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2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방향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준비를 위해 그동안 전문가 포럼, 공동체 교육, 시범사업 등에 참여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주거문화연구소 대표 은난순 교수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노인회가 주축이 돼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금호어울림 1단지 사례발표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견 교환과 방향 설정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전문가 강연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2020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더욱 더 화합하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청정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바람길숲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곽미연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광표 회장은 “평택시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도심의 숲과 잘 발달된 하천을 연결해 바람길숲을 조성한다면 전국 지자체의 대표적인 바람길숲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평택시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100억원 포함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 2021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과 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이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숲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공기순환을 촉진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019년 상·하반기 총 24회에 걸쳐 이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운동교실을 실시했다. 수중운동교실은 통증으로 활동이 제한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수중환경에서 유연성·근력 강화운동을 실시해 염증 증상 완화 및 일상생활의 활력 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올해는 총 103명의 관절염 환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73세였고. 참석자의 65%는 관절염 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 후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90%의 참여자가 수중운동교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관절 움직임 증가,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수중운동을 통해 낙상 고위험군인 관절염 환자들의 낙상사고 방지, 보행 기능 개선으로 인한 사회 활동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질환이 있는 대상자는 매 수업 전 혈압과 당뇨를 측정해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수중운동 참여자 80%가 수중 운동 후 통증 회복을 경험해 실제적으로 관절염의 증상 조절에 도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운동 효과를 경험한 대상자는 높은 만족감과 확대 운영을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평택시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와 함께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센터에 내소하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운영될 ‘2020년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 치매가족지원 서비스, 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의전반적인 사업 안내 후, 도예요법, 원예요법, 미술요법 등 내년에 진행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1일, 18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서부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과 함께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회도서관에서는 지난 29일 개관 1주년을 맞은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 ‘도서관 탐구 생활’등의 도서 50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이번 도서 기증은 유의동 국회의원이 국회도서관과 배다리도서관을 연결해 이뤄졌으며 기증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행, 박옥주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 등이 참여했다. 국회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기증식을 통해 지역 도서관과 국가도서관이 연계하고 협력해 우리나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발전을 기원했다. 기증 도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선정했으며 ‘국회도서관 기증도서’스티커 부착 등 정리 후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높이고,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 사업이다. 4분기 신청대상은 1994년 10월 2일생에서 1995년 10월 1일생으로,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심사·선정 기간을 거쳐 12월 20일 이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평택시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원대상이 되는 청년 모두가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9일 ‘2019년 열린어린이집’ 신규 19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에 부모의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열린어린이집 기본요건과 세부 선정 항목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신규 열린어린이집 19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기존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던 43개소는 재심사를 통해 41개소를 재선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작년에 이어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2회 이상 연속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또한,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매년 열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9일, 지난 3월 시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 연태시에서 진신자 연태시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한 경제협력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태시의 방문은 지난 9월 평택시의 연태시 방문 시, 양 도시 간 경제·항만교류 등 공감대를 이끌어 내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경제협력 합의서 내용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연태시는 자유무역지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신자 부비서장은 “기업 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분야를 확대해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연태시 경제협력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평택시와 간담회를 비롯, 항만교류 협력 관계를 위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항만관련기관과의 간담회와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업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꾸준히 밑반찬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이들이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평택시립영아전담지산어린이집이다. 김말자 조리실장의 제의로 어린이집 교직원 및 종사자 10명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주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에게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영양 잡힌 식사 제공 뿐 만아니라 안부 확인도 함께 하고 있다. 선행을 접한 ‘풀무원 푸드머스’에서 올해부터 간식 3종을 추가로 지원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장경미 원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도 11년째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지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교직원들과 함께 정성이 가득한 반찬봉사를 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경미 원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를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흐른 것 같다.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교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참된 봉사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은 2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세대에게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가을을 맞이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나 나홀로 중장년층들이 직접 담근 맛있는 장을 드시고 싶어한다는 의견을 듣고 직접 고추장, 된장, 청국장을 담그고 어르신들 드시기에 좋도록 호박죽과 장아찌 반찬을 꾸러미로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찾아와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선물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 서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직접 이웃들의 어려움을 듣고, 살피며 위로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원평꾸러미’사업은 계절적 혹은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선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올해는 설, 추석, 폭염대비 꾸러미 사업에 이어 4번째로 진행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는 지난 27일, 담벼락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북읍 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달 태풍으로 인해 손상된 어르신 댁의 담벼락을 수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성수광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수급자분들이 좀 더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겨울철을 대비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노력하는 나눔센터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018년에 발족해 매달 취약계층·독거어르신을 위한 빨래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송탄에 위치한 라온고등학교 1~2학년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방지, 그리고 자살예방의 주제로 교육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공연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고 이와 동시에 송탄보건소가 참여해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화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폭력 없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향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래된 집의 낙후로 주거위기에 봉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중읍자원봉사나눔센터, 자유총연맹 청년회, 자유총연맹 안중분회 등의 단체들이 모여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각 단체의 추천을 받아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날 모인 단체들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오래된 벽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도배하는데 힘썼으며 낡은 바닥을 새로운 장판으로 교체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제거했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집수리를 직접 하고 싶어도 몸이 좋지 않아 해결할 방도가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옥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이웃이 호소하는 불편을 해소해 줄 수 있어 아주 다행스럽고 기쁜 일이다”며 “항상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선두에 서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해서라면 한걸음에 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26일부터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패를 제작하고 집집마다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패달기 사업은 신장2동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에게 드리는 감사패의 상징적인 의미로 디자인해 주민들이 마을에 더욱 애정을 느끼는 동시에 도시 미관개선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패를 받은 주민은 “문패 디자인이 평택시를 상징하는 배꽃이라 의미가 있고, 문패로 인해 이웃 사이와 동네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한 문패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더 다양하게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염도계 및 천연조미료를 지원해 나트륨 저감화 급식을 실천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현판 및 인증서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영양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작년에 80개소가 진행됐으며 올해는 재참여 기관 및 신규 참여기관을 포함해 총 120개소가 참여했다. 사업 진행 시 나트륨 저감화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염도계를 지원해 주 2회 급식으로 제공되는 국의 염도측정을 진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120개소의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서 적정 염도를 나타냈으며 그 일환으로 나트륨 저감화 급식소 현판 및 인증서를 제공했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기관장은 “국의 염도를 확인해 어린이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사업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곤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내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방문교육, 어린이 체험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맛에 대한 기호도가 형성되는 영유아 보육시설에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