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난 20일 ‘나우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우 열린 음악회’는 치매환자 · 가족, 암경험자, 정년을 앞둔 장년층 등 인생의 전환점에 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음악축제로, 하남시와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했으며 시민300여명이 이날 축제를 즐겼다. 이번 음악회에는 공연 취지에 맞는 출연진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니어 뮤지션그룹‘실버그래스’와 ‘민들레트리오’는 나우사회공헌네트워크의 시니어 뮤지션 발굴프로젝트‘노년반격’에서 최종 선발된 실력파 뮤지션으로, 어린시절 추억이나 중장년의 일상 등을 노래로 엮어내어 관객과 공감을 이뤘다. 암 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 합창단’은 음악과 춤으로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나우네트워크 대표 합창단으로, 이날도 밝고 경쾌한 합창과 훌라댄스를 선보여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는 곡은‘슈퍼스타’로 유명한 가수 이한철이 장식했다. 이한철은 ‘실버그래스’,‘민들레트리오’,‘룰루랄라합창단’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 총감독은 물론 사회까지 맡아서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모든 곡들이
(경기뉴스통신) 천현동에 위치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하일위생환경㈜이 20일 하남시에 백미 10kg 350포를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김일용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시민들의 지역문제의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인식,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시민참여 정책제안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1차 내부심사, 2차 외부전문가, 3차 혁신 서포터즈 및 전지적 참여 시민 평가를 통해 최종 8건의 정책을 채택했다. 채택된 안건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 하남시 무단방치 자전거와 지역화폐를 활용한 공유자전거 등 8건이다.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콘서트 형식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행됐고,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민심사위원 6명과 청중평가단 40명의 평가를 통해 금상1팀, 은상2팀, 동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정책아이디어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제안은‘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을 제안한‘기적이 넝쿨째’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적이 넝쿨째’팀은 자체개발한 인지재활 교재인 기품서와 비전문가도 쉽게 활동 가능하도록 개발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센터에서는 등록 관리중인 4,987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400명의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 장애인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안부확인 전화서비스, 폭염대비 문자서비스, 주거환경 점검 및 건강체크 등 대상자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센터 담당자는“만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폭염경보에 귀 기울이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알코올·카페인 음료 섭취자제, 낮 12시~5시까지 야외활동 제한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관련해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의 부동산 압류물건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에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재산을 전수 조사해 그 중 118명의 대상자에게 부동산 공매 예고서를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이중 다음달 15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대상자의 부동산 압류물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납부는 가상계좌, 현금입출금기 및 위택스 등에서 가능하며, 담당부서에서 체납액 및 납부방법을 안내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정택용 세원관리과장은“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에 대해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자의 납세의식 고취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홈플러스 경기하남 직원봉사단인 “행복지기 봉사단”과 납품사인 롯데칠성이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을 기부했다.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물품 구매 전 이용자들의 선호 물품 조사, 기부 시기 조율 등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약간은 주춤한 기부문화 환기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행사를 긴급지원 방식으로 당겨 진행된 행사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하남시푸드뱅크는 이용자에게는 사랑을, 기부자에게는 나누는 기쁨 전달하게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신장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나희덕 시인을 초청해 ‘현대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나희덕 시인은 현대시와 공동체에 관한 최근 논의와 실천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집의 발간 과정과 작년에 발표한 시집 ‘파일명 서정시’의 시 낭송 및 해설하는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평소 시와 시인에 대해 알고 싶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연령대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희덕 시인은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수영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대표 저작으로는 뿌리에게,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파일명 서정시 등이 있다. 해당 특강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28일 감일스윗시티 입주에 대비해 LH의 협조 하에 비산먼지 억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감일지구 첫 입주민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철저한 비산먼지 사전관리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억제대책으로 밀집된 공사현장 권역화 관리, 나대지 및 도로 관리, 감일지구 환경협의체 운영 등이다. 