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020년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장기도서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월 별 청소년 북컬렉션 기획과 운영, 청소년 추천 도서 목록 조사를 통해 도서관 수서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업무를 하는 자료실 운영지원 분과를 비롯해 청소년 책 읽어주기 멘토링, 청소년 주도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재능기부 분과, 2020년 장기도서관 소식지 제작에 따른 청소년 기자 활동, 장기책약방 운영, 장기도서관 홍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담당할 기획·홍보 분과의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2019년에 이어 청소년들이 장기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며 신선한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내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제19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수상자를 1일 발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된 15권의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의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세상 끝에 있는 너에게’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유현초등학교 6학년 윤혜림 학생이, 중·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애니멀 메이킹’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 김포고등학교 2학년 임한결 학생이,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여행의 이유’를 읽고 ‘무엇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독서감상문을 쓴 사우동 안지영 씨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독서감상문 공모 선정 도서의 종류와 수준이 매우 좋았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3개 부문의 응모작들 모두 애독자들이 참여해 전체적으로 글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했으며 “김포시민들의 독서감상문 내용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지평을 열어갈 가치를 엿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달 30일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풍무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용훈 김포시 교통과장을 비롯해 김포경찰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그린라이트 카드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풍무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지도하며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스쿨존, 일단 멈춤 서행하세요’ 등의 현수막과 함께 정지선 지키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정미라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김포시 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연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그린라이트 카드를 통해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이 ‘교통은 문화다’라는 홍보 문구처럼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고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행된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는 대상자 운영관리,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영양교육과 상담, 우수사례 등에 대해 시·도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참여자의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빈혈 개선율 향상과 특히 똑똑맘 영양플러스사업 모니터링단 운영, 김포시 사랑가득 모바일 밴드운영, 대상자들의 수기공모 선정, 홍보동영상 제작 등의 우수사례에서 영양플러스사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태아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측면의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의 해소를 위해 영양교육, 보충식품배송, 조리실습 등 영양지원을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사업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를 ‘2019년 하반기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2개월 동안 체납세 징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해 연말까지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을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등 압류처분 및 가택수색·동산압류 공매처분을 추진하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주간·야간 집중기간 운영 및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활용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인지하지 못한 체납을 안내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일자리 제공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 마련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약속, 센터 건립이 활기를 띄게 됐다. 31일 이재명 지사가 김포시를 방문, 아하정보통신 회의실에서 김포 관내 중소제조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 경기도에서 경제실장·경제기획관·도시주택실장이, 김포시에서는 정하영 시장과 심민자 도의원, 그리고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수석부회장 등 관내 기업인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지사는 "공정하게 경쟁하고 적절히 배분될 때 경제가 살아난다"며 "역량은 충분하지만 기회가 없는 기업들이 불편함 없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기업체 수가 많은 도시로 이들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도의 관심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정 시장은 "전국적으로 환경오염의 대명사가 된 거물대리 일원을 전기자동차 등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도 내에서 시흥시와
(경기뉴스통신) 개통 한 달을 맞이한 김포 도시철도의 평일 하루 최대 평균 수송인원은 5만 8천 명,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역은 김포공항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통 전 우려됐던 안전사고 역시 발생하지 않아 믿음직한 김포 시민의 발로 자리 잡고 있다. 김포 도시철도를 관리·운영하는 ㈜김포골드라인운영은 개통 후 한 달 간의 운영결과를 이와 같이 내놨다. 한 달 간 김포 도시철도의 평일 총 이용 인원은 110만명이었으며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은 김포공항역으로 나타났다. 최고 이용 인원은 7만 5천 명으로 개통 전 예측치 기준 83% 수준을 달성했다. 개통 한 달이 지난 현재 평일 평균 이용 인원은 5만 8천명으로 개통 전 예측치의 66% 수준이다. 타 지자체 경전철의 개통 후 실적과 비교하면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김포시의 인구증가율을 감안한다면 김포골드라인은 머지않아 예측 수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통 한 달 이용객 수치로 향후 흑·적자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2016년 36만명에서 2019년 말 50만명으로 증가해 전국 인구증가율 상위권에 속하는 김포시 인구 추세를 고려할
