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 교통정보, 방범 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가 오는 10월 말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 성남시는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가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성남시는 현재 878㎞의 자가통신망으로 방범 CCTV, 교통정보, 공공와이파이 등 관내 2569개소 현장 시설물을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 45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다. 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돼 광케이블 선로를 100㎞ 추가 구축한다. 광케이블 선로는 총 978㎞ 규모로 확장된다.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난다. 통신사업자의 선로 임차 비용을 아껴 절감하는 공공요금은 연도별로 점차 추가돼 내년도 8700만원, 2021년 1억7000만원, 2022년 2억600만원을 현재보다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CCTV,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시민의 요구에 향후 20년간 제약 없는 서비스를 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5월부터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 시행하고 교통의 공공성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유 교통 서비스도 확대한다.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율동관에서 공공공유 기반 교통정책에 관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오는 7월 노선버스 업계의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적고 적자가 심화되는 노선 감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성남시는 교통 불편 지역에 특화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따른 재정적 지원을 하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연간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개 특화노선, 69대 버스를 운행한다. 갈현동, 궁내동 등 교통소외지역을 15~25분 배차간격으로 도는 ‘누리버스’ 3개, 버스·지하철 운행 종료 이후 주요 거점 철도역을 정차하며 심야새벽 시간대 오후 11시부터 04시까지 운행하는 ‘반디버스’ 2개, 위례지구, 고등지구 등 초기신도시 노선버스 4개 등 특화노선을 지원한다. ‘누리1번·누리2번’은 오는 5월 3일, ‘누리3번, 반디1번·반디2번’은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2개의 위례순환노선, 위례광
(경기뉴스통신)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중원구 도촌동 일대에서 지역주민 500명과 70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5회 또바기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 기념’을 주제로 한 이번 제5회 또바기가족걷기대회는 장애인식개선부스 운영과 더불어 풍성한 먹거리, 기념품, 페이스타투, 부채만들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사소하고 큰 편견들 때문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줄어들고 다름을 수용하는 건강한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CJ HealthCare, 동아제약, 유한킴벌리, 카카오같이가치, 한화시스템, 해피빈, 마스터쉐프시니어봉사단, 태화토마토어린이중창단, 도촌지회 호남향우회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들이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독서소외계층 아동 집에 책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중원구 중앙동 있는 해오름도서관을 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인근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책 배달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나이별, 교과 과정별 빌려줄 책 800권도 선별했다. 대상 어린이는 희망 도서를 포함한 25~50권의 세계명작동화, 문학상 수상작, 초등학교 권장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받게 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해오름도서관 직원들이 책을 캐리어에 담아 집으로 배달해 주며, 한 달간의 대여 기간이 끝나면 다시 가지러 간다. 성남시는 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생활을 할 형편이 되지 않는 아동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이번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시민 호응을 지켜본 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법령, 제도, 규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공모다. 공모 과제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다. 세부적으로 시민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장애인과 노인 복지를 저해하는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일상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속 불편을 주는 민생 규제 개선 방안을 찾는다. 국민안전 강화 분야는 소방, 보건, 환경 등 생활 재해와 관련한 규제강화 방안을 제안받는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경력 단절자, 노인의 취업 애로사항을,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분야는 창업, 입지, 고용, 생산, 유통, 판매, 신기술·신서비스에 관한 규제 애로 개선 아이디어를 각각 공모한다.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 복수 공모해도 된다. 응모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남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 한성열 교수를 초빙해 2019년 상반기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가 양육에 임하는 자세 및 부모 자신의 이해를 통해 자녀를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돕고 더 나아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자녀의 마음속의 화를 풀어주고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음속에 있는 돌을 치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의 건강과 화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학부모는 “특강을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자녀와 남편의 스트레스와 화를 풀어주기 위해 엄마는 희생 하는데, 그렇다면 엄마는 누가 풀어줘야 하나요?”라는 질문으로 엄마들의 양육과 가정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0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reen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성남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환경을 보존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활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연대 환경365중앙회와 연계 활동으로 함께한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안에 조성되어 있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을 방문해 전문가의해설과 함께 보유 식물과 생태학습장을 견학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 참조 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교통약자차량 60대를 무료로 운행한다. 토요일엔 전체 80대의 교통약자차량 중 절반이 쉬어 이날 예정된 운행 차량 40대를 1.5배 늘렸다. 교통약자차량은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 지체 3급 장애인,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이며,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탈 수 있다. 