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현재 살처분 피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예상보상금 일부인 158억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정부에서 보상금 지급기준이 확정되는 대로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파주시는 1차적으로 10월 31일 기준 살처분 보상금 선지급 신청 농가 92곳에 158억원을 지급했고 순차적으로 신청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지급을 처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17일 연다산동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10월 3일 문산읍 마정리를 마지막으로 총 111개 농가 11만538두가 살처분 됐다. 파주시는 양돈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뿐만 아니라 살처분 보상금 등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가에 현실적인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 특성상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있어 방역이 중요하므로 파주시민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양돈농가의 빠른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0월의 마지막 날 ‘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관람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관계자의 초청으로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 이뤄졌다. ‘조각-피부에서 살기’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 이후창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아 관람을 시작한 의원들은 1,300여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했으며 특히 각각의 작품을 제작한 작가들의 심도 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조각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유각 위원장은 “조각 작품 하나가 그 도시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관광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파주는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등 예술 관련 기반이 탄탄하고 미군 공여지 같은 유휴 부지가 많아 향후 이번 페스타와 같은 관련 전시를 파주에서 계획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최 9년을 맞는 ‘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는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조각전시회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조손가구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외할머니와 손주 3명이 함께 살고 있는 4인 조손가구로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는 외할머니의 소득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주에너지서비스, 파주읍 새마을회, 부녀회,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활동에서는 손상된 지붕 수리, 노후된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지원 등으로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했으며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책상, 학용품, 도서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재 파주읍 새마을회장은 “집수리를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편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읍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당 수 회원들이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과 경기도 등 대도시 광역거점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시키는 10년간 대도시권 광역교통의 정책 방향과 광역교통의 미래모습을 담은 ‘광역교통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2배로 늘리고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 등에는 대심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과 광역급행버스 운행지역을 지방 대도시로 확대하며 2층 전기버스가 경기도·인천에서 서울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까지 들어와서 인근 지하철역 환승센터에 승객을 내려주고 회차하는 '고속 BTX' 도입이 포함됐다. 파주시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GTX A노선 사업 2023년 완공,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 본격 추진, 제2순환 고속도로 전구간 2026년 완공,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2020년 완공이다. 우선 현재 추진하는 GTX A노선 사업을 2023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하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을 본격 추진해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공사 진행 중인 제2순환 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은 2023년, 김포~파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1일 제7대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교육을 조리 홍원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창수 교수의 ‘조례안 제정 기법 주요내용’ 강의를 시작으로 윤지훈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장의 ‘민간위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주요 예산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방안’강의가 진행됐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은 “의정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2019년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조례·예산·민간위탁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셨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의정활동 능률이 더욱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강의 중 다양한 질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목동동의 폐업한 점포의 악취 민원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운정2동은 지난 10월 28일 악취 민원이 접수되자 즉시 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전 폐업 점포에서 팔던 양념, 계란 등 각종 물건들이 썩어 악취를 유발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유자에게 1차 청결유지명령을 내렸다. 또한 악취에 시달리는 인근 점포와 주민을 위해 천막으로 뚫린 벽면을 막아 외부로 냄새 배출을 막았다. 악취 민원사항을 빠르게 처리하기위해 소유자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으며 점포의 현재사진과 주변 상가의 민원 내용을 전달하면서 청결유지명령을 미이행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즉시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따라서 폐업점포 소유자는 다음날 점포 안의 모든 쓰레기들을 폐기하고 실내 청소를 하는 등 즉각 조치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농경지, 공사현장 및 사업장 등에서 불법 소각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야간집중단속 중“이라며 ”불법 소각과 폐기물 방치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5월 2019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路 협업사업에 선정돼 6명의 예술인과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문발동 마을에세이‘사업을 함께 운영해왔다. 교하도서관은 지난 6개월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선정된 6명의 예술인과 문발동 곳곳의 마을공간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마을 사람을 만났다. 예술인들은 마을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들어와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책 먹는 포장마차‘를 기획했다. ’책 먹는 포장마차‘ 안에서 각자 예술분야에 맞는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200여명의 마을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수집했다. 