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 25일 2일간 자원봉사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활동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일 취임한 고호태 센터장과 관내 자원봉사 단체와의 상견례 자리를 겸해 진행됐고, 상반기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향후 비전과 상반기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해 참석한 단체장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고호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센터운영의 큰 동력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도시와 원도심이 하나 되어‘신나는 자원봉사활동’기반마련과 찾아오고 싶은 자원봉사센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가 주관해 보훈단체장, 안보단체장, 유관기관장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항공여단 및 국악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강석봉 6.25참전유공자회장의‘회고사’및 하남 시립여성합창단의 6.25전쟁 관련 메들리 합창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공동 만세 삼창으로 막을 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교훈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시청 로비에서 개최했다. 강석봉 회장은 회고사에서 “6.25전쟁은 종전이 아닌 휴전이다. 지금의 안보위기를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은 민족의 비극 6.25전쟁이 일어 난지 69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우리는 그날의 뼈아픈 교훈을 다시 새겨서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이 땅에서 되풀이 되지 않도록 결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다”말했다. 이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아파트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위례플로리체 숲속 작은도서관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꾸미기 및 설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례플로리체 63단지에서는 지역주민과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수거함 6개를 꾸미고 분리수거장에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수거함을 꾸미며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었고, 주민들이 폐의약품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해 분리수거를 잘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수거함을 설치한 푸른2차작은도서관에서는 1차로 쓰레기 20kg봉투 3개 분량의 폐의약품을 수거해 인근약국에 전달하였으며, 이는 보건소를 통해 소각처리 될 예정이다. 폐의약품의 관리가 소홀해지면 수질오염·토양오염·생태계 교란등 각종환경오염으로 이어져 동식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소각처리 해야한다. 이에 금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도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생명과 환경 상생의 날개를 달다’라는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사업을 제안해 선정되었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보건소는 25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결핵예방 수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하남시청 앞 농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사랑의 밥차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침이나 가래에 섞여 공기 중에 나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발병을 일으키므로 2주 이상 계속되는 발열,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결핵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하며,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결핵검진을 권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를 받고, 평상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반드시 지켜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물를 배부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보건관리실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7일부터 ‘두뇌튼튼교실’을 시작해 오는 9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뇌튼튼교실은 매주 1회, 총 12회에 걸쳐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학습지, 퍼즐, 윷놀이, 인지자극치료 등으로 운영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이전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달리 교육수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수행 가능해 치매예방에 있어 활용성이 매우 높게 구성 되어있다. 특히 퍼즐 프로그램은 사고활동과 신체조작 활동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놀이 속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서 인지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며,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어 치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울증 예방에도 한 몫 한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신경과 전문의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1대1 맞춤형 환자상담 및 등록, 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재활 서비스 등의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두뇌만 풍성해지는 것이 치매예방의 해결법이라 생각하지 않고 빈곤하고 쓸쓸한 마음까지 건강해야 진정한 치매예방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어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운영지원과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11곳에 운영지원사서 파견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견사업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순회 파견해 도서관별 맞춤식 운영 지도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도서관은 에뜰작은도서관, 덕풍시장작은도서관, 미사강변무지개작은도서관, 숲속작은도서관 등 11개소이다. 본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열정과 전문사서의 전문성이 결합돼 내실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남시에는 현재 31개소의 사립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하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 정례회를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시는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간의 연계협력체계구축으로 시민들의 윤택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MG하남새마을금고와 하남시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여름용 항균침구 20세트를 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항균침구들은 드림스타트의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20명에게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이점복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여름용 항균침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하남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봄철 미세먼지마스크후원에 이어, 하절기에 계절에 맞는 적절한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이 중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편성 1~4년차 민방위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 참석자이며, 신분증과 교육통지서를 지참하고 교육기간 중 오전 또는 오후를 선택해 4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만약, 하남시에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하남시 민방위 대원은 교육을 받고자 하는 타 지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안전총괄과 민방위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사 증축공사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에는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므로 이날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미사강변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차별의 문제를 다뤘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겪었던 차별을 이야기 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자가 경험한 차별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고, 자신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은 하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청포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조재영 관장은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인권의 문제를 짚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의식을 심어주는 의미가 있는 교육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초·중·고에 맞춘 다양한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19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바자회”를 복지관 중앙마당에서 실시했다. 3,0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하남시 적십자, 아이코리아,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푸드뱅크봉사회, 실버인력뱅크 봉사단, 홀트하남후원회, 대학생봉사자 등 70여명이 판매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동참 속에 이어오고 있는 희망 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나눔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이마트 김재웅 점장은 “착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바자회 뿐만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순규 관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이마트 하남점과 바자회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과 사랑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되어 마음이 뿌듯하다. 바자회 수익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카드를 온라인을 통한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달 17일 NH농협 4개 지점 오프라인판매처를 확보해 본격적인 발행에 돌입했다. 경기지역화폐는 관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에 자금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업장은 저렴한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소비자는 6~10%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하머니’카드 발행 이벤트로 10%할인 혜택을 제공해 구매금액에 따라 한 달 최대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발행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달 하남·서부농협, MG새마을금고, 선린·가나안·동부신협의 총 22개 영업점으로 오프라인판매처를 확대해 5월말 기준으로 판매처 확대 7일 만에 온라인 누적판매액 6억5천만원을 넘어서며 8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매일 평균 1억2천만원 이상을 판매해야 가능한 수치로 온라인 1일 판매액인 2천1백만원에 5배를 훌쩍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오프라인 판매처는 지역화폐‘하머니’판매액 수직상승을 이끌며 일반발행액 목표 금액인 40억원 발행 조기 달성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대입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비 지원사업으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날의 행사에는 250명이 넘는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1부는 조만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방안’이라는 주제로 2020~2022학년도까지 변화하는 대입제도 안내 및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2부는 사전 및 당일 등록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계열별 그룹 진로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설명회를 통해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전략을 얻고, 학생들이 대학에 가야할 의미를 깨닫게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5.7.22. 개소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하남시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 진로콘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산불 · 풍수해 · 대테러 · 소방방재체험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전상황에 대비한 체험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실전체험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재난재해대비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난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예방캠페인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 덕풍3동은 지난 20일‘용궁위에 목장’식당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들 30여명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알가락공판장 및 ㈜해나온과‘덕풍3동“십시일반”사랑드림 협약식’체결에 따라 진행된 사업이다. 서지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대접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최봉전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해나온 및 지알가락공판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덕풍3동 만들기에 더욱 활발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특별감시·단속에 앞서 6월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요청 및 사전 계도를 실시하고, 7월에서 8월까지 하천 주변 폐수배출사업장과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단속 시 폐수무단방류, 비정상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벌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장은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