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달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대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 시간대 통행·통학차량 등 교통안전 집중 단속 등을 실시한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불법영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등 시설 위생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학교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신고로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도심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소망병원, 대월어린이집, 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마장면종합복지관, 롯데마트 등 5곳에서 지역특성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화재대피 등 생활안전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재난 발생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켰 훈련 종료 후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통한 시민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21일 대월어린이집에서는 오전 10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경보음이 울렸고, 교사 등 인솔자의 통제 하에 어린이들이 일사분란하게 대피하며 훈련에 참가했다.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및 심페소생 마네킹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실시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혔다. 박원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이번 훈련과 같이 지역특성에 맞춘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해 시민들이 위기상황 속에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천시 시민교육 프로그램 ‘시민이 주인인 학교’ 제2기 과정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인인 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시민, 이미 시정에 참여하고 있으나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을 분야별로 쉽고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공동체 내에서 시민성을 확립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획·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제2기 과정은 과목별 6주에서 9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시민의 역할을 알고 지역의 일감을 찾아보는 민주시민교육 2021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응하고자 개설된 주민자치교육 참여예산의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제안서를 직접 실습해보는 참여예산교육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수강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추진한 제1기 과정은 민주시민, 시민활동가, 참여예산, 감사청렴 4개 과정의 수료생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 단축,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등에 대한 신고 의무화, 허위계약 신고에 관한 금지 규정이 내년 2월21일 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때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는데 신고기한을 부동산 거래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에서 “30일” 이내로 단축 변경,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거래 당사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후 해당 거래계약이 해제, 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 그 사실이 확정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거나 부동산 거래 신고 후 계약 해제가 없었음에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를 부동산 거래 신고 때 금지행위에 추가하고 과태료 3000만원 이하를 부과하도록 했다. 또 거짓신고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사람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이 개정·신설된 규정은 2020년 2월 21일부터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강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농촌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이동진료를 지난 6월부터 주 2회 순회하며 진료를 하고 있다. 진료팀은 한의사 2명과 간호사 2명이 한방문진, 침술, 혈압·혈당 체크,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8개 마을 240여 명의 노인들의 건강을 돌봤다. 한방 이동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의료혜택을 주니 보건소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한방 이동진료가 지속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담당자는 “남부권 지역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방이동진료를 연중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이동진료를 신청하고자 하는 남부권지역은 마을이장을 통해 남부통합보건지소로 예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관리에 불편을 겪던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내년말까지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 후 합병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공유지 66,349필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그 중 도로개설 등 공사 준공 후 지목이 여전히 전, 답, 임야로 남아 있는 국·공유지 등을 우선 정비한다. 토지를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하고, 지적도상 여러 필지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 를 합병하는 것이다. 그동안 수시로 재산관리부서에 공부정리 신청을 권고하여 정리하던 것을 토지정보과에서 직권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지목의 일치로 지적공부의 공신력 제고는 물론 정확한 부동산 행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국·공유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이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쇼핑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경기관광공사 SNS홍보단, 이천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천시티투어 신규코스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글로벌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 관광지 예스파크를 방문하여 다양한 도자 예술품을 감상하고 직접 도자기, 컵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한정식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관고시장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고 출발지로 이동하는 인바운드 코스로 구성됐다. 시티투어 코스별 체험과 점검을 실시하고, 엄태준 이천시장과 참가자들이 함께 간담회를 통해 투어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를 했다. 시는 최근 관광트렌드가 ‘가족여행, 개별여행, 체험관광, 음식관광’인 것에 주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구성했다. 이 상품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소득 향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단체 및 개별자유 여행객을 통한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관광목적지로의 인지도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2일 관내 주요 관광지인 설봉공원, 예스파크, 온천공원과 시내버스정류장,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 무료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과 공공무선인터넷 확대 구축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및 시내버스정류장 등에 무선접속장치를 설치하여 공공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의 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구축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KOREA FREE WIFI’ 또는 ‘G_PublicWiFi@Icheon’을 선택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광객이나 시민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주변의 맛집, 관광지 검색, SNS 등 무료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발맞춰 연차적으로 관광지,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와이파이 무선접속 장치 설치를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주변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경찰관, 체육회, 이장, 공무원 등 약 10여 명이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에서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업소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고용행위,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예방 홍보 리플릿과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일탈행위를 걱정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업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해 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어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선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사파출소는 청소년 보호와 선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으로 면민들의 의식개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부발읍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라면24박스와 도시락 반찬통 4박스 물품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8월초에 있었던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장단에서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당일 전격적으로 지원물품과 후원수량이 결정되어 바로 시행하게 됐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장인 임무빈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현재 활발하게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도 그간 제도권에서 복지지원이 소외되었던 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기증현장에 참석한 황충연 부발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주위를 둘러보고 이렇게 뜻깊은 후원물품을 기증해주신데 대해 너무 감사하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 회원님들에게도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9월 28일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에서 이천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가족사랑 요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2019 가족을 더 사랑한 데이’에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요리교실, 우리밀 체험, 식품안전체험관 특별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요리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밀체험과 식품안전체험관 특별체험은 아이들만을 위한 시간으로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유·초등 자녀를 둔 이천시민으로 오전과 오후 각60가족씩 선착순 120가족을 모집하며, 한 가족당 어린이 포함 최대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일부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중리동은 지난 20일 중리동 소재 남천공원에서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중리동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화합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동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리동 각 단체 후원과 중리동 방위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리동 평생학습 통기타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재헌 중리동 방위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행사장에 많이 찾아오신 동민들게 감사 드린다”며 “동민 모두가 화합하여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중리동 화합의 밤은 바쁜 일상 속 잊고 지내던 이웃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웃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어울림”을 주제로 지난 7월 30일부터 열린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20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작가 오수연, 정춘일, 김기영, 윤덕수 4명과 왕비아오, 단 아이스트레이트, 알도 시로마, 장 퀴안, 호세 카를로스의 5개국에서 5명의 해외작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의 도시 이천 의 위상에 걸맞는 9점의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폐막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내외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막을 축하했다. '삶의 전환점'라는 창작품을 남긴 스페인의 호세 카를로스작가는 "때로는 비와 때로는 햇볕과 싸우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동료작가, 스태프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했고,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을 남긴 이천을 항상 기억하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심포지엄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심포지엄의 의의와 조각품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이천 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3주에 걸쳐 역대 참여작가와 22회 참여작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 특별展이 진행됐다. 아티스트 토크,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직접
(경기뉴스통신) 이천소방서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방차량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 훈련이 지난 21일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이천시의회 조인희 시의원의 제안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에 재래시장 중심을 관통하는 소방훈련으로 이뤄졌다. 시민들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천시청, 소방서, 경찰서, 상인회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관고전통시장 특유의 소방차 통행 곤란지역, 노점상 등 출동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습 차량 정체구간에 대하여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조인희 시의원은 “전통시장 역사상 최초로 소방차가 진입하는 훈련에 소방관계자 분들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과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9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 통계 조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체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함으로써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10가구 중 금년 8월 27일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부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관련된 56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경기도 사회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