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건반 위의 하이에나’ 스타 뮤지션들의 핫한 라이브 무대가 불금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에서는 에일리-멜로망스 정동환, 그레이-리듬파워의 뜨거운 신곡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2017년 종합 음원순위 1위인 음원퀸 에일리와 기적같은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멜로망스 정동환 팀은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송으로, 천재 비트메이커 그레이와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 보이비, 지구인이 속한 리듬파워 팀은 흥겨운 힙합무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 그레이X리듬파워의 흥 폭발+공감저격 트렌디 힙합곡 ‘캡쳐(Capture)’ 그레이-리듬파워의 신곡 ‘캡쳐’는 흥 많은 리듬파워에 영감을 받은 그레이의 트렌디한 비트와 현실공감 100%를 자랑하는 리듬파워 특유의 랩 가사가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도입부 비트와 한 번 들으면 머리 속을 맴도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이미 음원차트 정상을 예약해두고 있다. # 에일리X멜로망스 정동환, 감성 자극+고음폭발 힐링송 ‘샤인(Shine)’
(경기뉴스통신) 대장암 말기인 4남매 엄마, 또 한 번의 기적 같은 봄을 맞았다. 5년째 암과 싸우는 엄마가 있다. 고향 제주에서 아이 넷에 레미콘 기사인 남편, 형제자매들과 우애 좋게 사는 평범한 중년, 강옥미(47) 씨. 두 번의 대수술과 사십여 번의 항암수술에도 암 세포가 온몸에 퍼져나갔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했다. 그래도 혼신의 힘으로 삶의 끈을 붙잡아 왔던 건 가슴으로 품은 큰딸부터 열 살 된 막내딸까지 네 명의 아이들 때문… 바라보기만 해도 힘이 솟았었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마저 귀찮기만 했던 시기도 있었다. 이불 속에 갇혀 고통에 시름할 수밖에 없었던 나날. 문득, 옥미 씨는 오늘 하루를 기적처럼 살기로 했다. 눈이 오면 신나게 썰매를 타고, 봄꽃이 만개하면 꽃놀이를 가자며 아이들을 이끌었다. 약속된 미래가 없기에 더욱더 소중한 우리 가족의 시간- 사랑으로 가득한 옥미 씨 가족을 만나본다. 15년 전, 옥미 씨는 남편 심명원(48) 씨를 만났었다. 당시 명원 씨는 이혼하고 홀로 어린 딸 보민이를 키우고 있었다. 엄마 없는 보민이가 옥미 씨를 애처롭게 따랐고, 옥미 씨도 그런 아이가 예뻤다. 세 사람의 만남은 잦아졌고 곧 결
(경기뉴스통신) 아빠 바라기, 수서소 세 자매 충북 청주의 한 빌라, 저녁 8시만 되면 어김없이 아빠바라기 세 자매가 현관문 앞으로 모여든다. 이윽고 아빠가 ‘수서소~’ 하고 아이들을 부르며 집으로 들어서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와 안기는 세 자매. 눈사람처럼 꽁꽁 언 아빠를 전기장판 위에 끌어다 앉히고 아픈 무릎부터 주무르는 첫째 수연이, 이가 안 좋은 아빠를 위해 진밥을 지어 둔 둘째 서연이, 그런 언니들 틈에서 아빠 얼굴에 뽀뽀하기에 여념이 없는 막내 소연이. 엄마가 집을 나간 뒤 넷이 똘똘 뭉쳐 살아온 지 벌써 5년, 당시 크게 낙담한 나머지 생활을 돌보지 못했던 아빠를 일으켜 세운 건 첫째 서연이의 진심 어린 응원이었다. 그 뒤로 세 자매는 스스로 역할을 나눴다. 큰언니 수연이는 막내를 챙기고, 둘째 서연이는 가족의 식사 담당, 막내 소연이는 사고만 치지 않으면 된다. 소중한 아빠를 위해 하는 일들은 세 자매에게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택시기사 싱글대디 모년씨의 고군분투 아빠 모년씨의 세상도 세 딸이 전부다. 아내가 떠난 이후 8살, 6살, 4살짜리 어린 아이들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져야 해야 했던 모년씨. 오로지 아빠만 바라보는 세 딸
(경기뉴스통신) 사뭇송크람(Samut Songkhram)의 관광명소 매끌렁 시장(Maeklong Market) 은 기차가 오갈 때마다 열고 닫히는 아슬아슬하고도 진귀한 풍경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으로 불린다. 관광객들의 여행 필수 명소로 유명해졌지만 사실 매끌렁 시장의 진가는 상인들이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식재료들에 있다. 그곳에서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최고 품질의 태국 후추(Pepper), 소포장을 해서 먹기 편하게 나온 똠양꿍(Tom yam kung) 재료들을 구매한다. 시장을 나와 발견한 건 신나게 거리를 내달리는 무려 16마리의 골든리트리버 형제들. 거침없이 강 속으로 몸을 던지는 16마리의 골든리트리버들은 박태환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빼어난 수영 솜씨를 자랑한다. 골든리트리버 형제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긴다. 치앙마이(Chiang Mai)에는 소문난 장터가 하나 있다. 토요일 아침에만 열리는 나나정글(Nana jungle) 은 프랑스 파티셰 출신의 쿤 오일과 그녀의 아내 쿤 니콜 씨가 소규모로 빵을 팔기 시작하다 지금의 대형 장터로 변신했다. 아침 7시부터 찾아 갔지만 이미 대기하는 사람들이 200명이나 된다. 나나정글
