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2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남여성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인업체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여름시즌사원을 비롯한 총 5개사로, 모집인원 87명을 채용하고자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여성 구직자에게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180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방문하였으며 100여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당일 선발 예정 구직자는 앞으로 구인 업체와의 근무조건 및 출근일 등을 조율해 채용절차를 거치게 된다. 채용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관계자는“오늘 참여한 구직자 중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사람이 꽤 있었다. 추후 근무 조건을 조율해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호 시장은“오늘 참여한 구직자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매칭데이와 같은 채용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남여성 취업률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참여한 구직자를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신장동 장리단길 석바대 상가의 점포에 제비 30여마리가 10여개의 둥지를 틀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하홍모 석바대상인회장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제비 한 쌍이 인근 편의점 처마밑에 둥지를 틀었다. 이 제비 한쌍이 부화한 새끼 제비가 다시 이듬해 찾아오면서 옆의 미용실 처마밑에 다시 둥지를 트는 등 해마다 가족이 늘어나면서 골목길에 10여개의 제비둥지와 30여마리의 제비가 서식하고 있다. 정리단길 석바대 상가 서식 제비는 도시화에 적응했는지, 어둑한 늦저녁에도 상가골목을 날아다니며 날도래 등의 해충을 잡아먹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석바대 상인 주민들은 “제비가 날아다니는데다, 제비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서인지 이 지역은 다른 곳보다 모기, 파리, 날도래 등이 적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홍모 석바대 상인회장은 제비집이 부서져 플라스틱 바구니를 받쳐준 것을 제비가 보수해 계속 서식하는 것을 보고 “석바대와 길조로 알려진 제비의 인연이 끈질긴 것을 체감한다”면서 “이 구역 상가·주민들이 모두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비는 음력 9월9일 강남에 갔다가 3월3일 돌아오고, 처마밑에
(경기뉴스통신) 우리은행 하남지점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하남지점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가고 있다. 이정상 지점장은 “장애인복지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참여의 중요성을 느낀다”며, “우리은행 하남지점 임직원 모두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앞장서준 우리은행 하남지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창립 제34주년 기념식 및 제34·3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광열 지구 총재와 지역위원장, 지역의 각 클럽 회장단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및 시·도의원, 자매기관인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신임 김봉황 회장은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해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봉황 회장은 임기중 ‘손에 손잡고’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순수한 봉사의지를 가진 회원의 증모에 노력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실질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며, “모든 회원가족의 도움 아래 클럽 중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광열 총재는 치사를 통해 “봉사는 자신을 풍요롭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최고 행복 이라”며, “하남라이온스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된 이래로 270여회의 각종 봉사활동과, 3억9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생활지원,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2019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 선정에 이어, 6월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에서는‘2019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대상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지원 대상 지자체 및 기관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되어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시급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사를 통한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국민디자인단 특교세 지원으로 향후 워크숍 및 사업진행에 한층 힘을 싣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발대식을 진행한‘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은 정해진 연간일정에 따라 워크숍 및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이 좋아하는 행복도시 빛나는 하남’을 목표로 2030년까지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을 위한 ‘하남形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2019년 현재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形 스마트시티’란 각종 도시문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기반시설을 결합, 구현해 각종 융·복합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남시 특화 도시모델이다. 올해 하남시는 하남形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도 별 세부 구축 전략 수립 및 다양한 스마트시티 플랫폼 ·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타 지자체 협업 및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입 중인 안심귀가, 홀몸 어르신 케어, 미세먼지 모니터링,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서비스는 하반기 시민들에게 시범적으로 제공된다. 각 서비스 별로 효용성 검증 후, 원도심 및 신도시 개발 시 확산 적용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산하·유관·공공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적극적으로 신규 플랫폼·서비스를 발굴 ·도입·확산 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행복이 충만한‘하남形 스마트시티 구현’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7일간 2019년 2/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만86개월 미만 미취학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의 가정에 대해 집중 조사해 양육수당 수령아동 가정의 실태조사와 연계 추진한다. 