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시립도서관을 비롯하여 관내 5개 공공도서관은 2019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 읽는 이천’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간 이천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도서관에서 즐기며 배우고 함께하는 다양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별 전문 작가초청강연과 자녀교육특강, 어린이를 위한 전래극과 매직버블쇼 코믹저글링쇼 샌드아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원화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 밖에도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책 읽기를 독려하기 위해, 사서들이 준비한 독서의 달 추천도서목록을 자료실에서 배부한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작가초청 및 자녀교육 특강으로 마련된, 그림책 평론가 류영선 작가의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새벽달 작가의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핵심 노하우’, ‘엄마 반성문’의 이유남 교장 겸 작가의 ‘좋은 부모 대화법’, 여행전문 노중훈 작가의 ‘식당 골라주는 남자’ 는 시민들에게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최근 과수재배농업들에게 과수 검역병인 화상병 예찰 및 사전방제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검역법상의 금지병해로 이 병의 발생유무에 따라 수입이나 수출시 통관이 금지되기도 하는 중요한 병인데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색하며 고사하는 증상을 보인다. 화상병의 주요 감염경로는 전정가위 등의 농작업 도구, 매개충, 비바람에 의해 전파되는데 사전 예찰에 의한 조기 발견과 발생과원에 대해서는 매몰방제 조치 등 확산방지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기주식물인 사과, 배, 자두, 살구 등을 재배하는 과원에서는 농작업 도구를 사전, 사후에 반듯이 살균하고 정기적인 약제 방제를 실시하는 기본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화상병 발생지역의 약제방제는 동계방제, 개화기 1차 방제, 개화기 2차 방제 등 연 3회 방제가 필수적이다. 화상병의 발생이 확진된 과원에서는 즉시 매몰 및 폐원조치가 이루어지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과원에서 반경 2km내 예찰구역을 특별 설정하여 주기적인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8일 롯데마트 이천점에서 실시한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8월 중 관내 사립어린이집,복지회관, 장애인근로사업장, 병원 등 5개 다중이용시설에서 현장 주도형 복합재난대피훈련을 한다. 이는 최근 빈발하는 대형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비상상황에서 시민들 스스로 본인과 노약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번에 훈련을 하는 곳은 롯대마트 이천점, 대월어린이집, 마장면종합복지회관, 이천시장애인자활근로작업장, 이천소망병원 등이다. 훈련은 해당 읍·면·동장 주관으로 화재 및 지진 상황 등을 가상해 소방서에 신고하고 유도요원들이 나서서 시민 및 노약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대피훈련이 끝난 뒤에는 전문가의 안내로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 위주로 지도하는 교육도 하게 된다.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중앙 주도의 형식적, 관행적인 훈련으로는 실제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없기에 현장에서 주도하는 대피훈련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즐겁게 책을 접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유명 작가들을 초청한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참여형 아동극 “나무도령 이야기”가 6일에 공연한다. 전통 설화인 ‘나무 도령’ 을 바탕으로 제작한 가족극으로,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 도령이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아버지인 나무를 타고 물 위를 다니며 동물들을 구해주면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 샌드아트를 20일에 공연한다. “꿈꾸는 아이” “귀 없는 토끼” “동물이야기” 등 3가지 공연과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새벽달 작가를 초청해 26일 강연을 진행한다. 엄마들이 매일 아이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교육법의 핵심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을 초청해 28일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자녀와의 관계와 교육 문제에 대해 이유남 교장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자녀양육 방법을 전하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대화법과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홀로 지내면서 직접 생신을 챙기기 어려우신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8월에 생일을 맞이한 4명의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되었는데, 매년 함께 할 가족이 없어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행사 전후로 어르신들의 수송을 맡아줬고 우성가든에서 생신상을, 가루영웅 증포점에서 생일케잌을, 모가면 주만장로교회에서 생신 축하선물 등을 협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연계해서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생신잔치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생일잔치를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얼마만에 생일상을 받는지 모르겠다”라고 쑥쓰러워하면서도 힘차게 축하케잌의 촛불을 꺼서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현묵 민간공동위원장은 “특별한 날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생신잔치를 마련하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모가장수아카데미’개강식을 했다.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실버세대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개강식에는 9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모가장수아카데미’는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치매예방을 위한 이론교육 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놀이와 공예체험 등으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수업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마을경로당까지 차로 태우러 오고, 푸짐한 간식과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모가면주민자치위원들은 각 마을로 차량봉사와 간식 준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으며, 차량운행을 담당한 박화석 복지분과장은‘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더워도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 봉사할 것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이천어린이집은 지난 8일“아나바다”를 통해 모인 수익금 32만 4천원을 창전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익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이천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옷 등 중고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이다.