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방안’에 대해 공론화 과정의 일환으로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001년부터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에서 생활 쓰레기를 자체 소각해 왔고, 음식물 쓰레기는 전량 강동구에 위탁 처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매년 그 양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방안으로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 대대적인 보수, 소각장 이전 등 ‘3가지 폐기물 처리 시설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해 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왕숙천변 인근 토평동에 들어선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장이 18여년 간 운영하면서 시설 노후화로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고, 또한 앞으로 쓰레기량 증가 및 음식물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이에 시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그동안 검토해 왔던 폐기물 처리 방안과 소각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주장하는 소각장 이전에 대해도 장·단점을 소상히 알리고, 시민의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주민 설문조사는 폐기물 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말하는 이동식 CCTV 4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주택가 골목길에 고정형 CCTV 운영과 주·야간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을 실시하였으나, 불법 투기자가 CCTV 미설치 지역에 투기하거나 개인정보를 제거한 후 쓰레기를 버리는 등 갈수록 무단 투기가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말하는 이동식 CCTV를 도입해 쓰레기 무단 투기를 강력히 단속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하는 말하는 이동식 CCTV는 동작 감시 센서가 달려있어 투기 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그리고 동시에 밝은 조명과 함께 고화질의 카메라 2대가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작동되어 불법 투기 단속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식 CCTV를 활용해 주택가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을 단계적으로 소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보건소 방문보건 대상자 500여명을 위한 공연을 개최해 큰 화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으로 문화 소외 계층인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 대상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부에 경기 선소리산타령, 사발가, 태평가 등 우리 민요와 2부에는 서도선소리타령, 한강수 타령 등 경기·강원도 민요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구리남양주연탄은행, 구리경우회, 진접FC 장민석축구센터, 경기북도일보, 남양주우리병원이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닭 샐러드, 떡, 토마토와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소리를 신명나게 들려주어서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했고,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동시에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 등 거리가 멀어 행사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대한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민원상담실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 구리롯데마트, 구리롯데아울렛, 구리롯데시네마 등과 구리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롯데백화점 조시훈 구리점장, 롯데마트 김동호 구리점장, 롯데아웃렛 임준환 구리점장,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 박선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의 주요 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증가를 위해 구리롯데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업체별 맞춤형 구직자를 매칭하고, 구인·구직 지원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협약기관 맞춤형 구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롯데구리점은 구리시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 협조, 채용 행사 참여 등 양질의 구인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롯데측은“구리시와 롯데구리점의 상생 협약을 통해 원활한 구인 기회를 마련해주신 일자리경제과 및 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이번 협약체결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신속한 재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 성금은 구리시청 700여 직원들이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새마을회는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고성군 토성면 피해지역 6가구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생활필수품인 이불세트와 고급 온수매트, 음료수 등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11일에는 교문2동 6개 단체에서 1천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류 등 1,400점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안승남 시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더 큰 진심을 담아 시름에 빠져있을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구리시민과 함께 응원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구리고등학교와 연계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 여행’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되는 ‘신나는 과학 여행’은 총 7회 과정으로 코딩 및 센서를 배울 수 있는 ‘햄스터 로봇’, DNA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식물세포에서 DNA 추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시류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외에도 밀도 차를 이용한 ‘라바 램프 만들기’, 전기회로에 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만지다 보면 깨우치는 전기회로’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색다른 실험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들도 있다. ‘신나는 과학 여행’은 23일부터 구리시 토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학교 연계 담당자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2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 임시청사 이전 및 신축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며 조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 안승남 시장은 홍덕남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간단체장들과 인창동 숙원사업인 동 청사 이전 및 신축과 관련 그 간 추진사항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지금의 주민센터는 건립된 지 30여년이 넘어 낡고 비좁아서 주민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도 묵묵히 이용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동 청사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를 밟고, 신축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간단체장들은“동 청사 건립 시 협소한 행사장소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공간배치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통장협의회 곽순덕 회장, 새마을부녀회 남정자 회장, 바르게살기 위원회 조명덕 위원장, 적십자봉사회 민다기 회장 등 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3년간의 방역 민원 데이터 662건을 분석해 모기 매개체 전파 감염병 관리 강화를 구축하고자 ‘모기 Zero’ 방역 지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기 Zero 방역 지도는 2016년~2018년까지 3년간의 민원 데이터를 공간 시각화해 방역 구역을 표시한 것이다. 