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다음달 26일까지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접수를 받는다. 본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근로·작업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대, 지붕, 적재대 등 작업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세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우대 지원하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미양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지난 25일 업무를 마치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홀로 살며 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재철 개리촌 이장의 재능기부로 방안 도배를 진행하고, 방충망이 없어 각종 벌레들에 노출되어있던 방에 방충망을 달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독거어르신은 “밤이 되면 벌레 때문에 문도 못 열어놓고 갑갑하게 지냈는데, 이제 깔끔하게 도배된 방에서 편안히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영석 미양면장은 “직원들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자원봉사를 통한 찾아가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양면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핵심 공직가치인 봉사를 실천하며 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결의도 함께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장바구니 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두 단체가 결연하여 고령이나 장애로 인하여 김치를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하여, 격월로 김치 및 생필품 지원과 안부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 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조춘화 회장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껏 김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달휘 민간위원장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올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건호 원곡면장은 “항상 원곡면을 위해 힘든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원곡면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신규 번호판 미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주요 관공서,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대형시설 등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 시스템 납품 및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기술적 사항은 국토교통부,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의 2가지 방식으로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국가암 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우 암 검진율은 2014년 50.4%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61.6%로 경기도 평균 55.7%보다 높게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는 국가암검진을 통한 5대암진단 시 해당 암 관련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직장가입자는 93,000원, 지역가입자는 94,000원 이하자이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으로,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 받고, 검진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단, 국가암 검진은 암 종별 대상자 기준과 검진주기가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암검진은 전국 검진지정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기관은 건강IN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출 수 있다”면서 “반드시 국가암검진을 해당 연도에 빠짐없이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도서관이 다음달 1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일 금요일 새벽 1시까지 ‘책다락 만화책방 1일 특별 야간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료실의 운영시간을 새벽 1시까지 개방하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새벽까지 자유롭게 만화책을 읽으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다락 만화책방’은 보개도서관 3층에 위치한 만화카페형 자료실로 만화 8,400여권, 로맨스·무협·판타지 등의 장르소설 2,800여권, 독립출판물 440여권이 소장되어 있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다락방, 창가테이블, 누울 수 있는 소파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도 있으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도 떨고, 친구와 가족끼리 보드게임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행사당일 보개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밤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담요, 돗자리, 핸드폰 충전기, 간식 등을 준비해도 되고 자료실 내에서 치킨, 피자, 짜장면 등의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도 이날만큼은 무방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노인주간보호센터 만65세 이상 노인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실시한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5등급자인 노인을 주간에 돌보는 시설로 이번 검진은 늘푸른, 금광, 구세군서안성, 우리동네 등 4곳 노인주간보호 센터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시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법 틀니관리법 불소 용액 양치법 등을 교육하고, 검진결과 치석이 많거나 잇몸이 붓거나, 양치 시 잇몸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스케일링을 해준다. 치석은 치면세균막에 타액과 치은열구액에서 유래한 무기질이 침착되어 단단하게 굳어진 것으로 일단 형성되면 칫솔질로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케일링이 꼭 필요하다. 특히, 구강위생에 취약한 노인 및 초기 치매환자들에게 치석제거는 자연치아 유지 및 구강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노년층에게 맞춤형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는 본 사업이 지난 17일 치러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현장심사를 통과하여 정책공모 사업 일반사업분야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2014년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이 시작된 이후 안성시가 본선을 통과한 것은 지난 2017년 ‘안성맞춤 콘텐츠벨리 사업’에 이어 두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안성시는 시민회관 부지에 청소년 수련관,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을 복합화하여 청소년 및 안성시민을 위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를 신축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의 청소년 인구는 31,733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세 곳만 운영되고 있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으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눔 행사일환으로 보개면사무소 청사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골고루 챙겨 먹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선발해 맛있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반찬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재료를 사용해 감자조림과 쇠고기 장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박미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우리 주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있어 보개면이 점점 살기 좋아지고 있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글로벌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저작물 관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개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정보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해 공공저작물 활용 및 정책과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로 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을 확보한 저작물에 대해 국민의 자유로운 이용 및 공공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최근 ‘안성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주민불편 해소 및 깨끗한 경기만들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개정에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소형폐가전 무상수거, 대형폐기물 품목확대 및 신고포상금 지급기준 상향조정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소형폐가전 무상수거는 정부의 무상수거 정책을 반영해 신속하게 조례개정이 추진되어 가정에서 소형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는 생활의 다양화와 대형폐기물 배출 품목의 다양화로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125종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대형 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폐소화기의 배출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안성소방서와 협의해 대형폐기물 폼목에 추가했다. 또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의 일환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신고포상금 지급기준을 기존 20%에서 40%로 상향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모든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가지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서 지난 23일 농아노인쉼터 농인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아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길경희 협회 지회장은 “어느해 보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안성시와 의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농인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었다”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안성시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안성시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센터와 수어방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아노인쉼터 및 자녀캠프 등의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이 7월 취임 후 시정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이 파악되자마자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지난 23일에는 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몰텍스, 농업회사법인 지엔티, ㈜피앤씨, ㈜미코 등 7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현장도 함께 시찰하며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업 현장에서는 ‘공장 확장에 따른 인허가의 어려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 ‘구인난’ 등을 기업하기 어려운 점으로 호소했으며 반면, 안성시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과 ‘입지 특성에 따른 물류비 절감’ 등을 기업하기 좋은 점으로 높게 평가 했다. 최문환 부시장은 “기업체와 시가 자주 만나 기업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는 열린 자세로 시정을 이끄는 것이 안성시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면서 “시정에 시급한 업무들이 산적해 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26일 ㈜참맛, ㈜퍼시스, 코리아에프티 등을 방문해 기업체 애로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4일 서운면에 소재한 LS미래원에서 5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급 공직자에게 자기변화 기회를 마련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한 간부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리더가 가져야할 공직가치 및 간부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하고, 우석제 시장과 5급 공직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리더십과 기본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간부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해야 안성시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간부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시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은 간부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구성한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단이 ‘사적지 탐방 대장정’에 들어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총 37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지난 13일과 20일 독립운동사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에 나섰다. 이날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 경교장, 태화관 터, 환구단 터, 조선신궁 터, 조선통감관저 터 등 도보답사로 3.1운동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독립운동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서울에 들러 그냥 지나치던 길들이 일제 강점기 건물인 것과 독립운동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더 유심히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세세히 알게 되어 독립운동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단은 다음달 10일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사전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탐방을 떠난다. 국외 탐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