(경기뉴스통신)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노선영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독점 인터뷰했다. 노선영 선수는 평창 올림픽 참가가 무산되었다가 개막 직전 재합류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이후 “노선영 선수를 소외시킨 것이 아니다.”라는 감독과 선수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지만, 오히려 더 큰 비난이 쏟아졌고 노선수는 “올림픽이 끝나면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한다.”라는 말을 남긴 채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다. 그녀가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올림픽이 끝난 지금, ‘독한 대담’ 코너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김어준은 “아무도 하지 않은 질문이 있고, 그 이야기를 노선영 선수도 하고 싶을 것이라고 생각해 블랙하우스에 모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가 그동안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후배들을 위해 이제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한 제작진은 “이번 논란을 비롯한 빙상연맹의 여러 문제와 실상을 폭로하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 'PD수첩'이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미투(Me,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루며 거장으로 추앙받던 김기덕 감독의 충격적 민낯을 고발했다.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 이야기는 시청률 7.0%(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인 3.4%보다 3.6%P 높은 수치로 재정비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어제(6일) 방송된 'PD수첩'은 한 영화 관계자의 제보로부터 시작했다.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을 살펴봐야 한다고 고발한 제보자로부터 출발한 취재는 김기덕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는 여자 배우 A씨가 폭행의 원인이 '성관계 거부'에서 비롯됐다고 밝힌 인터뷰를 시작으로 다른 여자 배우들의 폭로로 이어졌다. 피해자들의 증언에는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 적나라하고 노골적인 내용이 담기며,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그들의 증언에는 성추행 발언 및 행동 뿐 아니라 성폭행의 구체적인 정황까지 담겨있어 더욱 충격을 안겼다. 영화 합숙 촬영을 하며 수시로 묵고 있는 숙소의 방문을 두드리는 등 김기덕 감독, 조재현, 그리고 그의 매니저까지 이어지는
(경기뉴스통신) KBS 1라디오(FM 97.3MHZ)에서는 3월 12일 월요일부터 에 이은 모바일 오디오 무협 드라마 2탄, 를 방송한다. 기존 공중파 방송은 물론,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오디오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6년 5월 시작한 는 다양한 연령층의 큰 사랑을 받으며 1년 반 이상 인기리에 방송되었고, 기획의도대로 공중파 뿐 아니라 팟캐스트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는 처음으로 시도한 오디오 드라마 생방송, SNS생중계를 통한 최초의 인터랙티브 공개방송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브랜드 정착에 성공한 바 있다. ‘와이파이’ 시리즈 후속격인 이 드라마는 ‘삼국지’라는 널리 알려진 고전을 기본으로 새로운 감각의 내레이션과 구성을 통해 20대 모바일 세대부터 중장년층 청취자까지 폭넓은 청취층에게 소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알파고 등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간성이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고전을 통해 축적된 인간의 지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내레이션과 그 외 수십 가지 역할을 소화하게 될 강수진 성우는 등의 애니메이션, 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담 배우 등 외화, 등 예능 내레이션 까지
(경기뉴스통신) “이 고장 사람들이 젖줄같이 믿어오는 낙동강 물이 맨들어준 우리 조마이섬.길가 수렁과 축축한 둑에는 빈틈없이 갈대가 우거져 있었다. 아침저녁 그 속에서 갈밭새들이 한결 신나게 따그르르따그르르 지저귀어 대면 머잖아 갈목도 빠져 나온다” -요산 김정한의 中- 도시 한쪽에 자리한 한국의 대표적인 습지 낙동강 하구 강과 바다가 만들어낸 습지와 모래톱에서 인간과 새들이 일구어온 공존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강원도 태백에서 1300리를 흘러온 낙동강이 드디어 바다와 만나는 곳, 낙동강 하구. 도시의 한쪽에 자리한 이 습지는 예로부터 새와 인간이 함께 살아온 공존의 땅이다.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는 해마다 50여종 10만 마리 이상의 철새들이 찾아온다. 여름이면 세계적인 보호종인 쇠제비갈매기가 하구의 모래톱에 둥지를 틀고, 가을이면 천연기념물 큰고니떼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찾아와 월동을 한다. 멸종위기 1급 종인 참수리도 낙동강 하구의 모래톱이 일군 풍부한 먹이 사슬을 누리며 이곳에서 겨울을 난다. ‘철새들의 낙원’인 낙동강 하구는 인간에게도 ‘풍요의 낙원’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 이루는 기수역은 생산성이 높은 황금어장을 형
