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경기북부 생활문화 담론을 제안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생활문화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정책으로 기존의 수동적인 문화향유가 아닌 시민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만들어 가는 커다란 흐름을 말하며 최근 문화계 방향을 주도하고 있다.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이후 한국의 문화정책은 다양한 지역문화 육성을 화두로 재편됐으며 이를 위해 기초문화재단이 수립되고 지역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생활문화를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는 2015년 동두천생활문화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실험하며 새로운 흐름에 맞는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개최하는 ‘발견 경기북부 생활문화 포럼 VOL.1’은 5년간 추진해 온 동두천시 생활문화 정책을 돌아보고 경기북부 주변 도시들과 함께 생활문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한 네트워크 포럼으로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생활문화 역량 강화라는 포럼 취지에 공감해, 경기북부 문화발전에 공을 쏟고 있는 경기문화재단이 동두천시와 함께 주최했으며 지역문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11월 중 관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은 기존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제작해 설치한 표지판이 통일성이 없고 시인성도 낮아, 재해 발생 시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일된 규격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관내에 지정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총 23개소로 각급 학교 14개소, 마을회관 및 경로당 5개소, 종교시설 2개소, 공설시설 1개소, 어린이집 1개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2019년도에는 지난해 신형 표지판 설치가 완료된 5개소를 제외한 18개소에 설치하게 된다. 신형 안내표지판은 1,500cm x 750cm 규격의 노란색 형광 철제 표지판으로 기존 구형 안내표지판에 비해 규격과 시인성 모두 크게 높아져, 재해 발생 시 시민들의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지난 8일 중앙동 저소득층 4가구에게 떡과 죽을 전달했다.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한 달에 두 번 중앙동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떡과 죽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 지원 및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사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음식을 잘 소화시키기가 어려워 식사하는데 곤란을 겪고 있었는데, 지원해주시는 음식으로 식사를 한 이후로 확실히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님의 꾸준한 봉사는 중앙동의 소중한 복지자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중앙동에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명인만두는 지난 8일 중앙동 저소득층 1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 중 한 곳은 치매 의심 어르신의 댁으로 어르신의 치매 등급이 확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안전 확인이 요구되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끼니를 거르실 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챙겨드리며 치매 진단 진행과정을 확인하고 주거지의 안전 확인을 실시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치매 노인의 인구수는 점점 늘어가지만,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되는 가구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주변에 홀로 사는 치매 의심 노인을 발견 시에는 꼭 제보를 부탁드리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만큼, 중앙동에서도 수시로 가정방문을 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치료를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의 회의는 2019년 10월말 정기회의 개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요구로 며칠 만에 추진된 것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시회의 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필요서비스를 파악하고 난방용품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경원 공동위원장은 “오늘 임시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님들의 말씀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도움을 드리기 위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겨울을 주민 모두가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오전 종합운동장 옆 제설 전진기지에서 폭설대응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시와 동의 관련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 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18개 주요노선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훈련 상황을 지켜본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로 상황발생시 신속히 제설작업을 이행함으로써, 시민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초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한 바 있으며 덤프트럭·트렉터·제설기를 포함한 장비 38대를 비롯해, 제설제 880톤, 액상제설제 3만 리터, 제설함 538개, 모래주머니 2만 개를 갖추는 등의 사전 준비로 제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행사는 나눔 봉사를 통해 보산동 관내 소외계층가구에게 인정이 가득한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새마을에서 주관하는 특색사업으로 이번 김장은 보산동 새마을회원들이 콩, 고구마 등을 수확하며 마련한 기부금과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후원금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날 봉사에는 이상구 부시장, 미8군 지원단,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아내 계연숙 여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각 사회단체원들과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담근 김치 220박스는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정성껏 배달됐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의 땀방울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쁨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보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20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는 1,700원, 부숙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최소1400원에서 최대1700원까지 지원이 된다. 신청자는 2020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농업축산위생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나눔물류창고 앞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정부·동두천·양주사무소,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 동두천농협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농업인들이 수확한 건조벼 52.8톤을 매입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 비축했다.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정부수매에 참여한 농가들은 올해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수확한 벼가 우수 등급을 받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답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중에 확정되며 중간정산금의 경우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까지 우선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연말까지 매입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난방 및 냉방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30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바우처 접수업무를 추진해왔다. 동두천시의 지원대상은 1,931가구로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는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 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세대가 포함된 가구가 해당된다. 에너지바우처 사용은 가상카드일 경우 사용기간 동안 발행되는 전기 또는 도시가스 고지서에 요금이 자동으로 차감되며 실물카드의 경우 등유·연탄·LPG를 가까운 에너지사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91,000원, 2인 가구 128,000원, 3인 이상 가구 156,500원으로 가구별 1회 지급되며 하절기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동절기로 이월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소멸된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7일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례관리 대상자 박 모 씨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조현병과 뇌경색으로 인한 지적기능 감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한돌봄팀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가 정리정돈 및 개인위생 불량하고 음식이 관리가 되지 않아 상한 음식으로 온 집안 전체가 곰팡이가 뒤덮여 비위생적이어서 집안 대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 이에 무한돌봄팀에서 장애인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했고 복지관에서 이를 흔쾌히 수락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도움을 준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대상자를 직접 만나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심각했다. 집안 청소뿐만 아니라 주 2회~3회 정도 맞춤형도우미를 파견해, 일상생활, 식생활, 집안 청소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박정석 복지정책과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날이 추워지기 전에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어 한결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도 동두천시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우리가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38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함께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가정방문은 매주 금요일마다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며 노인복지 담당공무원과 복지도우미가 오후 내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했다. 한 어르신은 “매주 금요일마다 친근한 불현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반찬도 전해주고 평소 하고 싶었던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매주 돌봄 활동을 실시하고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실시하는 김장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대우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대성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사랑의 김장 행사를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소요동에서는 매년 국수바자회를 통해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왔으나,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바자회 행사가 취소되어 김치 나눔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소요동의 각 사회단체와 관내 기업체들의 따뜻한 후원금 조성으로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매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은 각 사회단체장들과 통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박스에 포장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홀몸노인 등 약 350가구에 전달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더욱 훈훈한 소요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인구변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가족사랑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8일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 형식을 채택해, 아이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공연 초반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여,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관내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접하게 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