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청년농업인 농업인재 양성교육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의 3과정 중 세 번째 과정으로, 서울대학교 김현진 박사를 초빙해 한우 및 낙농 사양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접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귀농육성팀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박두진문학관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재능 탐구, 소설의 시작’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안성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고은 소설가를 교육 강사로 초청해 글쓰기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첫 강의는 ‘글쓰기의 첫 단계’로 우리 주변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을 ‘이야기’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상력과 소설의 소재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8월 3일에는 ‘시선과 리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발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등장인물을 만들어내고 문체와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마지막 시간인 8월 10일에는 그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짧은 글쓰기’를 통해 숨겨졌던 작가로서의 재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안성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선착순으로 40명만 접수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전면 허용하며 장기적인 불황 및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자 경영난 해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주거지역을 제외한 안성시 전 지역에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옥외영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옥외영업 전면 허용은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외식문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 충족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경영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옥외영업이 가능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에서는 영업장과 접한 앞마당, 테라스 등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안성시 곳곳 야외에서 식사와 차를 즐기는 풍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38개 옥외영업 지정 업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업소 관계자들은 “옥외영업 운영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업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높다” 며 옥외영업 운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이 옥외영업 전면허용을 적극 활용해 매출증대를 통한 경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2일 중복을 맞이해 죽산 35개 마을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제철과일 나눠주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엄금숙 회장를 비롯해 부녀회 회원 30여명, 조영근 죽산면 부면장,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엄금숙 회장은 “제철과일인 수박, 참외를 드시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중복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죽산면이 안성 봉사1번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태영 죽산농협조합장은 “죽산농협도 항상 지역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근 부면장은 “죽산면민을 대신해 죽산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건소가 난임 지원 사업 대상과 지원횟수를 7월부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난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난임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시는 지원 대상을 부인연령 만44세 이하 난임가정에서 7월부터는 부인연령 만45세 이상 난임가정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단, 지원 대상 소득기준은 기준중위 180%이하자이다. 또한,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4회에서 7회로, 동결배아는 3회에서 5회로 총12회 지원하며 인공수정 지원횟수도 3회에서 총 5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만44세 이하 난임가정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금액은 기존 회차 지원금은 회당 최대50만원까지, 확대 회차일 경우 회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만45세 이상 난임가정 지원금은 모든 회차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정부 난임시술 지정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원본, 건강보험증사본 및 전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확인서, 부부신분증을 첨부해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3일 동성화인텍과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사랑의 PC’ 20대를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PC보내기’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기관, 기업 및 단체로부터 PC를 기증 받아 수리 및 부품교체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PC전달사업’이다.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은 “사랑의 PC를 기탁해주신 동성화인텍과 전달을 위해 도와주신 한국IT복지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컴퓨터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택수 동성화인텍 관리부장은 “이번 기증이 컴퓨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동성화인텍에서 기증한 물품은 안성시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3일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3,900㎏을 안성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5㎏씩 780박스의 돼지고기로, 읍면동에 배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축산농가들이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발전과 축산환경 개선에도 힘써달라”고 당부 했다. 양재성 지부장은 “축산농가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한 돈육을 통해 이웃들이 여름을 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는 1983년 설립되어 안성의 한돈산업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돼지고기 250㎏을 기탁했고, 지난해는 장애인특수학교에 55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농촌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안성 만들고, 안성시 생활개선회원의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농촌여성리더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푸른안성맞춤 21 실천협의회 민온기, 박영숙 강사를 초빙해서 미세먼지 줄이기 재활용 쓰레기 처리과정 이해로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시키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자연 정화로 환경을 보호하는 법 등을 교육한다. 오준옥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장은 “분리수거 방법에 따라 재활용률이 현격히 차이가 난다”면서 “재활용되는 과정을 바로 알고 실천하면 그것이 환경보호의 시작이다.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환경보호운동 실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물운송업체와 주선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에는 현재 123개의 화물운송업체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단속 대상 업체는 민원 다수 유발업체,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차량의 양도 양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운송자격이 없는 자의 운송여부, 허가지준 적합여부, 보험가입, 허가 없이 운송·주선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적발된 업체는 과징금 또는 사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화물운송시장의 투명화와 선진화를 촉진해 성숙한 화물운송시장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안성시가 20% 출자해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테크노밸리는 7월 초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7월 15일 양성면 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성시와 한화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6월 경기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확보했다. 안성시는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의회 출자동의 및 ‘안성테크노밸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85만㎡로 조성되는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천 200억원 규모이며, 100여개 기업 입주 및 약 4,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산업단지에는 축구장 등의 시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13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운산 둘레길 코스 내 우거진 나무 자르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 박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서운산 둘레길을 많이 찾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산 둘레길은 지난 2015년에 조성되어, 농촌풍경이 있는 제1코스, 명상치유의 길 제2코스, 포도밭 풍경인 제3코스, 바우덕이묘에서 청룡사까지의 제4코스까지 개통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미양면 새마을부녀회가 19일 관내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은 돼지불고기, 미역줄거리 볶음, 깍두기 등을 직접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했다. 반찬을 받고 계시는 한 어르신은 “부녀회에서 오는 반찬으로 식사다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 편지를 부녀회에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주예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발굴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미양면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주시는 부녀회에 감사하다”면서 “미양면이 따뜻한 복지마을로 나아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19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방문해 ‘희망PU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명은 여름철 건강을 위해 상한 음식물을 정리하고, 씽크대와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가재도구를 닦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지치고 힘겹게 살아 온 어르신의 애환을 들어드리고 장기적인 질병으로 희망을 잃었던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 해 드렸다. 윤경란 부녀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희망을 드리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특화사업인 희망PU ‘행복하우스’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도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안성·평택·오산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노사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개강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축인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노동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제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을 제고하고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2019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부식 안성시청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 교섭 위원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황선도 안성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협약서에는 2019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기본급 7.2% 인상과 위험수당 직종 추가, 방문건강관리요원 출장비 지급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지난 5월 임금 요구안 접수 이후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회를 개최했고, 노동조합측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해 2차 조정회의를 통해 노사 양측이 조정안을 수용, 노사합의를 이뤄 임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은 “그간 교섭을 위해 많은 고생을 하신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표 교섭위원인 김부식 행정과장은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과정이 있었지만, 그동안 노력해 주신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원만한 합의를 이룬 만큼 안성시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