감일지구 내 밀집된 공사현장을 권역화 관리를 위해 입주민이용도로 인접 나대지에 방진벽 추가설치, 공사장 밀집지역 진출입도로 통행을 통제해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노출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나대지 및 도로관리로는 지구 내 건설근로자 임시주차장 설치운영, 나대지에 풀잔디 식재, 파손된 도로 재포장, 입주민이용도로 청소차량 집중운행 등을 통해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구 내 아파트 건설현장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환경협의체 운영을 유도해 현장 내 비산먼지 관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신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감일지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중점관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LH와 적극 협력해 감일스윗시티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성광학교 강당에서 2019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출장 구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생 및 특수학교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의 포괄적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특수학교학생이 실제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렵기 때문에 하남시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출장 구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출장 검진은 학생이 학교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보다 쉽게 검진을 받고 이를 통해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이번 출장 구강검진이 특수학생과 보호자의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구강검진 실천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8일 일자리경제국장실에서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카드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광주지구축산농협 하남지점·풍산지점 2곳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건석 일자리경제국장, 심흥석 광주지구축산농협 하남지점장, 원경섭 풍산부지점장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지난 달 17일 NH농협은행 4개소의 판매를 시작으로 20일에는 경기도 최초로 단위농협, MG새마을금고, 신협 등 6개기관과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한 바 있다. 이날 광주지구축산농협 2개소와 판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총 28개의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지역화폐‘하머니’를 구매·충전 할 수 있게 되어 오프라인 판매 선구자로써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 시 관계자는“20일 이상 늦게 판매를 개시 한 오프라인 판매액이 10일 만에 온라인 판매액을 초과하는 성과가 나타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상권 내 자금유통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농협 관계자는 “시민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써 지역경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일이다.”라며 지역화폐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설립 20년차를 맞이하는 하남도시공사에 노동조합이 설립된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을 상위단체로 하는 하남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설립총회를 갖고, 19일 하남시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설립총회는 통해 초대 하남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출된 허동훈은 “하남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자주적으로 단결해 근로조건을 유지·개선하고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함께 하남도시공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및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내년 2월에 개관 예정인 미사도서관이 현재 건축공사 공정률 61%를 달성하며, 오는 10월말 준공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 194억여원을 투입해 미사누리공원 2호 공원 내에 건립되는 미사도서관은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7.75㎡으로 지하1층에서 지상4층 규모이다. 1층에는 영유아열람실, 어린이열람실, 구연동화체험실을, 2층은 자료열람실, 세미나실을, 3층은 디지털자료열람실, 애니메이션자료열람실, 보존서고를, 4층에는 강당, 문화교실, 하늘마루정원 배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미사도서관은 동화체험실 및 청소년을 위한 teen’s 자료실을 운영해 연령대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도서관의 역할을 반영한 메이커스페이스, 하남시의 색깔을 입힌 애니메이션자료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2월 미사도서관이 개관되면 독서·문화·교육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미사의 문화복합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19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7만 건에 97억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금액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 상반기에 전액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자동차 등에 대해는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 ARS납부 ·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으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경과할 경우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 관내 12개소 대상 시설물의 노후화에 대비할 수 있는 공공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IoT 기반의 상수도 원격검침기의 사용량 관리를 활용하는 건강 관리 시스템,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환경 센서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 중인 하남감일지구 스마트도시 전략계획 수립 및 정보통신 설계용역은 2020년 12월에 마무리된다. 이에 발맞춰 감일지구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7일 동안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감일지구의 서비스목록을 파악했으며, 부시장 주재 공공기관 협업 회의를 개최해 추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감일지구에는 교통제어정보제공, 실시간 신호제어, 돌발상황관리, 대중교통정보제공, 주·정차 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서비스가 기본적으로 도입되며, 향후, 시민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신규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사물인터넷망 구축을 시작으로 각종 첨단 서비스를 제공해 4차 혁명시대를 선도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소위 무보험운행의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하남시의 급격한 인구팽창과 차량 대수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자동차 무보험 관련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무보험차량의 자동차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자동차보험을 알리고 가입을 독려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현수막 설치, 시정 소식지‘청정하남’, 방송 송출, 동 유관단체 공지 등의 여러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가입은‘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의무화되어 있으나 무보험운행으로 인한 사건접수는 2017년 196건, 2018년 142건으로 해마다 상당한 양의 접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무보험운행은 적발 시 형사사건으로 전환되어 처벌을 받게 됨에도 불구하고 무보험운행의 위험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책임보험의 경우 반드시 차량 소유자가 직접 챙겨 하루라도 보험 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의 중요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