양육·아동 복지부서와 협업해 주민에게 적절한 혜택을 제공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며 이를 위해 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각 세대를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세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위반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1/2까지 경감해주므로 주민등록 말소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 발급자의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 정리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고용복지+센터와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직업재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의 정보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 장애인의 각종 사업에 협조하며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호간 필요한 직업재활사업 및 전문서비스 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고용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하남시 지역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해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한여름 같은 날씨에 서울 등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자 2019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113명에게 쿨 스카프를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 참여자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기에 볕이 강한 낮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 시 틈틈이 휴식을 취할 것과 오랜 시간 야외 작업을 자제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35일간 관내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18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첫 실시한 이후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하였으며, 2018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및 매출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가 병행되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감일지구에서 9호선 둔촌오륜역, 5, 9호선 올림픽공원역 연계 노선인 35번 버스를 신설해 6월 중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감일지구 최초 입주단지인 B7에서 출발해 서하남IC, 9호선 둔촌오륜역을 거쳐 5·9호선 올림픽공원역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지난 2월부터 하남시는 노선신설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5대를 신설했으나, 입주초기 운송수지 등을 감안해 2대 배차간격 20분 운행하고 향후 입주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지역의 정치인들이 힘을 합쳐 노력했다. 이번 9호선 둔촌오륜역, 5·9호선 올림픽공원역 연계노선 신설은 출근시간대 지하철 연계로 입주초기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감일지구 최초 입주 B7블럭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9호선, 5호선 연계노선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광역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달 행복한 직장 만들기 조성을 위해 문화데이트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1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김상호 시장, 한병완 직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20여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톡투유’ 행사를 진행했다. 톡투유 행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정현안사항을 이해하고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문MC 지영웅의 진행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김 시장이 답변하는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총 10여개로, 내용으로는 하남시의 비전, 직원의 복지 등이 주를 이뤘고, 특히 김 시장의 개인사에 대한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 시장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서로의 믿음과 신뢰의 토대가 되기 때문이며, 이번 톡투유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향상으로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업무고충 등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직원 소속감 고취 및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남여성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해 하남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하남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 플러스센터가 함께 관내 여성 구직자의 일자리 연결을 위해 여성 채용 건이 있는 구인기업 5개사와 만남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홍천 비발디파크 여름 시즌사원 모집 50명을 포함해 총 5개사 87명에 달하며, 룸메이드, 산모도우미, 사회복지사 등의 5개 모집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하남여성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현장면접 및 취업 제공은 물론 여성구직자에게 필요한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작성 컨설팅 등의 부대 행사관을 운영함으로써 여성구직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하남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구인업체에게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여성 구직자를 만나는 채용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하남 여성을 위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는 지난 7일 하남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 내 보육교사 및 일반시민 등 32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보육교사, 일반시민을 중점으로 총 16회에 걸쳐 4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아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해 보육시설이나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폐소생술은 심 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뿐더러, 다시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선발된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소년의회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직접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 및 의원 배지를 수여했고, 이날 이현재 국회의원과 추민규 도의원 그리고 박진희, 오지훈 시의원도 청소년의회 멘토 시의원으로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축하해 줬다. 이날 의장단 선출은 출석의원 24명 중, 희망자 9명이 입후보해 의장에는 손예원 학생이, 부의장에는 유상혁 학생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의 구성은 청소년의원들의 자율적인 토론을 통해 교육·인권위원회, 복지·위생·안전위원회, 국제외교위원회등 3개 상임위 구성을 희망했다. 추후 의장단을 구심점으로 자율적으로 상임위 명칭 및 구성원을 확정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의원들은 향후 1년간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과 멘토 시의원 분임토론을 통해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본회의에서 통과한 안건은 행정기관으로 전달되어 해당 부서 검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