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행기관을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3년간 만12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 등 취미·여가활동, 자격증 취득·현장견학 등 직업탐구 활동, 자기표현·관계형성 등 자립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제공기관은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소 이내의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5일까지 시흥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들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서 펼쳐지는 시흥갯골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갯골과 염전 등을 테마로 하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태예술 문화의 장이다. 특히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 경기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회를 맞이한 올해는 시흥갯골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생태예술축제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13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지역 청소년과 단체가 ‘시흥댄서래퍼’, ‘시흥싱어’, ‘갯골아트마켓’ 등을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함현상생종합복지관는 지난 23일 복지시흥 디딤돌사업 후원업체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 대상업체인 굽네치킨 정왕3,4동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후원의사를 먼저 밝혀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치킨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면서 지난 3월부터 매월 치킨 5마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받은 치킨은 매월 ‘사랑의 간식꾸러미’로 전달된다. 굽네치킨 외에 토마토김밥 오이도역점, 빵마을 정왕4동점이 후원하는 돈가스, 카스테라, 등으로 간식 3종 꾸러미를 만들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전달하고 있다. 특히, 조리 직후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후원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간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신천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합동으로 2019년 신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합동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15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신천동 동정에 대해 관심 갖고 현재 무슨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주민총회 1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108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들 중, 신천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논의와 부서의견을 거쳐 선발된 8건의 제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는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1부와 2부 시작에 축하공연도 함께 이뤄져 단순한 보고회 성격이 아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주민총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0 신천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특화사업으로 꿈을 심는 마을사업이 선정되었고 동 지역사업으로는 1위는 신천동 상징 조형물 설치, 2위는 사천교-신천1교-신천2교 화분설치, 3위는 신천동 놀세권 지
(경기뉴스통신)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도서관은 지난 23일 월곶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천문을 주제로 한 2019 월곶 달빛 영화제를 진행했다. 달빛 영화제는 연세대에서 은하 진화 및 근우주론을 연구 중인 지웅배 작가는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인터스텔라’를 함께 관람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홀의 이미지 관측 및 영화 속 장면 구현에 관해 설명했다. 지 작가는 질의응답시간엔 참석자들의 전문적인 지식에 놀라워하며, 우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즐거운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가족이 함께 보고 싶어서, 친구끼리 혹은 영화내용이 어려워 천문을 공부한 작가에게 설명을 듣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고, 이번 강의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다음 강의를 기대했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박명일 동장은 “앞으로도 달빛영화제, 독서캠프, 천문캠프 등을 통해 월곶동 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군자동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주민들이 직접 나눔장터를 마련하고, 수공예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 행사를 거모동 산들공원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트 플리마켓 행사는 상반기 행사에 이어 9월에도 군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모집한 주민 셀러와 시흥아트마켓의 셀러 40여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요일인 9월 7일 아트플리마켓 행사 종료 후 6시부터는 산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문화공연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시흥 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가을을 시작하는 9월, ‘가을을 여는 음악회’ 라는 주제로 군자동 주민들에게 감동의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며, 물물교환, 솜씨자랑, 공예품 판매 등 플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도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를 준비한 군자동장은 “주민들의 웃음이 가득한 체험한마당이 펼쳐질 산들공원에 가족들이 나들이 오셔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고 이번 행사가 군자동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지역축제 문화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19년도 하반기, 미취학아동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총 852명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 6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영화로 만나는 세계 이야기’외 5개 강좌, 대야도서관은‘그림으로 만나는 유럽이야기’외 5개 강좌, 목감도서관은‘고전 독서토론’외 6개 강좌, 월곶도서관은 ‘고전, 독하다’외 5개 강좌를 운영해 성인들이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고 그 과정에서 충분한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능곡도서관은‘책으로 떠나는 조물조물 클레이’외 5개 강좌, 대야어린이도서관은‘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외 4개 강좌, 군자도서관은‘얘들아~ 책이랑 놀자’외 3개 강좌, 정왕어린이도서관은‘그림책이랑 떠나는 fun한 여행’외 6개 강좌, 장곡도서관은‘까르르 신나는 그림책 놀이터’외 5개 강좌를 운영해 아이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이랑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신천도서관의 ‘종이접기’외 5개 강좌, 매화도서관의‘지도로 알아보는 세계문화’외 5개 강좌와 같이 다양한 시각과 감각을 깨울 수 있는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접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및 만성질환 건강생활실천 변화를 유도하고자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9년 캠페인 슬로건은 ‘알·아·두·시·흥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뜻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6개 행복건강센터 맑은 혈관 지킴이, 2019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민간 의료기관 26개소, 청소년 야간 방범 활동가, 아파트 등 소생활권 중심의 레드서클존운영과 캠페인 진행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세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용률이 높은 SNS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사진 이벤트와 