(경기뉴스통신) 배우 유동근과 장미희의 특급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같이 살래요’가 20대보다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가 수제화 장인 박효섭(유동근)과 성공한 빌딩주 이미연(장미희)의 36년 만의 재회를 공개했다.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황혼 로맨스를 예고한 것과는 달리, 스틸컷에는 엇갈린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에게 얽힌 사연을 궁금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효섭의 공방 골목에서 서로를 지나쳐간 효섭과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으로 자전거를 끌고 있는 효섭과 우아한 라인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블랙 롱코트를 입은 미연의 모습은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의 간극을 보여준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효섭을 등지고 서있는 미연과 자전거에서 내려 뒤를 돌아본 효섭의 묘한 표정은 서로를 알아본 것인지 확신할 수 없게 만들어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주말 가족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60대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 ‘같이 살래요’. “드라마 캐릭터로도 효섭과 미연은
(경기뉴스통신) 단 하루, 우리 아빠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2화 편 전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춤꾼 팝핀현준! 세상을 울린 국악인 박애리! 엄마 아빠의 예능을 갖고 태어난 끼 많은 딸 남예술! “넌 예술이야~♬” 완벽할 것 같은 이 가족에게도 의외의 허당美가 있다?! 아빠는 날 너무 과격하게 놀아줘서 싫어! 애정표현을 과격하다 못해 괴롭힘으로 표현한다는 가수 팝핀현준! 오늘 하루 예술이와 색다른 방법으로 놀아준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춤꾼 팝핀현준 그런 아빠의 춤실력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예술이가 나섰다! 평소 예술이가 좋아했다는 댄스 영상 따라하기 미션! 그런데 팝핀현준도 난감해 하는 춤이 있다! 과연 예술이가 준 미션은? 연출 남예술 구성 남예술 아빠타 모드 ON! 과연 팝핀현준은 딸 예술이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예술이에게 아빠타 배지를 받아낼 수 있을까? EBS 3월 7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0일(토) 본격적인 1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대세 오브 대세’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6인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강성아 연출)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듯한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유병재 6인 6색의 돋보이는 표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 에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매력만점 출연자들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더 과한 표정을 지어달라는 촬영감독의 주문에 이영자는 “평생 과한 표정만 지었는데 이보다 더 과할 수 있냐”는 특유의 넉살 좋은 웃음을 날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공식
(경기뉴스통신) KBS 2TV 이 142일의 파업 끝에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온다. 계절이 세 번 바뀌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쌓여있는데. 더욱 생생한 현장 취재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대한민국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 그 첫 순서로, 대한민국 1위의 글로벌 기업 ‘삼성’의 민낯을 고발하는 ‘삼성공화국 2부작 1편. D-64 이건희 차명계좌, 이대로 묻히나’편을 방송한다. ■ 5조원대 이건희 차명계좌 미스터리 누가 삼성의 금고를 지키나 지난해 5월, 우리는 ‘재벌과 비자금 2부작 2편. 한남동 수표의 비밀’편을 통해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의 자택 인테리어 공사에 사용된 수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해당 방송을 단서로 경찰은 총 260개, 무려 4천억 원대에 달하는 이건희 차명계좌를 추가로 찾아냈다.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당시 이미 밝혀진 1199개(약 4조 4천억 원)의 차명계좌를 감안하면, 5조원 대에 달하는 이건희 차명계좌! 10년 전, 실명전환과 사회환원을 선언한 이 회장은, 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까. 또 그동안 탈루한 세금은 과연 얼마나 납부가 됐을까. 특검 발표