이날 무료 운행 시간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성남시내만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차량을 점차 늘려 현재 법정기준 대수의 2배를 운행하고 있다. 장애인 야외 나들이 전용 대형버스인 ‘조이누리 버스’도 3월부터 운행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융자받는 영세 점포 운영자는 대출이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편다. 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에서 2%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특례보증 이차보전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 특례보증 제도로 은행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이 연평균 330명인 점을 근거로 1억1700만원의 이차 보전 사업비도 확보했다. 대출이자 지원의 전제 조건이 되는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성남시는 지난 1월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이 올해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자금은 모두 130억원 규모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성남지역에 살면서 점포를 2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이 대상이
(경기뉴스통신) 성남산업진흥원은 ‘2019 성남창업경연대회’를 개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유망 창업팀 10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17년째 이어오는 진흥원의 대표사업으로 성남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월부터 2월경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의 타당성, 창업 아이템의 혁신성 및 경쟁력, 시장판매전략 및 마케팅 등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됐으며 발표심사 대비, 창업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IR피칭멘토링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총 182개 창업팀이 신청하는 등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뜨거운 경합 끝에 총 10개팀이 선정됐다. 시너지에이아이의 ‘인공지능 기반 장기 인식 및 부피 측정 기술 서비스 및 서비스’와 소이넷의 ‘인공지능 실행 가속기’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박병호 기업지원본부장은 “불꽃튀는 경쟁을 뚫고 이같은 성과를 거둔 창업팀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9기 시정모니터’ 57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기존 활동 중인 143명과 함께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지정 과제, 비지정 과제의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지정 과제 모니터는 분과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한 뒤 1년에 3~4회 추진 현장을 확인 점검해 성남시에 의견을 낸다. 비지정 과제 모니터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제안과 아이디어, 주민불편사항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재한다. 모니터링한 내용은 관계 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해 그 결과를 시정모니터 모두와 공유한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보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담당자 이메일, 방문, 우편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제정된 지 22년 된 납세자권리헌장을 변화한 세무법령에 맞춰 전부 개정하고,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할 목적으로 1997년 9월 제정돼 조세 관련 범칙 사건이나 세무조사 때 납세자의 권리를 알리는 데 활용돼 왔다. 그러나 제정 이후 세무조사 연기권, 납세자 보호관 제도 도입 등 세무 환경이 바뀌어 행정안전부의 개정 지침에 따라 이번에 전부 개정이 이뤄지게 됐다. 개정된 ‘성남시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 탈루 관련 범칙 사건이나 세무 조사 때 세무 대리인에게 도움받을 권리, 과세 정보 비밀 보호, 권리 행사에 관한 정보 제공, 세무 조사 연기 또는 중지 때 통지받을 권리 등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 7개 항목으로 나열했던 납세자 권리 내용은 세무조사 진행 순서에 따라 서술문 형식으로 바꾸어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시 세무공무원은 범칙 사건이나 세무 조사 때 납세자권리헌장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나눠주고, 그 요지를 직접 낭독한다. 성남시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납세자보호관 1명을 지난해 8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마을과 함께하는 청소년 재능 나눔 활동 ‘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 나눔 활동은 관내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소속청소년들이 기획해 초등학생과 실험과 놀이로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 재능기부 활동이다. 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움직이는 “태양전지 모터보트 만들기”, 온도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온색소 원리를 알아보는 “온도변화 슬라임 만들기”등 6개 과학 체험을 한다. 즐겁게 놀이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쉽게 배워 청소년들이 흥미와 참여도가 높다. 윤여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재능 나눔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마을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재능 나눔 ‘놀이로 배우는 과학교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굼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4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한덕엔지니어링, ㈜두일캡, ㈜알파코, 제니엘시스템 등 2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5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근로복지공단,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가 협력해 실업급여, 면접 컨설팅, 산재 처리 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한다. 당일 미처 사진을 준비해 오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17일 오후 3시 야탑동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시책 사업 설명회’를 했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 49개소 시설장, 재가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12개소 시설장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가 노인요양시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이며, 올 하반기에 도입 또는 시행한다. 우선, 노인돌봄시설 인증제를 도입한다. 성남지역 49개소 노인요양시설과 12개소 주야간보호센터가 인증 기준을 채워 신청하면 현장 심사원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한다. 인증 시설엔 환경개선사업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인권 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주민, 시설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된 노인인권 지킴이가 4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월 2회씩 방문해 노인 학대, 방임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고 인권 상담을 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노인의료복지시설 통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 일반시민은 시설 현황, 입소 정원 등의 정보를 알 수 있게 하고, 각 시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