커피숍 컵홀더를 활용한 건강숫자 알림 하트캠페인, 사업체 점심시간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상송출 및 음원전달로 자발적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전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매주 화·금요일 상설로 운영하고, 보건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26일부터 약 19회에 걸쳐 민선7기 2년차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0 시흥계획’업무보고를 실시하고, 52만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삶을 보듬기 위한 실천과제 마련에 나섰다. ‘2020 시흥계획’은 작년도 업무계획처럼 국별 및 부서별 직제 보고가 아닌, 사업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역할과 기능을 통합적 시각으로 융합한 테마 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시흥의 50만 대도시 진입 준비,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주제 등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주관부서가 사전에 관련 협업부서와의 조율 및 조정 과정을 통해 과제의 실행력을 높여 이행 누수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열린행정 및 시민 참여, 경제일자리 대도시 균형발전 미래도시 복지보육 교육 안전 청년 문화관광 건강보건 생태도시 교통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해당하는 세부과제를 한꺼번에 모아보고, 이를 종합 토의한다. 시는 업무계획, 예산, 성과평가를 연동함으로써 시정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 사업, 정부 혁신 실행과제, 일몰과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첫 공립박물관인 오이도박물관이 3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박물관 운영에 들어간다. 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를 포함한 시흥시 출토 유물의 보관·연구·전시를 목적으로 2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6년 8월 착공, 3년 만에 시민에게 문을 열게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어린이체험실, 상설전시실,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사전 개관 이후 현재까지 2만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이도는 1980년대 말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패총이 발굴되기 시작해 신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곳으로 섬 전체가 국가사적이다. 그러나 시흥시 관내 박물관의 부재로 지금까지 시흥에서 출토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등 외부 기관에서 소장해왔다. 이번 오이도박물관 개관으로 시흥시 출토 매장문화재와 유물의 대여 전시가 가능해졌으며, 향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면 유물을 귀속 받아 소장이 가능하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서해안 신석기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이다. 3층 상설전시실에는 오이도 패총을 비롯해 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월 26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 확인과 사업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996년 6월 8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1/2 범위에서 축소해 주차장을 설치한다는 동의서를 입주자 2/3 이상에게 받아야 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한도 250만원 내에서 시설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 설치된 주차장 면수에 대해서는 3년간 주차장을 일정시간 무료로 개방해야 한다. 한편, 현행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는 공동주택 건립 시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해야 하지만 이 규정이 적용되기 전인 1996년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은 세대당 1대 미만의 주차장으로 건립돼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차량을 이중으로 주차하고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원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도서관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 목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야도서관은 9월 3일 오전10시‘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의 저자 이지은 저자를 초청해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 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7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소년이로’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한 한국형 서스펜스의 선두주자인 편혜영 저자가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는 주제로 소설가로서의 삶과 독자적인 소설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 강연은 올해 개관한 목감도서관에서 9월 19일 오후7시에 운영된다.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빈센트 나의 빈센트’의 정여울 저자를 모시고 저자가 빈센트 반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간 10년간의 여정과 느끼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하는 시흥시 ‘다 가치 키움’ 행사를 오는 9월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난임, 임신,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의 변화를 그린 감성 뮤지컬 ‘비커밍맘2 갈라콘서트’와 임산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임산부들이 손수 만든 태교 작품 전시도 함께 할 예정이다. ‘다 가치 키움’ 은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한다는 의미다. 향후 시흥시는 임산부 영유아 전용 공간 ‘다 가치 키움’ 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감성 뮤지컬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친화 환경 조성과 청렴한 행정을 위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 ‘다 가치 키움’ 행사는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 문의는 정왕보건지소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우수축제, 경기도 선정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등 8가지 생태예술공연존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차없는 축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자동차 출입은 통제되며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7개동 지정장소에서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용객이 많은 장곡동, 시흥시청은 금, 토, 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분, 수시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세한 셔틀버스 시간표는 시흥 갯골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도 ‘쓰레기 없는 축제’를 표방하면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접 개인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푸드트럭 존에서 금액 할인을 받거나 서비스 음식을 제공받
(경기뉴스통신) 복지시흥디딤돌 수행기관인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에서 장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객사랑 안경랜드 시화점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객사랑 안경랜드는 시력이 안 좋으신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돋보기을 한 달에 3명씩, 6개월 이상 기부해 왔다. 더불어 황영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황 대표는 “어르신들이 돋보기를 쓰시고 잘 보인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고객사랑 안경랜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명기 정왕2동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해온 고객사랑 안경랜드에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르신들에게 광명의 빛을 선사해주는 안경랜드처럼 관내에도 많은 기부 업체들이 생겨 정왕2동 전체에 희망의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