수집된 이야기는 11월 중 ’문발동 마을에세이‘로 발간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11월부터 2개월 간 예술인이 직접 설치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한 ’책 먹는 포장마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을사람이 직접 작업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들과 함께 독특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도서관과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됐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행복문해학교’ 학습자 21명과 산내초등학교학생들과 함께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산내초등학교에서는 한글학습에 열의를 갖고 참여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학교를 개방해 실제 수업 참관과 통합수업으로 미술, 음악, 사회 수업을 1~4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고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는 등 실제 초등학교 학생과 같은 일정으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김 모씨는 “학교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공부에 대한 열정도 더 커졌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2019년 성인문해 지원 사업으로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한 학력인정프로그램 지원과 읍면동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로 선정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한마음교육관에서는 학력인정프로그램과 더불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전현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문해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해학습자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내 비문해자들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3D 메이커 코딩’을 운영한다. 올해 교하도서관은 지난 6월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시작으로 9월에는 중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엔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메이커 코딩’ 강의를 실시한다. 3D 메이커 코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구글 카드보드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전광판 제작, MERGE Cube를 이용한 증강현실 체험, 아두이노 사운드 뮤직램프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지루한 코딩 이론수업이 아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코딩 기술이 응용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참여 학생들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코딩 교육이 강조되고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는 요즘 교하도서관에서 그간 운영된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농업인 8362명에게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및 밭 농업직불금 66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쌀 고정직불금 1ha당 평균 100만원이며 밭농업직불금은 1ha당 평균 55만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지급 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등록한 경우 직불금을 지급받게 된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와 논농업 또는 밭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천㎡미만인 자는 직불금 제외대상 제외자로 제외된다. 파주시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 5천983농가 5천892ha에 59억9천여만원이며 밭농업직불금 2천379농가 1천99ha에 6억4천여만원으로 경기북부 최대 규모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4일부터 군내면 마을창고 등 5곳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2천912톤과 현재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 벼 90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매품종은 삼광, 맛드림등 2개 품종이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9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태풍 피해 벼 가격은 잠정 등외 A·B·C 3개 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은 공공비축미 1등급의 76.9%, B등급은 64.1%, C등급은 51.3% 수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 태풍 피해벼는 2만원/30kg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동일하게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품종 외 혼석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강화해 부정출하 시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하게 된다. 파주시는 수매농가에 대해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는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8-28호로 변경된 규격의 새 포장재를 반드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된 DMZ 관광의 재개 준비를 마치고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DMZ 관광, 시티투어, 임진강 생태탐방 등의 관광을 중단한 상태다. DMZ 관광 중단이 장기화되고 파주시 대표 축제인 개성인삼 축제, 파주북소리축제 등이 연이어 취소되며 지난 해 대비 10월 한 달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등 지역경제의 극심한 어려움이 파주시가 관광 재개를 결정하게 된 중요한 배경 중 하나다. 파주시는 10월 24일 관계자회의와 10월 28일 긴급 대책회의를 거쳐 대폭 강화된 방역대책을 세우고 추가 방역시설과 방역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관광재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민통선지역의 출입절차를 담당하는 군에 DMZ 관광 재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파주시는 ASF 차단을 위해 관내 모든 돼지의 살처분 및 수매를 완료했고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막기 위한 울타리 설치를 마무리 하는 등 확산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DMZ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일부터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민 안전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문산읍 선유4리 내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순찰활동,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안심귀가,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개선 등 지역의 안전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문산읍행정복지센터 마을살리기팀과 연계해 침체된 선유4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맞춤형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행복마을지킴이들은 선유4리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단지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선유4리 마을지도를 제작해 집중 안전순찰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는 등 마을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한다. 또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주민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 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준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선유4리 경기행복마을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파주시민이 2020년 예산편성과 관련 가장 바라는 중점 투자분야는 ’수송 및 교통‘ 분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 1천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예산편성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47.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은 ’수송 및 교통‘ 분야에 이어 ’교육‘, ’지역 및 도시개발’, ‘문화 및 관광’ 순으로 조사됐다.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응답으로는 ‘신규 투자수요를 적극 반영하는 확장재정 운용’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으며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안분 추진’, ‘신규투자 억제 및 긴축재정 운용’ 순으로 나타났다. 예산 및 재정운영에 대한 인지도에 대한 설문에는 ‘관심은 있으나 잘 모른다’, ‘보통이다’, ‘잘 알고 있다’순으로 나타나 향후 홈페이지 및 SNS 등 시민 접근도가 높은 매체를 통한 정보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확충 방안으로 ‘국·도비 등 확보’, ‘탈루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등 자주재원 확충’, ‘경비절감 및 세출구조 조정 등’ 순으로 응답했다. 정부 중점추진사항인 생활SOC와 관
(경기뉴스통신) 민족통일 파주시협의회는 통일 준비를 위한 민족통일 파주시 대회와 제50회 한민족 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1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시민 의식을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통일 포럼과 2부 시상식, 파주시협의회장의 대회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했다. 이완기 회장은 “문예제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평화 기반 조성을 위한 태극기 변천사 보급, 안보견학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민족통일파주시협의회가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민족통일파주시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적 통일공감대 마련에 파주시와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민족통일 협의회는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민간 운동을 주도하기 위해 초당정, 범국민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