(경기뉴스통신)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연장안이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2030’ 기본구상안에 포함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기본구상안은 1~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대도시권을 망라한 종합 교통대책으로서 광역철도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권역별 광역철도 구상안에 ‘한강선 김포연장’,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이 포함돼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은 방화차량기지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대광위는 김포시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철도망 구축용역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제출한 데 대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지하철2호선 고양연장’은 지난 6월 대광위원장과 지자체장 간담회 때에도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김포·고양·인천시 3개 단체장 모두 노선연장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대광위도 큰 틀에서 이런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그동안 김포시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지하철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9월
(경기뉴스통신)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장기동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북한이탈 주민 3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및 생활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장기동에는 영유아를 포함해 총 6가구 8명의 북이탈 주민이 함께 이주했으며 이날 방문에서는 건강·안전·복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들이 한국에서 적응하고 자립하기가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이들에게 구직 및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북한이탈 주민들은 “아직도 경황이 없고 걱정도 많이 된다”며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정보를 알려 주고 각종 상담을 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앞으로 정착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겠다”고 말했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북이탈 주민 및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해 지역복지기관과의 연계로 지속적인 대상 가구의 복지 지원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풍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소회의실에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으로 허진욱 통장단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김현례 위원을 비롯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아 김포시장을 대신해 위촉장 수여는 물론 위원들 간 소개와 인사를 나누며 회의가 진행됐으며 그간 지원했던 사업의 진행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의 운영방식을 재구성 할 것과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이웃사랑함’의 위치 재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지원사업의 수혜자 대상 범위의 확대와 111나눔 캠페인 모금액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협의체에 입성하신 신규 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풍무동을 만들자”고 말했고 허진욱 위원장은 “위원장의 자리를 무겁게 느끼며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풍무동이 되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하루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지역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날이다. 장기도서관은 지난 6월에도 공모에 선정돼 동요콘서트 ‘구름빵’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장기도서관 공연은 뮤지스팀이 함께하며 ‘클래식 음악과 크로스오버 음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뮤지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 그룹으로 매력적인 사운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연주팀으로 ‘흐리다 개인 날’, ‘Fairy Tales’과 탱고를 모티브로한 ‘The Passion’이라는 정규 앨범이 있다. 뮤지스의 공연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서 2019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으로 실시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본관 2층 사무실 내 과열로 인한 화재 진압 상황을 가정해 농업기술센터자위소방대와 월곶 119안전센터가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민원인 및 내방객 대피유도, 화재현장 수색 및 부상자 응급조치 등으로 이뤄져, 농업기술센터자위소방대 대원들 개개인 마다 임무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용철 농정과장은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해 주신 직원과 월곶 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화재의 무서움을 잘 이해해 화재사고 예방 및 대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방문보건사업 독거 대상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영양결핍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과 건강유지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에는 음식섭취가 중요하다. 그러나 방문간호사들이 등록해 관리하는 대상자 중에는 읍·면 지역자원 연계가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있어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한 건강악화가 우려돼 왔다. 이에 김포시보건소는 이들에게 일정한 식사를 통한 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한 결과, 통진 해오름 교회를 통해 푸드뱅크에서 제공하는 반찬과 빵을 36명에게 연계해 10월 30일부터 주 1회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북부 5개 읍·면 독거 방문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즉석두부 제조·판매장, 김포골드라인 철도안전 지키미 등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참여자의 업무환경을 관찰하고 참여자와 수행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실태 등을 파악해 해당 사업이 노인일자리로서의 적합성, 지속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포시는 작년 대비 369개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올해 총 1,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0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스타벅스 시니어서비스맨, 치매안심센터지원, 노인일자리모니터링 등을 창출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영어·피아노·한문 등 학습지도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또한,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대상 스쿨존교통지원과 학교급식도우미도 73개로 확대했다. 김포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등기 시유지 24필지를 찾아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해 부동산 등기정보와 토지대장 전산자료를 토대로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 전수대사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누락재산 발굴 및 공유재산 데이터베이스를 현행화 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정리된 재산은 권리보전 조치 24필지, 소유권 멸실 조치 193필지, 전산대장 정리 1,275필지 등이다. 이번에 파악된 재산은 김포시 공유재산 전산대장에 반영돼 정확한 재산관리의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김포시 재산으로 활용돼 지방재정 수입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누락 공유재산 발굴 및 현행화 추진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