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시흥시는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미션으로 설립된 C Program과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C Program의 엄윤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놀이터 환경진단을 위한 시민활동가 및 전문조사원 활동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민과 어린이 워크숍 진행 놀이환경에 대한 개선방향 수립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놀이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시민활동가와 전문가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기존 놀이터의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이 시급한 놀이터나 신규 놀이터가 필요한 곳 등 개별적인 놀이터 환경을 진단해 개선방향과 유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게 된다. 아이들이 존중받는 도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놀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진단에 따른 개선 방안이 수립되고, 놀이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아동들의 보편적 놀 권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행복人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디딤돌 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디딤돌 사업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자원을 개발하는 지역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5명,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및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부동산, 마트, 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CMS를 통한 후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등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후원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줄어 들 수 있다”며 “복지가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정책이 아닌 우리 일상의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시흥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적용 대상 중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 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 순이다.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말까지 시청 하수관리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보양식 대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청렴을 실천하는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마을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과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째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찌는듯한 삼복더위는 지나갔지만 아직은 여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운 날씨 속에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시원한 수박과 쫄깃한 떡, 인삼 한 뿌리 옹골차게 들어앉은 삼계탕 대접에 어르신들은 한 그릇 뚝딱 드시고 더위를 탈탈 털어버렸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치매예방 체조시간에는 어르신은 물론이고 협의체 위원들도 덩달아 신이 나 함께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흥겨워보였다. 이날 행사 끝에는 신현동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든 단호박죽과 대한적십자 신현봉사회에서 준비한 부채,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지원받은 삼계탕까지 나눠드려 두 손 가득 선물까지 안고 돌아가셨다. 방효설 신현동장은 “회가 거듭할수록 도와주시는 분이 많아져 식사대접 후에도 간식거리까지 챙겨드릴 수 있어서 좋다.
(경기뉴스통신)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을 위한 실버카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장년과 노인층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구상했고,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 위한 실버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렴실천에 솔선수범인 관내 기업체 명일정공과 방산동기업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추진됐다. 도움 받는 어르신만큼이나 도움 주는 분들의 보람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 실버카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 허리가 아파 병원을 한 번 가려고 해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셔서 집에만 계시지 않고 밖으로 나와 청렴을 싣고 달리는 실버카가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구상하고 고민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 10개소의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폭염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2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대상지는 비둘기공원을 제외한 정왕동 옥구공원 등 10개소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까지 일 평균 약 1,380명, 총 2만8,000여 명의 시민이 해당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하며 마지막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우천 시 휴장 관련 공지는 시흥시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함께 지난 16일 시흥관광호텔 주변 상가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단, 유관단체원 등 1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왕1동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대상자들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가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캠페인 중 복지상담을 받은 박모씨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어도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해주니 너무 좋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말 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찾고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도와 더불어 사는 정왕1동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맞아 지난 16일 오전 소속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장 부근의 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 인도에 설치·게시하는 불법광고행위와 노상적치행위에 대해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해 가로경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매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야간 불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경기뉴스통신) 각종 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는 요즘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상담건수 또한 작년 대비 23%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통합상담소는 544건의 상담과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 등 299건을 추가로 연계 지원했다. 상담유형은 작년과 유사한 양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가족문제 순으로 분석된다. 그 외 시흥경찰서에서 연계된 피해자 상담건수는 평균 69건으로, 폭력피해자 지원에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 협조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2019년 1월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통합상담소를 운영 지원하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과 그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피해지원 체계 구축과 기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다. 8월 첫 번째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00여명,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과정에 민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소방안전실태 확인, 훈련 진행, 생활안전 교육 및 훈련 평가·환류 등 컨설팅 위주의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 전문 강사의 참여 민방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훈련은 45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 실시됐고 안전전문가의 일자리창출과 다중이용시설을 안전교육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가구 당 16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던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을 환경부 개정에 따라 대당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보조금 지급이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원금 상향분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급 요청서를 출력해 작성한 후, 설비업체를 통해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고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환경관리센터’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란,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농도가 일반보일러보다 5배 이상 낮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시흥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에서 천왕역, 신도림역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200번을 신설해 이번 달 3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차량 제작 및 운수종사자 채용 등 운행개시 준비에 한창이다. 15분에서 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는 해당노선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은계지구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직행좌석형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은계상업지구에서 7호선 천왕역까지 약20분, 신도림역까지 약40분정도가 소요돼 서울로 이동하는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는 5200번 노선 이외에 금년 하반기 중 은계지구에서 사당역을 연계하는 직행좌석형 노선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잇는 3500번 광역버스를 신설해 하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흥시는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노선 신설에 합의했다. 이 노선으로 서울대 양 캠퍼스간 이동시간은 30~35분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 미래모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진흥과 청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용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효원주택 인화주택 청담주택이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있다. 전용면적 13.44㎡~37.62㎡의 총 68호실을 분양한다. 임대료는 시중전세가격의 50% 범위 내에서 책정됐다. 보증금 160만원~480만원, 월임대료 11~33만 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시흥시 소재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만 40세 이하의 1인 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70%이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기간 내에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 산단지원팀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10월 중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임대주택 관련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 분양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부, 시흥시 기업지원과 산단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의 세부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은 지난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해 전부서가 시행하는 미세먼지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내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부서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지속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내용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고,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과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약속과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7개 단체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8월 행사는 물놀이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더운 날씨였지만 200여명의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대야사회복지관의 안전관리하에 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했다. 댓골상인회·작은자리자활센터·신천연합병원에서 준비한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청소년 주민자치회·문화자치마을·대야어린이집이 각각 준비한 물풍선 게임, 보드게임, 비눗방울놀이 등을 즐겼다. 이 외에도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홍보하고, 폭염특보에 대처하여 얼음쉼터를 운영했다. 얼음쉼터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은 얼음의자에 앉아보고 얼음을 만져보기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행사는 올해 총 3회 중 2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지막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장기자랑을 테마로 연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