민원 제기의 횟수에 따라 붉은색 원의 크기를 다르게 해 한눈에 모기 민원이 많은 지역을 확인 할 수 있게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방역 취약 지점 유형별 방역 민원 유발 횟수 분석, 연도별 지역별 방역 민원 발생 추이 및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문1동, 수택1동, 수택2동 순서로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으며, 발생 장소는 주택가 주변, 공원, 복개천 주변 순으로 민원 접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보건소는 이 방역 지도를 활용해 방역 민원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효율적이고 선제 방역을 통해 민원 감소를 도모하고 방역 소독 사업에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빅데이터를 분석한 방역 지도를 활용해 위생 해충 및 모기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선제적 관리 강화를 통해 매개체 감염병에서 안전한 구리시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관내 아버지 모임인 ‘모아나’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이 지난 20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 장터는 물품을 나누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 통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교육하는 한편 나눔과 기부 문화의 가치를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아버지 모임인 ‘모아나’는 2017년 3월부터 양육 고민을 가진 일반 가정과 다문화 가족의 아버지 12명이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캠프, 부모 교육과 다양한 자율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버지 모임의 대표는 “자녀들과 다른 사람에게 더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을 나누는 일련의 과정이 자녀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교육적 효과도 큰 것 같아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또한 수익금을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더욱 기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녀와의 소통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진 아버지 모임이 나눔 장터 참여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향상과 역량 강화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을 것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계전문가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미래청사진을 공유하는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첨단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행복도시 조성’을 주제로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 한양대학교 김흥순 교수, 삼육대학교 이광복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방청자 질의 · 응답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2035년 장기발전 계획 구상 단계에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 방영한다는 방침에 따라‘구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최초로 구성하고 분야별 역점 추진과제를 도출해 향후 계획인구 23만 9천명의 도시 공간구조 개발과 보전 축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방안으로 먼저 1도심, 3부도심, 3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이어 갈매·인창중생활권과, 교문·수택중생활권으로 각종 지표에 부합하는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규 도시개발보다는 기존도시의 재생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는 경기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 30만 이상 16개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자체 감사 활동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B그룹 최고점을 받았다 평가는 자체 감사·조사·계약 심사활동 관련 11개 지표, 적극 행정 지원 관련 4개 지표, 자율적 내부 통제 관련 5개 지표 등 총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해 진행졌다. 구리시는 이 평가에서 각종 자체 감사를 철저히 기했고, 24시간 수도요금 이사 정산 업무 처리 등 우수·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활동 평가 지표 자체 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와 개인에 대해 포상하는 등 자율적 내부 통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도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경화 구리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구리, 시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18일에 개최한 ‘2019년 제1회 전 계층 채용박람회’에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와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구리시 인근 우수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총 14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500여명의 구직자 중 230여명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했고, 간접 참여 업체 30개사에 대한 이력서 접수 또한 70여명이 지원하는 등 활발한 참여도를 보여 관내 취업난 해소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많은 구직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의 직무 적성 검사, 노무 상담과 취업 성공 패키지 등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과 취업타로카드와 같은 부대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인 업체의 채용 결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미 충족된 구인 수요에 대해 적합한 구직자를 재추천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구리 유채꽃 축제가 종래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 속으로의 ‘새판짜기’에 나선다. 시는 해마다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열리는 유채꽃 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단순히 보고 즐기는 비효율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공연 접근성 등 시민과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축제 현장인 한강시민공원에서 국한되던 장소를 주간에 운영하고, 야간에는 시민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해 시가지 주요지점으로 확대된다. 세부적으로는 한강축제, 시민의 축제, 시가지공연, 시민의 참여를 테마로 구성 유동 인구 집중 지역인 갈매애비뉴,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에서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회들을 만나게 된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서민들의 정감어린 공간인 전통시장 장터, 일자리 이동 상담 버스인 구리 희망 job go,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지역협동조합,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평등과 참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을 염원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과 구리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문화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재활에 성공한 모범 장애인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마련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 공연에서는 구리시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소프라노 손정윤 씨를 비롯해 조영구, 설하수, 서정아, 최예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참석한 많은 장애인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학교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일대에서 ‘봄 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올해 신규로 센터를 찾은 학교 밖 청소년들 간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학업 중단 등으로 꿈드림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또래 관계의 단절로 소통이 부족한 것을 가장 힘들어하고 있다. 이에 꿈드림센터는 이를 해소하고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킹카누 체험과 아이스링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ΟΟ 청소년은 “여러 명의 친구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노를 저을 때 큰 카누가 속도를 내는 것을 경험하니 힘들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자.”고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험 학습, 동아리 활동, 캠프 참여 및 그들의 고민인 진로와 자립 프로그램인 자립 준비 클래스, 인턴십, 직업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