의를 위해, 2019년 저수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김태정 부시장이 이복희, 송미희 시흥시의원과 수질, 수변공원화, 생태관광 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에 위촉장을 전달하며 출범했다. 또 각 저수지 관련 과 과장들이 정책협의회 구성배경 및 저수지 기본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저수지 별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저수지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본 협의회 활동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그 본래의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의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자”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3월 6일 흥부, 과림, 뒷방울저수지를 현장 방문해 관리 현황 및 수질, 낚시터업 등을 점검 한 바 있다. 시흥시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로 관내 농경지 면적이 축소될 수 있다고 판단,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국한 되었던 저수지를 수질개선, 주변 환경 공원화를 통해 다수의 시민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해외 견학을 시작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견학에서는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 주제를 가지고 중국 상해-항주 일대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지역과 관련인물에 대해 그간 배웠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습해본다. 답사 일정은 우리나라의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를 살펴볼 수 있는 상해, 가흥, 해염, 항주를 거친다.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이사 폭탄투사 의거현장인 홍구공원, 김구 피난처인 재청별장 등을 답사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통 문화, 개항역사를 함께 살피는 역사·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또 한중청소년 교류 좌담회를 통해 청소년교류활동 등 의미 있는 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5일에는 상해에서 한중청소년 교류회를 가졌다. 상해펑푸중학교학생 40명과 함게 환영식을 시작으로, 상호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아이스브레이킹, 양 국의 문화를 소통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 각자의 마음을 담아 만든 부채를 교환하는 시간 등을 통해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눴다. 교류회에 참여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맞아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해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단호히 대응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흥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기념행사가 되도록 엄숙히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오는 14일 11시부터 12시까지 옥구공원 내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건립 추진위원,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기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림의 마음을 담은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와 고향으로 돌아오는 소녀라는 주제의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8월 12~13일 시청 로비와 14일 옥구공원 소녀상 양쪽으로 현재까지 건립된 전국 평화의 소녀상 중 30점을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 세대의 아픔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청렴하지 못하고 탐욕으로 2차 대전과 경제보복으로 세계평화와 경제발전에 역행하는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로 전시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 특히 7~8월 무더운 날씨와 악취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달 스마트허브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환경정책과 직원 24명과 민간환경 감시단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스마트허브내 악취다량 배출 사업장, 야간조업 업소 등 취약시간대 운영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악취 방지시설 적정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반사업장 6개소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에도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특별 점검을 추진해 기업체에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배출시설 개선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주 토요일 저녁 배곧동을 음악으로 수놓았던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이 지난 4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추진됐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고자 계획됐으나,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공연은 장마로 인해 연기돼,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진행했다. 생명공원, LED 장미정원, 한울공원 남단 및 북단 등 배곧동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밴드음악 등의 거리공연이 열려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공연장 주변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배곧동이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배곧동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아 이번 행사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6명을 선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현재 배곧동 지역에 투입되어 배출시간·배출장소 준수 및 생활폐기물 품목별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 및 현장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청결리더로서 지난 8월 2일 청결반상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내역, 시민들의 현장목소리와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연령·지역별 홍보방법을 제시했다. 9월 청결반상회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주체가 되어 각종사회단체들과 함께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행정관련 시민의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결리더라는 이름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활동영역을 확장해 무분별한 불법폐기물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깨끗한 시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50세에서 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6월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의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과 생활목공교실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8월부터는 인생학교 기획특강으로 금융, 사회, 건강, 정보화강의가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8월에 열리는 금융 특강은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기획특강으로 5060세대가 인생 후반기의 재무목표를 세워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은퇴 후 효율적인 지출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제매거진M,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을 보유한 박영재 강사가 강연하고, 8월 14일, 21일 총 2회 과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평생학습과 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관내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시흥시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LH공사와 민간 사업자를 통해 관외로 유출돼 왔다. 이로 인해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상당 기간 공공·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이선미 관장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이영철 여행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세대들이 새로운 삶에 대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