(경기뉴스통신) 최근 발표된 WHO(세계 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연간 700만 명 이상이 흡연으로 인한 질환으로 사망한다. 직접흡연뿐 아니라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 연기,흡연자의 옷이나 피부에 남아있는 연기로 인한 간접흡연 위험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89만 명에 달한다. 본인 건강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흡연.간접흡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특히 심각하다. 에서는 국내외 연구사례와 실험을 통해 직·간접적인 흡연이 유발하는 질병과 그 영향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금연 방법을 알아본다. ▶ 직·간접적인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폐암 진단을 받은 후에야 담배를 끊은 홍기복(69) 씨와 허만(59) 씨. 수많은 시도에도 금연에 이르는 길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해 6월 폐암 진단을 받은 전미숙(43) 씨는 단 한번도 담배를 피운적이 없다. 다른 암도 아니고 왜 하필 폐암일까? 전미숙 씨는 간접흡연을 의식하지 않았던 게 원인이었을 거라 말한다. 흡연에 관대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최근 간접흡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간접흡연 피해가 늘면서 일본 병원에선 간접흡연증 진단
(경기뉴스통신) 3월 8일 방송을 재개하는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가 오랜 결방을 끝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다채롭고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번 23회는 결혼 8년차의 인애(가명) 씨의 사연. 아이는 없지만 마음 따뜻한 남편 민호(가명), 그리고 온화한 성격의 시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의 간 기능이 50% 이하로 떨어져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듣고 마는데! 간 적합성 결과, 자식들이 아닌 며느리만 이식이 가능한 상황! 결혼 8년 동안 아이가 없어 시험관 시술까지 해오던 인애씨는 간 이식을 하면 평생 아이를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되고. ‘산 사람 죽게 내버려 둘거냐’는 시누이 VS ‘내 아이를 갖는 걸 포기할 수 없다’는 며느리, 과연 당신이라면 어느 쪽에 더 공감할까? 현대판 별주부전을 방불케하는 이 같은 상황에, 실제 며느리, 시어머니, 남편의 입장인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를 통해 리얼한 입장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고자 속보인의 ‘공감카(car)’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보았다.
(경기뉴스통신)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과 윤박이 한밤의 아찔한 난투극을 예고,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여심을 훔치는 두 명의 남자가 있다. 바로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와 개망나니 PD 이강(윤박)이다. 시작부터 라디오 생방송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쳐온 두 사람의 공통점은 라디오국의 힐링녀 작가 송그림(김소현)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것. 일부터 사랑까지 사사건건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수밖에 없는 이 남자들은 오늘(5일) 밤 한밤의 결투를 치를 예정이라고. 한 여자를 좋아하는 라이벌로 늘 투닥거리는 수호와 이강. 하지만 DJ와 PD로서는 서로를 인정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았던 두 남자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다시 위기를 맞았다. 남주하(오현경)에 의해 라디오국을 뒤흔들었던 ‘지수호 라디오 하차설’로 서로에게 오해가 생긴 것. 생방송을 준비하다가 갑작스럽게 지수호가 라디오에서 빠진다는 소식을 통보받은 이강은 수호를 찾아와 “너는 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라고 외쳤다. 이어 “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