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아끼고 나눌줄 아는 소중한 마음을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창전동장은 “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의 손길이 묻어 있는 후원금을 전달 받을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창전동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적정가격으로 조사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55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홈페이지나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때에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해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 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한 후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선정하여 우선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현재 이천시는 이천시 금연구역, 무더위쉼터, 보안등 정보 등 77종의 공공데이터를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개방데이터에 대한 관심 유도와 수요자 맞춤형 데이터 발굴·개방 확대를 통한 활용성을 높이고자 이용현황, 활용, 요청사항 등 총 12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천시청 홈페이지 방문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폭넓은 조사 참여를 위하여 이천시 공식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추가 개방 요청 데이터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하여 공개 가능한 데이터는 즉시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이천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곧 다가올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며 다양한 특산품과 관광지 등도 소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놀거리·먹거리·즐길거리와 숙박시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 참관객들에게 이천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쌀, 복숭아, 인삼 등을 집중 홍보하고 쌀과자, 쌀화장품 등을 직접 시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천시 퀴즈맞추기 20고개, SNS해시태그 이벤트로 참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이천시 홍보에 참여하여 온오프라인 홍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희테마파크, 이천농업테마공원과 별빛정원 우주, 덕평공룡수목원 등 이천시의 관광명소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00가지 체험여
(경기뉴스통신) “오늘 우리의 결의는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이를 선언함이며, 4만 부발읍민의 충성을 합하여 이를 두루 펴서 밝혔다이며, 영원히 한결같은 민족의 자유 발전을 위하여 이를 주장함이며, 인류가 가진 양심의 발로에 뿌리박은 세계 개조의 큰 기회와 시운에 맞추어 함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 문제를 내세워 일으킴이니, 이는 하늘의 지시이며, 시대의 큰 추세이며, 전 인류 공동생존권의 정당한 발동이기게 천하의 어떤 힘이라도 이를 막고 억누르지 못할 것이다.” 지난 8월 7일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우리나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경제 제재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8월 월례회의를 위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회의를 마치고, 김태린 이장단협의회장의 지시에 따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48명 이장단 전원의 명의로 성명서를 대독하고, 규탄 결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1895년 10월 일제가 일으킨 명성황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과 단발령에 반발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의병을 모집하고 경기도 연합의병을 결성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다. 이천 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매년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에 대해 오는 9월초까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선 6월초 돌발해충 약충기 방제를 위해 마을별 약제공급 및 산림 및 농경지 인근을 공동방제한 사실이 있다. 하지만 8월은 돌발해충의 약충과 성충이 혼재하는 시기로 산란기도 앞두고 있어 내년도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 방제가 필수적인 시기이다. 이천시는 돌발해충의 성충기 확산과 농작물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예산 19,906천원을 투입하여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위해 친환경약제를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약제신청시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마을대표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동시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을대표 및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경지 뿐 아니라 산림 및 도로인근 방제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을 위촉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30일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에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마친 이천시 소속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2명은 전문판매장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원산지표시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과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원산지표시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원산지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반도체 부품·장비업체인 ㈜유진테크, 에이피티씨, 비씨엔씨를 방문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와 관련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SK하이닉스 협력업체들이다. 주로 반도체 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생산장비중에 일본제 부품들을 상당히 사용하고 있었다. 반도체 관련 업체들은 아직까지 개별부품에 대해서 일본정부가 수출금지를 하지 않아 피해는 없지만 향후 부품 중 일본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구입하기 힘든 재료가 일본정부로부터 수입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회사경영에 큰 문제가 발생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일본수출규제로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부품·소재개발에 있어 연구개발비가 많이 소요되고 있으니 연구개발비 보조 및 세금감면 등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엄태준 이천시장은 “재정지원은 물론 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부품소재들이 국산화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미래이천시민연대는 8일 11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다. 결의대회에는 이천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시민연대는 결의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자 세계굴지의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에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단이 들어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것은 곧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임을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하여 이천시에서는 각종규제와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부지무상 제공, 금융 및 세제지원, 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공장 유치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 점을 밝히며 국가경쟁력에 꼭 필요한 국가기반산업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장소에 공단이 조성될 수 있도록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천시는 사통팔달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